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청사광장 일원의 혼잡한 출입차량의 동선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사광장 중앙에 출입차량 회전용 화단을 조성했다.(사진)

화단은 길이 18m, 너비 3m, 높이 0.55m 규모의 컨츄리 매너블럭으로 아담하게 조성하고 반송 4주와 파라솔 외 3종의 꽃 2,5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설치비를 절감하기 위해 반송 4주는 웅진동에 소재한 공주관광지내부도로 가로화단에서 이식해 재활용 했고, 꽃 묘도 자체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해 식재했다.

공주시 청사관리담당은 “시청을 찾는 내방객과 직원들을 위해 환경친화적 저탄소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청사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