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제2형사부(박헌행, 이지웅, 유혜주)는 14일 오후 4시50분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된 김정섭 공주시장의 첫 번째 공판을 열었다.이날 공판에서는 본인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이 있었고, 이어 검찰의 기소요지 진술이 펼쳐졌다.검사는 이날 “김정섭은 6.13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1월 공주시민 등 8,000여명에게 자신의 이름과 사진 및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 한다’ 등의 문구가 적시된 연하장을 발송,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 93조 1항에는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세종시선관위(위원장 호제훈)는 15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4층)에서 세종시장·교육감·시의회의원 당선인 등 총19명이 참석한 가운데 6.13지방선거 당선증을 교부했다.호제훈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 공정하고 차분한 가운데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모두가 노력했다”고 평가하고, “당선자는 낙선자를 포용하고, 낙선자는 당선자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세종의 미래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리고 “당선자들께서는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으로써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식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공동도당위원장은 6.13지방선거 충남 지역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공동도당위원장직을 사퇴했다.김제식 도당위원장은 “유승민대표와 그동안 개혁보수 정도의 길을 가기 위해 죽음의 계곡도 불사하고 어려운 난관을 함께 하였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도당위원장직을 사퇴한다”면서 “우리 지역 후보들을 지지해 주신 유권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제식 도당위원장은 “유승민대표와 함께 앞으로 진정한 보수의 가치와 혁신의 길을 어떻게 세울지에 대한 고민과 진정으로
6.13지방선거 유세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6시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신관사거리에서 마지막 합동유세를 펼쳤다.이날 합동유세장에는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부인인 김은숙 여사, 오시덕 시장후보, 조길행 · 임남규 충남도의원후보, 박기영 · 이창선 · 김경수 · 한상규 · 이맹석 · 송영월 · 오연근 공주시의원 후보와 당원 및 지지자들이 모여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선거축제를 벌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날 합동유세는 이민영 씨의 오시덕 시장후보 지지 연설을 시작으로 펼쳐졌다. 이어 정진석 국회의원은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며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오는 6.13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달 12일간에 걸쳐 사전투표소16, 투표소49, 개표소1 총 66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여부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불량사항이 있는 2개 대상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하여 안전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또한 관내 66개소에 대해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13일 오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백제체육관에서 개표소 내ㆍ외부에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하고 소
공주시의원 선거 나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박노필 후보는 “공주시의 시의원이라면 역사문화관광에 대해서 반드시 잘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그리고 “4년간 공주시의원들은 시민의 바람은 외면한 채 각자의 소속정당을 이익을 위해서 고소, 고발하는 형태로 유지되어 왔다”며 무소속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또한 “공주시의회 의원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저학력’과 ‘범죄전과’라며 공무원들의 학력은 최소한 대학교 졸업 이상이고, 시민들도 고등학교 졸업
자유한국당에서 유일한 후보로 공천받아 공주시의원선거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김경수 후보는 “고향의 발전을 염원하는 주위에 있는 많은 분들의 권유와 지지가 있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시민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그리고 청년창업지원 등으로 젊은이들을 많이 유입시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아울러 “계룡산을 이용한 힐링, 명상, 등산, 무속 등 산림문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공주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열심히 일 잘하는 후보를 뽑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김경수 후보를
임남규 공주시 충남도의원선거 후보는 “공주의 강남지역은 왕도, 충청감영, 충남의 도읍지로 공주를 이끌어가는 중심지역 이었으나, 이러한 자부심을 느껴가며 공주의 주인노릇을 했던 공주의 강남지역은 상대적으로 쇠퇴해 가고 있어 안타깝기가 그지없다”며 “이러한 강남지역의 잃어버린 자존심, 날개가 접힌 소중한 꿈을 활짝 꽃피우기 위해 나섰다”고 말했다.그리고 “한 때 18만 명이 넘었던 공주시의 인구가 지금은 8만 여명이나 줄어 11만 명도 채 되지 않고 있다”며 공주의 역사문화자원, 문화예술인들을 활용해 강남지역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히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후보와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상임공동대표 김윤모, 배기만, 송재봉, 신정헌, 하덕천, 한석주)는 4일(월) 오후 4시 30분, 상생과 협력의 생활운동인 사회적경제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 민주·복지시대의 지역사회 구현과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김병우 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서 양측은 ‘사회적경제 거버넌스의 실효적 구성과 운영, 사회적경제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교육협동조합과 학교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 동아리 활성화,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 확대 노력
이번 6.13 공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박기영 후보는 “지난 8년간의 의정경험을 통해 ‘공주의 미래는 원도심에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자신의 숙제인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 열망 때문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리고 “공주시의 발전비전은 한마디로 원도심의 관광자원을 이용해 전국적인 인문여행지로 관광 상품화해 관광활성화를 꾀하는 것에 있다”며 “공산성, 무령왕릉을 찾는 관광객들을 원도심으로 끌어들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의원생활 초창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기간 중 02
6 13 지방선거 공주시의원선거 다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이맹석 후보는 공주 우성면에서 30여년간 농업인으로 살아오면서 항상 소외되고, 뒤로 밀리는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겪어오면서 이제는 정말 답답했던 농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드리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이 후보는 “4년마다 한번씩 찾아오는 선심성 공약과 농민이 대부분인 지역구 실정과 맞지않는 말뿐인 약속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주는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또 “농민의 마음은 농민이 잘 알고, 평생 농촌에서 터전을 닦은 농민 대표가
6.13 지방선거 공주시의원선거 나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 민주당 이상표 후보는 정치권에서 활동을 하면서 지방의회의 변질되고 왜곡된 역할에 대하여 고민. 참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이 후보는 “공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인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관광자원을 공주재정에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돈을 쓰고 가는 관광지로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공주를 확 바꿀 사람은 이상표 뿐이라며 일로써 보답하겠다는 이상표 후보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이
이번 6.13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공주시 라선거구 시의원선거 송영월 후보는“시민의 곁에서, 시민만을 바라보며 올바른 정치를 실현 하겠다”며 출마를 선언, 기대를 모으고 있다.송 후보는“책임감 있는 정치인, 여성, 보육교사, 사회복지사라는 장점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어 공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고 있다.또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보강해 ‘재미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관광도시로서의 성장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아울러 다양한 사회활동,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오연근 후보는 “활력이 넘치며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싶은 마음에 출마하게 됐다”며 공직경험, 사회복지 경험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그리고 “공주대 총장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가 다수의 학교 구성원들이 원하는 바대로 즉각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겸손한 자세로 주민 여러분의 의사를 받아들여서 성실하게 일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오연근 후보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이하 인터뷰.-출마이유는.“저는 공주시를 건강한 지역공동체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습
공주시의원선거 라선거구(유구,신풍,사곡,우성)에 출마하는 기호 2-나 한상규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자랑스런 선택을 받아 임기 4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의정경험을 살려 지역주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자 출마했다”고 말했다.그리고 초지일관, 초심불변의 성격을 내세우며 누구나 살고 싶은 공주건설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하고 있는 한상규 후보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이하 인터뷰.-출마이유는.“지난 2014년 선거에서 주민들의 은혜로 자랑스런 선택을 받아 당선돼 그
6.13 지방선거 공주시 충남도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이광수 후보는 “지난 번 선거에서 석패한 후 4년간 이시대의 합리적 가치를 갈망하는 시민들을 만나오면서 새롭고 정의로운 공주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던 열정을 버리지 않고자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재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리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목표를 세우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함께 잘사는 복지 및 진정성 있는 지역정치를 하고자 한다”며 ▲폭넓은 대인관계 ▲정통 행정지식 습득 ▲경험과 패기의 조화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또한 “공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원을 개발
송명석 후보는 “현직에서 교육철학을 실현했고, 대학 강단에서 교육방법론까지 가르쳤지만, 무너진 교육을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정책현장에서의 교육혁명을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그리고 “3대 교육혁명비전과 15대 약속으로 세종교육을 전국 최고의 교육으로 이끌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현명한 세종시민은 ‘송명석’을 선택한다”며 준비된 교육감임을 자부하고 있는 송명석 후보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이하 인터뷰1.출마 이유는.-현직에서 수업개혁을 통해서 교육철학을 실현하였고, 대학에서 교사 교육을 통해서 교육 방법론을 가
특급뉴스(www.expressnews.co.kr)에서는 6.13 동시지방선거실시에 따른 출마자들의 자기소개 기회제공 및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한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 연재합니다. 후보들의 면모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이번 선거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자신의 몸을 불사를 참 일꾼을 선택해 주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후보는 지난 4년간의 많은 성과를 내세우며 다시 한 번 더 고향의 발전을 위해 일할기회를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평사원으로 입사해 주택공사 사장에 까지 올라 샐러리맨의 신화로
6.13 실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 및 후보자 회의가 25일 오후 7시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협약식에 앞선 공주시가선거구 시의원 선거 무소속 후보에 대한 기호 추첨결과 김성일 기호 6, 윤홍중 기호 7, 정연승 기호 8 로 확정했다.그리고 충남도의원 선거 제2선거구 무소속 후보 이광수 기호 6, 시의원선거 나선거구 무소속 후보 박노필 기호6, 다선거구 무소속 후보 오동호 기호6, 라선거구 무소속 후보 박병수 기호6으로 확정했다.이날 정책선거실천협약식을 통해 후보자들은 이번 지방선거가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4일 ‘더 좋은 충북,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적경제 정책’을 제안했다.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 하재찬(사람과경제 상임이사) 사무국장은 이날 “협의회의 984개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함께 하는 4만4531명의 종사자·조합원과 함께 SNS 활동 등 다양한 공약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후보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김경락 정책위원장은 이날 “17년 5월부터 매월 정책개발 토론회 등을 진행하는 등 1년여 동안 현장 주체들과 함께 6.13지방선거 대응 정책개발을 해 왔다”고 밝혔다.송재봉(충북시민재단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