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석 공주시 발전협의회장이 음식서빙을 하고 있다.

공주시강북발전협의회(회장 장원석)는 15일 오전 11시 30분 공주대학교 국민체육센터 옆 삼림욕장에서 경로 효 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심대평 국회의원,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조길행 충남도의회 의원, 이충열 공주시의회 부의장, 박병수시의원, 박수현 충남도 특별보좌관, 안도성 공주시 상가번영회장, 김명호 공주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 김정규 신관동체육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장원석 강북발전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원석 공주시 강북발전협의회장은 이날 “평소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러한 잔치를 마련하게 됐다”며 “강북발전위원회는 어르신의 가르침을 받들어 공주를 즐겁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심대평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심대평 국회의원은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있어 너무 고맙다”며 “자유선진당을 탈당, 2년을 버텼는데 지나 10일 통합, 대표가 됐다”며 “충청인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 박수현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수현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은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상의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사회가 자식노릇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이 출발하는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식사 및 다과제공과 함께 신관동주민자치위원회 댄스팀과 신관동 노래교실, 이호승씨의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노인들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 이창주 신관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충열 공주시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조길행 충남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강북발전협의회 최재웅 홍보이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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