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후보가 특급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 유일한 후보로 공천받아 공주시의원선거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김경수 후보는 “고향의 발전을 염원하는 주위에 있는 많은 분들의 권유와 지지가 있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시민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리고 청년창업지원 등으로 젊은이들을 많이 유입시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계룡산을 이용한 힐링, 명상, 등산, 무속 등 산림문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공주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열심히 일 잘하는 후보를 뽑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김경수 후보를 만나봤다./편집자 주, 이하 인터뷰.

-출마이유는.

“고향의 발전을 염원하는 주위에 있는 많은 분들의 권유와 지지가 있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정당 (무소속) 선택 이유는.

“저는 자유한국당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끌 수 있는 정당은 자유한국당으로 생각해 자유한국당을 선택했습니다.”

-타 후보보다 장점이 있다면.

“저는 평소에 새마을 등 봉사단체에서 열심히 봉사 활동을해 왔습니다. 시의원 역시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의 연장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겠습니다.”

-공주시의 대표적인 현안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해결방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음에도 불구하고 문화관광이 크게 활성화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는 공주시만의 특성화가 부족한 때문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창업지원 등으로 젊은이들의 유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공산성 앞을 활력이 넘치는 젊은 분위기로 조성하고, 실시간으로 길거리 청소 등을 통해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고, 깨끗한 환경도 유지하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주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

“전주 한옥마을처럼 청년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공주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및 주거와 창업을 동시에 지원하면 결혼 후에도 공주에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젊은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인구감소 등 시세위축에 대한 대책은.

“공주는 역사문화도시인 만큼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를 개발하면 인구유입은 어렵더라도 수익창출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문화공연, 축제, 어린이 체험, 캠핑 등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계룡산은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입니다. 전국 30만명의 무속인을 계룡산에서 잘 양성하고, 또한 계룡산을 이용한 힐링, 명상, 등산 등 산림문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그동안 공주시의회의 일그러진 모습들을 많이 보셔서 아마도 실망이 크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진정 공주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열심히 일을 잘 하는 후보를 선택하셔서 공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