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1시 공주시 산성동 구 터미널 입구에서 열린 윤완중 후보의 유세를 듣기위해 유권자들이 모여있다.

윤완중 후보가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공주시와 세종시의 완전통합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절규하며 지지를 호소,  시민들의 심금을 울렸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와 이인제 자유선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6일 오후 1시 공주시 산성동 구 터미널 앞에서 윤완중 후보의 당선을 위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700여명의 공주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지원유세에는 윤석우·조길행 충남도의원,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이충열 공주시의회 부의장, 김응수·박기영·한명덕·송영월·윤홍중 공주시의원 등이 참석, 힘을 보탰다.

▲ 이인제 자유선진당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이인제 자유선진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지원유세에서 “4월 11일 어떤 인물을 선출 하느냐하는 것에 공주 시민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공주의 일꾼인 윤완중 후보야 말로 준비된 사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공주가 어떤 전략과 비전, 목표를 가지고 가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후보 가운데 가장 통찰력 있게, 비전과 목포를 가지고 가는 후보가 바로 윤완중 후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세종시와 공주시의 통합여론조사결과에서 밝혀진 것처럼 예리한 통찰력으로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공주시와 세종시의 완전통합을 주장하는 윤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이날 지원유세를 통해 “이번 총선을 통해 충청인이 결집하고, 정권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윤완중 후보가 고향 공주를 위해 헌신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역설했다.

▲ 윤완중 후보가 "공주시와 세종시의 완전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절규하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완중 후보는 “공주는 교육과 역사, 문화 관광의 도시”라며 “특별법을 개정해서라도 반드시 공주시와 세종시가 완전 통합하도록 해 대한민국의 가장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윤완중은 여자의 일생처럼 지금까지 정치만을 고집하며 살아왔다”며 “이제는 다시도, 또도 없고 마지막”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울러 “국회로 윤완중을 보내주면 임기 내 반드시 공주시와 세종시의 완전통합을 해 낼 것”이라고 절규하며 “여러분들의 힘으로 윤완중이 당선 되도록 꼭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 윤완중 시장이 산성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완중 후보는 이날 지지연설을 마치고 산성 시장을 찾아준 지지자들과 시민, 상인들과 인사와 악수를 나누며 지지와 호소를 부탁했다.

▲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 윤석우 충남도의원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 조길행 공주시 충남도의원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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