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뉴스 6.13지방선거 출마자 인터뷰-한상규

공주시의원선거 라선거구(유구,신풍,사곡,우성)에 출마하는 기호 2-나 한상규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자랑스런 선택을 받아 임기 4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의정경험을 살려 지역주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자 출마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초지일관, 초심불변의 성격을 내세우며 누구나 살고 싶은 공주건설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하고 있는 한상규 후보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이하 인터뷰.

한상규 후보가 특급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출마이유는.

“지난 2014년 선거에서 주민들의 은혜로 자랑스런 선택을 받아 당선돼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주어진 임기 4년 동안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했고, 그 결실을 맺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이제 4년 동안 갈고 닦은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커다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정당 선택 이유는.

“저는 양지만을 찾아다니는 그런 인생을 살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살기 어려웠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우리나라를 발전모델로 삼고자 각국에서 벤치마킹을 하고자 찾아오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의 대한민국은 보수가 발전시켜왔고, 보수가 지켜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수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자유한국당을 선택했습니다.”

-타 후보보다 장점이 있다면.

“저 한상규는 거짓말을 잘 못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순수합니다. 하지만 제가 한번 좋은 일 이라고 생각하면 끝까지 하는 성격이고, 좋은 친구라고 믿으면 끝까지 좋은 친구로 남는 사람입니다. 초지일관, 초심불변이 저 한상규의 장점입니다.”

-공주시의 대표적 현안과 해결방안은.

“농촌 고령화 문제. 인구 감소 문제 등은 비단 저희 공주시만의 문제가 아닌, 농촌과 인접한 지자체의 전국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를 꾀해야 합니다. 역사, 문화, 교육의 도시인 공주만의 장점을 살려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 모두가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각 지역별 특화 작물을 집중 육성하고, 중간 마진을 최소화 하도록 함으로써 생산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관내에 상주하고 있는 기업체의 애로사항 즉 신설, 증설 등의 행위 시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실질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많은 기업들이 입지하도록 함으로써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야 합니다.”

-유권자에게 한마디.

“안타깝게도 충절의 고장, 역사, 문화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도시인 공주시가 지금 과거의 명성을 읽어가며 소도시로 전락해 가고 있습니다. 이제 그러한 쇠퇴의 고리를 끊고, 명확한 비전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새로운 공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공주로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할 일입니다. 이러한 일에는 너와 내가 있을 수 없습니다. 저 한상규도 적은 힘이나마 기꺼이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공주의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작업에 기꺼이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 한상규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