여행의 특급 특급여행사가 4월 24(수)일부터 28(일)일까지 3박 5일의 중국 계림 여행 참가자 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계림은 ‘계림산수갑천하(桂林山水甲天下 계림의 산수가 천하제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 폭의 수채화를 실제로 옮겨 놓은 듯한 풍경이 펼쳐지는 설명이 필요 없는 관광지이다.이번 여행에서는▶유람선에 탑승해 천하제일의 산수를 자랑하는 [리강(?江) 유람(관암-양재)]▶중국을 대표하는 석회암 동굴 중 하나인 [관암동굴(冠岩洞窟)] 관광 (모노레일 탑승)▶당나라 때 복파장군의 묘가 세워진데서 유래된 [복파산(伏波山)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에 위치한 아미미술관은 시골 폐교((구) 유동초등학교)를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아미미술관은 관장인 박기호 화백의 고향 사랑이 빚어낸 곳으로, 운동장과 총5실의 실내전시실과 작가작업실, 한옥작가숙소, 쉼터 등의 갖추고 있으며, 2010년 ‘아미미술관’으로 등록됐다.아미미술관은 연인들의 성지, 머물고 싶은 곳, 사진여행 코스로 알려지면서 1년에 10만여 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아미미술관에 입장하면 우선 외벽의 담쟁이 넝쿨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장식물
‘미스터션샤인’ 드라마 제작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충남 논산시 연무읍 봉황로 102)가 논산시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이곳 스튜디오는 연면적 17.830㎡(약6천평) 규모의 근대양식 건축물 5동과 와가 19동, 초가 4동, 적산가옥 9동이 어우러져 1900년대 초반 개화기 한성의 풍물이 상징적으로 재현되어 있다.이응복 연출, 김은숙 극본의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주인공 유진초이)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
충남 서천군 신성리 금강 하구 둔치에 드넓게 펼쳐진 신성리 갈대밭은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갈대의 물결이 넘실거리는 곳으로, 겨울에는 고즈넉한 운치를 느낄 수 있어 더욱 인상적이다.이영애, 이병헌, 송강호가 주연한 공동경비구역 영화촬영지로 더욱이 알려진 이곳 신성리 갈대밭에 최근 스카이워크가 설치됐다.갈대밭 한 가운데를 가로 질러 설치한 스카이워크에서는 갈대밭의 풍경을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고, 렌즈에 담기도 좋아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스카이워크를 걸으면서 느껴지는 진동도 걷는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보는 즐거움,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에는 '마티고개' 란 옛길이 있다.지금은 자전거 동호인들의 라인딩과 추억의 길로; 다소 생소할지 모르지만, 불과 20여 년 전이 길은 유성 장을 보거나 대전으로 학교나 직장을 다닐 때면 어김없이 지나야 했던 통행량이 엄청 났던 길이다.해발 203m의 나지막한 마티고개는 고개의 형상이 말과 같다하여 '마티고개'라고 불리었다고 전해온다. 이 길은 공주에서 충남과학고등학교를 지나 상가 앞을 가로 질러야 오를 수 있어 오랜만에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대로변과 상가 앞을 지나야하니 여간 힘들지
3. 바람 부는 데로8일 째날(마지막 날)- 우루무치-천산천지-신강 박물관우루무치는 유난히 검문검색이 많았다. 홍체검사도 했다. 이는 신강자치구가 중국으로부터 독립할까 두려워서 그런 것으로, 관광지, 고속도로, 호텔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꼭 검문소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런 만큼 치안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는 하지만 불편한 것은 사실이었다.여행이 끝나갈 무렵에는 늘 이런저런 상념들이 춤을 춘다. 무사히 마쳤다는 기쁨과 아쉬움, 사람이 사람에게 느끼는 사사로운 감정들이 이리저리 날아다닌다.바람이 불었다. 그 바람에 하늘빛은 닮은
7일째 날- 투루판, 교하고성, 고창고성, 카얼정, 포도농가, 화염산, 소공탑7일째 되는 날 우리는 투루판으로 향했다. 태양이 태양을 집어 삼키듯 바람 한 점 없이 대지가 이글거린다. 섭씨 43도가 넘는 사막다운 날씨다.여행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체력이 저하된 사람들은 조금씩 피로감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시간이었다. 버스 창 넘어 보이는 천산의 만년설은 사막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풍경이다. 우리나라의 겨울처럼 멀리 보이는 만년설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이어폰으로 듣는 ‘Amazing Grace’가 감미롭다. 한국
여섯째 날- 돈황, 막고굴 여행 여섯째 날 우리는 세계 최대의 석굴사원의 “막고굴”이 있는 돈황에 도착했다. 막고굴(莫高窟)의 비문에 따르면 서기 366년 ‘낙준(樂?)’이라는 승려가 수행 길에 올라 해질 무렵 밍사산(?沙山, 명사산) 동쪽 기슭에 이르렀단다. 석양이 미침 맞은편의 싼웨이산(三危山, 삼위산)을 비추자 산봉우리가 온통 금빛으로 빛났다. 그 속에 마치 천만 존의 부처님이 그 금빛 속에서 광명을 나는 것 같고, 천상(天上)의 향음신(香音神)이 춤을 추고 있는 것 같았다고 한다.정성으로 도를 닦아오던 낙준(樂?)은 이 장엄
3. 낙타의 눈물다섯째 날- 가욕관, 돈황, 명사산, 월아천수많은 대상들이 낙타에 짐을 싣고 서역을 오가던 실크로드. 산언덕의 모래들이 바람에 굴러다니면서 나는 소리가 마치 울음소리 같았단다. 그렇게 유래한 '명사산(鳴砂山)'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 이른 새벽 명사산에 도착했다. 어둠속에도 많은 사람들이 벌써 매표소입구에서 줄을 서고 있었다.현지인은 일행 중 체격이 작은 우리 5명을 마치 간택(?)받은 것처럼 데리고 가더니 외소하거나 늙은 듯, 힘이 없어 보이는 낙타 앞에 세웠다. 순간 무서워지기도 했지만, 기운 없어
넷째 날-장액, 가욕관, 칠채산장액으로 출발 하는 버스는 조용했다. 몇 명만 빼고는 모두가 팍팍한 일정에 피로감 때문인지 잠이 들은 듯하다. 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는 낮잠을 거의 자지 않는다. 이 시간은 창밖으로 보는 이국의 풍경들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하고, 기록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이다.이 때 곳곳마다의 가옥, 산맥, 건물, 가로수 사람들의 모습까지 관찰 할 수 있으며, 때로는 깊은 감동을 받을 때도 있다. 이런 이국적인 풍경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형형색색의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단아지모의 아름다운
2. 사막의 보물셋째 날-난주, 음마대협곡, 황하석림, 황하강“니하오”, ”쎄쎄“ 어색한 발음으로 버스에 오를 때마다 운전기사님께 인사를 한다. 중국의 기사들은 언제나 말이 없고 무표정하다. 나도 상대가 말을 걸어오기 전에는 말을 잘 안하는 성격 때문에 ”도도하고 건방져 보이는데, 알고 보면 참 상냥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고, 멀미 때문에 앞자리에 탑승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기사에게 눈길이 갔는데, 기사도 아마 나 같은 성격인 듯싶었다.세계 4대 문명의 발원지인 황하. 중국인들이 ‘어머니의 강’으로 부르는
둘째 날-장안長安당 현종과 양귀비가 로맨스를 나눈 화청지-실크로드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장안, 도자기 당삼채唐三彩에 그려진 것을 보고 유추해 봤을 때 당시의 장안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한 것을 알 수 있다.이곳은 캄보디아, 버마, 중앙아시아출신들의 무용수들이 이국적인 춤을 추고, 북, 피리, 호른 등의 악기를 연주하는 유랑광대들의 유희 장소였다.상류층들은 애완동물을 기르고, 뺨에는 베트남 산 진홍빛크림을 발랐으며, 음식은 인도산 후추, 티베트 산 양배추, 만주족의 바다연어, 신라의 잣을 즐겼다.당시 7대 황제
첫째 날-서안여행 준비에 잠을 설쳤음에도 불구하고 몸과 마음은 날개를 달았다. 그동안 막연하게 상상만하다가 현실로 실크로드를 만나는 기쁨은 실로 컸다.이는 나의 타고난 모험과 탐험욕구, 열정이 남다르기 때문일 게다. 온 몸으로 퍼지는 이국의 뜨거운 공기는 진한 드림커피 한 잔이 빈속을 채우듯 짜릿한 전율로 내 몸을 감싸 안았다.공항에서 3시간정도 버스로 서안으로 이동하는 중 비가 내렸다. 가이드는 “강수량이 적은 사막지대의 비는 로또복권과도 같다”며 기뻐했다. 빗줄기는 멈췄다, 내렸다를 반복했는데, 신기하게도 우리가 도보로 이동할
1.설렘여행의 시작은 설렘부터이다. 고립된 일상에서의 탈출이자, 자유를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기 시작한다. 여행은 이때부터 시작된다. 미지의 세계와의 만남, 사람과 역사와 문화와 문물과의 새로운 만남, 내가 태어나 단 한 번뿐일 수 도 있는 황홀한 순간들의 기록들을 빈 노트에 가득 채우리라 다짐한다.프로이트는 ‘꿈의 해석’에서 ‘생각이란 그 근원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곳에서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다. 우리는 그 생각의 뒤를 추적해 갈 수 없다.’ 고 했다. 물론 그가 말하는 무의식의 세계와 현실의 꿈은 다르지만, 그 생각을 추적할 수
여행 2일차인 1월 19일 우리는 느긋하게 여행을 시작했다. 다낭에서의 이틀째 여행은 대부분 오전은 호텔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점심을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배양환씨 가족들은 호텔 인근의 바닷가에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면서 즐거운 오전을 보냈다고 한다. 참 현명한 가족이다.이날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은 뒤 우리는 호이안으로 이동했다. 호이안은 17세기의 뒷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유서 깊은 도시이다. 다낭(Da Nang)에서 남쪽으로 약 30km에 위치한 항구도시 호이안은 17세기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고풍스러운
가족은 행복의 원천이다. 내가 가장 힘들 때 나를 위로해 주고, 내가 가장 기쁠 때 나보다 더 기뻐하는 사람들이 바로 가족이다. 그런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은 ‘행복’을 넘어선 ‘축복’이다.지난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농협에 근무하는 배양환씨 가족을 모시고 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를 다녀왔다. 10남매의 가족이 3박 5일이라는 시간을 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 몇 년을 준비해야 가능한 일이다.18일 오전 9시 10분 베트남항공 전세기를 타고 청주공항을 출발해 다낭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청주공항에 심하게 낀 안개로
여행의 특급 '특급여행사'가 캐나다 5월 6일(일)부터 5월 13일(일)일까지 7박 8일 일주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여행은 5월 6일 에어캐나다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해◆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항구가 있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밴쿠버 시내 관광◆ 1867년 건설된 밴쿠버의 발상지 개스 타운◆ 1986년 밴쿠버 엑스포가 개최된 전시장 캐나다 플레이스◆ 현지인들이 최고로 뽑는 아름다운 해변 잉글리시 베이 및 스탠리 공원◆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주도이며 멋진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빅토리아 시내 관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명품 숲에서는 아름답게 조성된 순백의 숲을 만날 수 있다. 이 숲은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이곳은 자작나무 숲이 조성되기 전에는 소나무 숲이었으나, 솔잎혹파리로 인해 많은 소나무가 피해를 입자 소나무를 벌채하고, 1989년~1996년까지 약 70만 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었다.그리고 2008년부터 유아 숲 체험원을 운영하면서 아름다운 숲 이야기가 SNS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2012년부터는 일반국민에게 개방하고자 숲속교실, 생태연못, 인디언 집,
특급뉴스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역사문화탐방 참가자 21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이번 실크로드 역사탐방에서는 대한항공을 타고 서안공항에 도착,▶ 진시황이 사후에 자신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 중국 대륙을 통일 할 당시 거닐던 장군과 병사. 말등을 흙으로 빚어 구운 테라코타를 만들어 순장한 지하무덤 「병마용갱」▶ 전후 건축에 37년이나 걸린 세계 최대 규모의 「진시황릉」▶ 당현종과 양귀비가 로맨스를 나눈 장소로 유명한 「화청지」▶ 당나라의 시인 백거이가 현종과 양귀비의 비련을 그린 서사시를 재현한 「장한가 가무쇼」 관람을 하게 됩
공주시?신풍면?출향인사인?김승배(64세)씨는?19일?신풍면을?방문해?새마을협의회의‘사랑의?반찬나누기’에?후원금?150만원을?지원했다.지속적인?후원과?봉사로?고향사랑을?몸소?펼치는?김씨는?향후?관내?29개소?경로당과?어려운?이웃에게?지원될?수?있도록?260만원?상당의?백미?60포(20kg)를?기탁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