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뉴스 여행사업부가 베트남 남?북부(하노이/ 하롱베이/ 구찌/ 미토 /호치민)여행 참가자 2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이달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영화‘인도차이나’의 배경이자, 유네스코로 지정,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하롱만 주변의 3000여개의 섬을 관광할 수 있는 베트남 북부와 베트남전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남부 호치민시를 한꺼번에 관광할 수 있는 좋은 상품입니다. 베트남은 국경 안에 사계절이 모두 있고, 국내선 비행기로 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긴 나라입니다. 따라서 남부와 북부는 기후를 비롯한 많은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국제선비행기과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4박 6일 동안 진행되는 이 알찬여행상품
? 중국의 중원지방에서 시작, 허시후이랑을 가로질러 타클라마칸 사막 남북 가장자리를 따라서 파미르 고원과 중앙아시아 초원을 달려 이란고원을 지나서 지중해 동안과 북안에 이르는 총 길이 6.400km를 사람들은 '실크로드'라고 한다.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이 독일인 지리학자 리히트호펜. 참으로 장대한 길 중 서안에서 돈황까지 그 알맹이의 알찬 길을 특급뉴스가 이번에 7박8일이라는 여정으로 떠난다.우리는 7월 6일 새벽 3시 공주 둔치를 떠나 9시 15분에 인천공항에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제 마음속으로 가보고 싶었던 7박 8일의 장고의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다.모두들 기대감에 부풀어 비행기안에서도 즐거운 표정들이다. 비행기안에서 간단하게 국내영화 한편 ‘더 폰’을 보고 나니
이번 연수는 그동안 동남아국가나, 주변 나라를 방문하던 연수방식을 탈피해 부족한 경비를 참가자 개인이 더 부담하는 조건으로 유럽 3개국을 연수하는 일정으로 출발했다. 비록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돌아보면서 느낀 점도 많았고, 배울 점도 많았던 연수였다.특히 프랑스에서의 가로수 관리정책은 공주시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배워야할 좋은 예라고 생각했다.수년에서 수십 년을 정성들여 가꾼 티가 그대로 나타나는 가로수들이 보배처럼 귀하게 다가왔다. 공주는 우리나라의 4대 고도(古都)이면서도 가로수경관으로 인한 고도의 이미지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위험 목 제거’나 ‘경관조성’이라는 미명아래 아까운 나무들을 마구잡이로 잘라내지는 않았는지 성찰해야한다.프랑스는 거리에 세워진 볼라드 하나에서부터 가로등, 신
스위스는 지금 중립국으로서 전쟁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이지만, 과거 생활고에 시달리던 시절에는 높은 임금 때문에 용병으로 지원하는 국민이 많았다.이 사자상은 1792년 프랑스 혁명 당시 전사한 스위스 용병 786명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위령비로, 덴마크 출신 조각가였던 토르발센의 작품이다.이 작품은 프랑스 왕조 부르봉 왕가의 문장이었던 흰 백합이 그려진 방패 위에 부러진 창을 맞고 쓰러져 있는 사자의 용맹스러움이 묘사되어 있다.자연석인 거대한 바위 중간을 쪼아서 사자를 조각한 모습에 관광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용병으로 팔려가 목숨으로 용병계약을 지키고 죽은 스위스 용병은 피의 역사이다. 마크 트웨인은 이 조각상을 "세계에서 가장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극찬했다.가이드로부터 빈사의 사자상
마지막 방문지 루체른은 스위스의 취리히 남서쪽, 루체른 호의 북서부로부터 발원하는 로이스 강을 끼고 있다.이 곳은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환경을 가진 곳 중의 하나로, 로이스 강에 의해 양분되어 있으며, 강 위로 7개의 다리가 놓여 있다.‘빛의 도시’라는 뜻을 지닌 루체른은 알프스의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호반 도시이다.루체른에서는 매년 8~9월에 '루체른 페스티벌(lucernefestival)'이 개최되는데, 오스트리아의 브레겐츠 페스티벌과 독일의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그리고 프랑스의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과 체코 프라하의 봄 페스티벌과 더불어 한번쯤 가 보아야 할 페스티벌로 손꼽히고 있다. 일행은 버스에서 내려 3백여 미터 떨어진 카펠교로 향했다. 루체른의 상징
쁘띠프랑스를 뒤로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 콜마르로 향했다. 프랑스의 자연주의 작가 알퐁스 도데의 소설 ‘마지막 수업’의 배경인 알자스지방에는 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은 오래된 마을이 몇 곳 남아있다. 그중 하나가 콜마르다.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인 미야자기 하야오의 작품‘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지로도 널리 알려진 이곳 콜마르는 독일 풍에 파스텔 톤으로 지어진 건축물이 즐비하여 마치 전설속의 동화마을 같았다. 콜마르는 1886년 미국 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프랑스에서 기증한 자유여신상을 제작한 조각가 프레드릭 오귀스트 바르톨리의 고향이다.이곳은 알자스 와인 산지의 중심이며, 와인가도(Route des Vins d'Alsace)가 시작되는 곳으로 와인이 맛있기로도 유명하다. 그
넷째 날 파리의 이스트(Est)역을 출발한 일행은 오전에 노트르담 대성당을 거쳐서 쁘띠프랑스로 향했다.이곳은 ‘꽃보다 할배’라는 한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이후로 한국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예전에 죄수를 가두는 감옥이 있었다는 쁘띠프랑스는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서 “이름처럼이나 아담하고 예쁜 마을이구나”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가는 곳마다 골목골목이 너무 아름다워서 탄성이 연발로 흘러 나왔다.그리고 건물과 집집마다 각양각색의 예쁜 꽃들이 놓여 있어 방문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기에 바빴다.마을을 관통하는 강을 따라 걷다보면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지나가고, 즐비한 노천카페에는 머리가 희끗한 중년노인에서부터 청춘 남녀들이 와인과 음식을 즐기면서
몽마르뜨 언덕은 프랑스를 다녀온 사람이면 빠짐없이 들려오는 대표적인 유명 명소중의 하나이지만, 이번 연수일정 중에는 빠져있었다.여기까지 왔는데 몽마르뜨언덕을 가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현지가이드에게 건의해 다녀왔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몽마르드 언덕을 본 것이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공주 원 도심의 어느 곳에 몽마르뜨 언덕과 같은 장소를 마련해야 할까 하는 생각에 잠시 눈이 감겼다.몽마르뜨 언덕 앞에 서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물이 있다. 언덕 정상에 자리 잡은 하얀 건물의 사크레 쾨르(Basilique du Sacre-Cœur) 대성당이다. 사크레 쾨르 대성당은 파리의 사랑받는 랜드 마크 중 하나다. 새하얀 트래버틴 대리석으로 지은 조화로운 건축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연수를 떠나면서박기영 공주시의원의 서유럽연수기 ①지난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간의 유럽연수를 다녀왔다. 귀국하는 날 몸은 고되었지만,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매번 연수를 떠날 때마다 마음 편하게 다녀온 기억은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 매년 의원 해외연수에 대하여 외유성이니, 관광 일색이니 하는 매스컴의 비판적 기사를 자주 접해왔기 때문이다.이번 연수에서도 네 차례의 기관 방문 외에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내심 부담스럽기도 했다.하지만 공주도‘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세계의 유명 관광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됐다.일정중 방문한 기관은 프랑스의 빈센느 시의회와 스위스의 레
여행 3일째인 11일 우리는 사이로 전망대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도야 호수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어 쇼와신 산(일본어: 昭和新山 しょうわしんざん)으로 향했다. 쇼와신 산은 현재 산에서 증기가 나오고 있는 활화산이다.‘쇼와신 산(昭和新山)’은 쇼와가 즉위하던 당시에 평평한 보리밭에서 화산이 솟아올라 407m의 새로운 산이 생겨났다하여 ‘쇼와신 산’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하며, 지금도 산 내부로부터 매년 조금씩 솟아올라 산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이 화산은 1943년 12월 우수산의 활발한 화산활동이 일으킨 지각변동으로 인해 생긴 화산으로, 해발고도가 조금 낮아 살아 있는 화산의 민낯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산의 정상에는 하얀 눈만 덮여 쓰고 있을 뿐 나무가
여행 2일째 되는 날인 10일 우리가? 첫?방문한 곳은 테미야센(手宮線). 이곳은 여행객들이 흔히 방문하는 곳이 아닌데다가, 눈이 덮여 있어서 찾기가 쉽지 않았다. 테미야센은 오타루의 미나미 오타루 역을 기점으로 테미역까지 이어주는 홋카이도의 첫 번째 열차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 여객 및 수송량의 감소로 1985년 8월부터 운행이 중단됐지만, 이후 이를 잘 보존해 철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도 눈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은 마련돼 있었다. 우리 일행은 이곳에서 서로에게 눈을 뿌리며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방문한 곳은 기타이치 가라스 공방. 이 공방은 1891년 고기잡이
? 공항에서 일본에 도착, 첫 방문한 곳은 아사히맥주, 기린맥주와 함께 일본의 3대 맥주회사 가운데 하나인 삿포로맥주박물관.1987년 7월에 개관, 일반에게는 2004년부터 공개된 삿포로맥주박물관은 역사와 원료, 제조 공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사진, 영상으로 전시해 놓은 일본에서는 유일한 맥주박물관이다.박물관 건물은 붉은색 벽돌로 건축됐으며, 구(舊) 홋카이도청사와 함께 메이지시대의 영향이 남아 있는 중요한 문화재로 관리되고 있다.이곳에서는 유료시음이 가능하지만, 우리는 시간이 부족해 시음을 하지 못하고, 캔 맥주 몇 개만 구입해 차에 올랐다. 이어진 관광코스는 삿포로 시계탑. 삿포로 시계탑은 1878년 건축, 홋카이도 대학의 전신인 삿포로 농학교
특급뉴스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역사문화탐방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이번 실크로드 역사탐방에서는 중국 30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섬서역사박물관’과 당나라 때 인도에서 가져온 불경과 불상을 보존하기 위해 지어진 64.5M 7층 「대안탑 북광장」,「종고루광장」, 「회족거리야시장」을 둘러보게 됩니다. 그리고 비림박물관과 문서거리를 보고 임동현으로 이동, 병사와 말 모양의 도기들이 무더기로 발견된 「병마용갱」, 전후 36년이나 걸린 세계 최대 규모의 「진시황릉」, 당현종과 양귀비가 나눈 로맨스 장소로 유명한 「화청지」를 답사하게 됩니다. 이어 기차를 타고 난주로 출발, 난주에 도착해 경태로 이동, 양가죽 배를 타고 세계4대
눈(雪). 하늘거리는 몸짓으로 연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런 눈에 잊히지 않는 기억이 존재한다.잔디처럼 푸르고, 싱그러운 청춘을 조국을 위해 바치기 위해 1986년 6월 25일 군에 입대했다.그리고 그해 8월 36사단 군악대에 배치를 받아 근무를 하던 중 11월 입대 후 첫눈을 맞이했다. 철조망 안에서도 감성은 남아서였을까? 비록 군대에서였지만, 눈이 내리니 좋았다.나의 얼굴에서 기쁜 표정을 찾아 낸 고참은 “야 임마, 좋냐?”라며 날 째려봤다. 난 그 고참 앞에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그러나 이후 나는 그 고참이 왜 그랬는지를 알게 됐다. 눈이 많이 내리면 많이 내릴수록 그 눈을 치우느라 내 몸이 고생해야 하는 것이었다.눈 때문에 이후에도 많은 고생을 해야 했지만, 고생은 고생이고
[특급뉴스]‘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동대문’, ‘베니키아 더 에이치 호텔’, ‘베니키아 노블레스 호텔’ 등 3개 호텔이 우리나라 토종 비즈니스급 호텔체인 ‘베니키아(BENIKEA, www.benikea.com)’에 신규 가입하여 본격적인 홍보마케팅과 객실 판매를 시작한다고 한국관광공사가 15일(월) 밝혔다. 이번 3개 호텔 가입으로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일본, 미국 호텔 2개를 포함하여 총 50개(객실 4,477실)가 되었다.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동대문(www.benikeaddm.com)’은 객실수 240실로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있어 명동, 동대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웨딩홀, 비즈니스센터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베니키아 더 에이치 호텔(www.thehhote
[특급뉴스]필리핀 문화의 중심지이자 제3의 도시 세부는 보라카이와 함께 동남아를 넘어 세계적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는 대표 여행지이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부산 및 지방출발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부산출발 세부여행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한다. 모두투어 세부 상품은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으로 진행되는 3박5일 일정으로, 14채의 단독 빌라로 구성된 “이슬라” 리조트에서 숙박이 진행된다. 2011년 오픈해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는 이슬라 리조트는 자연친화적 리조트로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세부 리조트 중 한곳이다. 특히 ‘라탄’ 소재의 가구를 객실에 비치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며, 빌라 바로 앞에 위치한 수영장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은 물론 연인에게도 최
[특급뉴스]문화체육관광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오는 17일(수)부터 18일(목)까지 일본 도쿄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 - 2016 한일관광교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한국방문위원회, 한국여행업협회 등 유관기관 및 협회, 지방자치단체, 여행사, 공연기획사 등 100여 명의 방한 프로모션단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하는 개막식과 도쿄 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일본 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2월 집중 일본 현지 프로모션 진행일본은 2012년까지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인바운드)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제1의 시장이었으나, 2013년부터 작년까지 방한 일본인
[특급뉴스]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관광자원개발’ 신규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및 관광 분야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15일(월)부터 25일(목)까지 6개 시도, 15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과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컨설팅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별로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들의 각종 인허가 사항, 부지 확보 등 절차적 요건과 사업 완료 후 운영 계획, 주변 관광시설들과의 연계방안 등 내용적 요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주요 사업들의 집행단계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렇듯 문체부는 지역관광개발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집행단계, 사후단계 과정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의 사업 진단과
여행 마지막 날 우리는 세외도원으로 향했다. ‘세외도원(世外桃源)’이란 ‘세상밖에 있는 무릉도원’이란 의미인데, 도연명의 도화원기에서 유래됐다.중국인들의 상술은 기가 막히다. 천혜의 자원을 자원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돈을 번다. 중국인들은 이곳도 중국 각 지역 민족의 생활풍습과 아름다운 수공예를 볼 수 있는 유료테마공원으로 조성해 돈을 벌고 있었다. 옛 모습 그대로를 보여줌으로써 돈을 버는 것이다. 강이 있고, 산이 있고, 살기가 좋아 선사시대부터 터를 잡고 살았던 공주. 백제의 왕도였던 천년의
[특급뉴스]11일 춘절연휴를 맞이하여 조금 특별한 유커 단체 24명이 방한한다. 머리에 토피와 히잡을 둘렀으나 중국어로 대화하는 이들은 한국관광공사가 최초로 개발한 ‘한국할랄여행’ 상품으로 입국하는 중국 무슬림들이다.중국 무슬림은 7세기 당나라 때 비단길을 통해 들어온 아라비아와 페르시아인의 후손으로 회족, 위구르족 등 10개 소수민족 2,032만 명이 중국 서북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다. 중국 무슬림들도 ‘할랄음식(신이 허락한 음식)’만을 먹어야 하나, 그간 한국 내 무슬림 편의시설에 대한 중국어 정보가 부족하여 한국 방문에 큰 장애요소가 되어 왔다. 이번에 한국관광공사가 최초로 ‘중국어판 한국 할랄식당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아시아나항공 및 국내외 여행사들과 공동으로 ‘전 일정 할랄식’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