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마복합예술센터 조감도
 

지역 관광산업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 고마문화복합센터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 준비를 위해 T/F팀이 9월1일 구성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T/F팀은 개관업무의 원활한 진행과 운영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특히 고마문화복합센터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학술세미나, 개관특별전, 축하음악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마문화복합센터의 특색을 살린 홍보자료를 마련해 신문,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내년도 센터 내 시설의 대관신청 접수 업무도 시작한다.

한편, 고마문화복합센터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확보로 시민들이 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하고,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소화 추진을 위해 웅진동 347번지 일원 71,294㎡부지에 6,123㎡의 3층 규모로 2010년 10월 착공,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으며, 2013년 3월~4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1층에는 컨벤션홀, 리셉션홀, 수장고, 2층에는 카페테리아와 전시장, 3층에는 세미나실 7개소, 전시장, 문화학습체험실 3개소, 역사자료실 4개소가 위치한다.

모든 시설은 대관과 자체 기획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문화예술지원사업, 국내외 기업 세미나 및 학술회의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마문화복합센터 건립은 지역 경제, 문화, 관광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철저한 준비와 홍보로 개관 함께 체계적이고,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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