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제22대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박수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총 12만 5,376 표 가운데 6만 2,635(50.66%)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는 5만 9,855 (48,42)표를 얻어 2,780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다. 무소속 고주환 후보는 1,126(0.91) 표를 획득했다.박수현 당선인은 지난 21대 선거에서 정진석 후보에게 2,624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한 바 있다.박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
제22대 총선 '세종을' 선거구 공천자가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현 의원과 국민의힘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맞붙게 됐다.특히 이 지역구는 최근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천자를 확정하면서 타당의 공천과 무소속출마 등 총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29일 각 정당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55)을, 민주당은 강준현 현 의원(60)을 이 지역구 후보로 공천했다.개혁신당에선 이태환 전 세종시의장(37)이 이번 주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고, 신용우 안희정 전 충남지사 비서(37)도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국민의
신용우 씨가 18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세종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비서를 지낸 신씨는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만들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키우고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보였다.신 씨는 핵심 공약으로 △학교폭력 근절법 정비 △성범죄 관련자 공직 진출 방지법 제정 △내부고발자 공익제보 채널 확대 △대통령실 세종 이전 등을 제시했다.그는 세종을에 재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15일 제34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태안화력발전소 폐쇄 대책 마련과 지방도 603호선 확·포장 공사 조기 준공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지방도 603호선 확·포장 공사와 관련 윤 의원은 “2022년 현재 465억 원의 총사업비 중 122억 원이 확보돼 보상진행 중에 있다”며 “2025년까지 2년간 343억 원을 투입해 보상 및 확·포장이 이뤄진다면 접근성 개선으로 발전소 인근에 석탄재를 활용한 신기술 기업 등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또 “2017년
박정현 부여군수가 8일 열린 (재)백제문화제제단 대표이사 임명식장에서 백제문화제의 격년제 개최를 공주시 김정섭 시장과 부여군이 합의한 것은 백제문화제의 본질적인 문제였으나, 지역적 이해관계와 당파적인 관계로 흐르고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박정현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이사회에서 백제문화제 문제를 논의하고 고민했던 것은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지키고 백제문화제를 더욱 더 발전시켜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에 내 놓을만한 글로벌 축제로 성장 발전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본질의 문제였다”고 주장했다.이에 “격년제 개최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페이스북에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정진석 후보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자랑스러운 공주 사람” 이라며 “윤 총장 어른께서 공주농고(현 공주 생명과학고) 14회 졸업생으로, 돌아가신 우리 어머님과 같은 파평 윤씨 일가” 라고 소개했다.정 후보는 “제가 어떻게 아느냐면, 오래 전 사석에서 만난 윤석열 검사가 제게 다가와 “제 고향이 공주입니다” 라며 집안 이야기를 소상하게 해주었고, 그 후 윤석열 검사와 저는 어디서 마주치든 고향 친구로 따뜻하게 눈인사를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오는 4.15 총선에 출마하는 기호 9번 무소속 정연상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과 공주?부여?청양은 위기에 빠졌다”며 “침체된 대한민국과 공주, 부여, 청양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를 하고자 출마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세종시로 떠나고, 인구가 줄어들어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국회의원과 시장은 현안문제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라며 “여성친화도시(남녀평등)를 넘어 여성을 최우선 중시하여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
공주시의회 정종순 의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이 아무런 소통 없이 부여와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에 합의한 사실에 대해 비판의 화살을 날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공주시의회 정종순 의원은 4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5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고, 그로 인한 두려움으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이 서민들의 가슴을 죄어오고 있다”고 말했다.그리고 “이럴 때 국가의 정책이 지역의 세밀한 곳까지 닿지 못한
김정섭 공주시장의 독단적인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결정에 따른 후폭풍이 밀려오고 있다.4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5회 임시회에서 오희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김정섭 시장의 독단적인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 합의에 대해 공주시민이 느끼는 허탈감과 상실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김정섭 시장의 독단적인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결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언했다.그리고 “김정섭 시장은 이를 즉각 철회하고, 재논의를 하되 공주시민의 의견을 가장 먼저, 가장 중요하게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시민, 시의원, 언
공주시의회 이창선 부의장이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는 시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도지사, 도의원, 김정섭 시장, 자신이 함께 동반 사퇴할 것을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이창선 부의장은 4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5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백제문화제는 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명품축제”라며 “오시덕 전 시장과 이용우 전 부여군수도 시민을 뒤로하고 함부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은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리고 “김정섭 공주시장 눈을 달고 다닌다면 공주시내 현수막에 (백제문화제
김경수 의원은 4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5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2018년 제64회 백제문화제의 경제효과는 120억 9,800만원 방문객수는 41만 3천여명이었고, 2019년 제65회 백제문화제는 53만명이 방문해 1인당 3만 5,880만원을 사용, 190억4,800만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며 “횟수를 거듭할수록 지역경제에 뚜렷한 상승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그리고 “이러한 성과의 요인은 불철주야 열성적으로 노력한 공주시 전 공무원들과 내일처럼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수많은 자원
김정섭 공주시장의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 결정에 대해 시의회를 비롯한 시민, 사회단체 등이 크게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는 4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의회 의원들은 김정섭시장의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 결정에 대한 재고 요구를 쏟아냈다. 그리고 ‘백제문화제 매년 개최 촉구 결의안’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이날 본회의에서 5분발언에 나선 오희숙 의원은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 결정 때문에 공주시민들이 느끼는 상실감과 충격이 크다”며 “이번 결정을 즉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오후 1시 공주보관리사무소에서 주민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 정진석 국회의원과 4대강 보 파괴저지특위원과 이국현 이통장협의회장, 윤응진 평목리 이장, 이숙현 새마을후원회장, 오동호 공주발전협의회사무국장, 김광수 어민회장, 시민들이 참석했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정책으로 풀어야 될 문제를 정치로 풀려고 하니까 일이 이렇게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는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그리고 “공주보 현장을 직접 보니 참 안타까웠다.”며 “그렇지 않
자유한국당 4대강 파괴저지 특별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가 4일 오후 1시 30분 공주보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정용기 정책위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김태흠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강석진 국회의원, 김승희 금강유역환경청장, 박미자 4대강조사평가단지원관, 지역 농민들이 참석했으며, 언론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정진석 국회의원(4대강파괴저지특별위원장)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물 관리는 모니터링 후 수질, 생태계 변화를 조사하는 것으로, 적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보 해체와 관련 “저의 입장으로 공주보 얘기는 언급 않는 게 좋다”며 답변을 회피, 생존권을 놓고 공주보 해체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원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공주시가 국립국악원 공주유치활동에 추경 8,000만원을 적극 지원하는 반면 공주보 철거, 해체를 반대하는 공주시민들로 구성된 공주보철거반대위원회에는 단 한 푼도 지원을 하지 않아 생존권을 놓고 싸워야 하는 시민., 특히 농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7일 공주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립국악원중부분원 유치활동에는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24일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가 금강수계 공주보 해체, 백제보 상시 개방 방침을 발표했다”며 “이는 이전 보수정권 공적인 4대강 사업을 ‘적폐’로 몰아가며 사실상 전면 폐기 수순에 돌입한 것”이라고 밝혔다.그리고 “경제성, 환경성, 안전성 등을 고심한 결과라며 둘러대고 있지만, 사전에 결론을 내어놓고, 밀실에서 끼리끼리 짬짜미한 편파적 결정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공주시민의 애원과 민주당 소속 공주시장의 애끓는 호소까지 짓밟아가며, 충청인의 젖줄을 이념적 잣대와 정치논리를 앞세
공주시 중동에 위치한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의 이전과 관련 김정섭 공주시장과 이종수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장의 말이 상반돼 논란이 되고 있다.김정섭 공주시장은 충남역사박물관이 논산의 유교문화원으로 이전한다는 것이고, 이종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논산으로 이전하지 않는다는 것. 이처럼 충남역사박물관이전과 관련 두 기관장의 말이 달라 공주시민들은 “있을 수 없는, 도대체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고개를 흔들고 있다.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월 7일 오후 4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공주시문화예술정책간담회에서 “충남역사박물관
공주시 중동에 위치한 충남역사박물관이 논산시로 이전될 계획이어서 충남도청, KBS, 장기면 전체, 반포면?의당면 일부, 남양유업, 산림박물관, 농협연수원, 32사단, 한국영상대 등 공주의 자산들을 빼앗겨 온 공주시민들의 상실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0일 공주시 정례브리핑에서 ”13년 동안 공주에 있던 충남역사박물관을 왜 이전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의 입장을 밝혀 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전 안희정 충남도지사 때 충남 기호유학의 중심이고, 조선시대 후기 정치를 좌지우지했던 인물, 역사, 유적이 많은 논
자유한국당 김경수 공주시의원 가 선거구(기호 2)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7일 오후 4시 계룡면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자유한국당 ▲오시덕 공주시장예비후보(기호 2)와 도의원선거 ▲제1선거구 임남규(기호2), ▲제2선거구 조길행(기호2) 예비후보, 시의원선거 나 선거구 ▲이창선(2-가), ▲박기영(2-나) 예비후보, 다 선거구 ▲이맹석(2-가), ▲한상규(2-나) 예비후보, 라 선거구 ▲송영월(2-가), ▲오연근(2-나), ▲정종순 · 박미옥 비례예비후보, 박상진 계룡농협조합장
충남도의회 조길행 의원(공주2)이 안면도관광지 조성사업 무산에 대한 책임 규명과 발 빠른 후속조치를 당부하고 나섰다.조 의원은 3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 가능성을 점검했다.조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롯데 컨소시엄의 지위 취소로 안면도 개발 사업이 다시 한 번 무산됨에 따라 이에 따른 책임소재, 후속조치 등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조 의원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 중도하차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구속된 상황에서 1조 474억원이 투입되는 안면도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