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선진당 윤완중 예비후보

윤완중 예비후보의 19대 총선 공주시 선거구 자유선진당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출마자들의 공천이 마무리, 공주시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자유선진당 공심위(위원장 이현청)는 10일 제12차 공심위 회의를 열고 지역구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공심위는 이날 조순형 의원(서울 중구), 송석찬(대전 유성구), 윤완중(충남 공주시), 정연철(충북 제천·단양), 김현문(충북 청주 상당구), 박현하(충북 청원군), 백병찬(전북 전주시 덕진구), 박용호(전북 김제완주) 후보의 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또한 보궐선거에는 홍성군 제2선거구의 강영희 후보를 공천자로 확정, 발표했으며 추후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공심위는 이날 “당 고문인 조순형 국회의원의 출마를 간곡히 권고, 서울 중구 출마를 수락했다”며 “출마 결정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비례대표 의원인 이영애, 박선영, 김용구 의원께도 국가 정체성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전국 어느 곳이던, 원하는 지역구에 출마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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