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선에 도전하는 자유선진당 고광철 공주시의원 후보(51)가 부처님 오신 날인 21일 영평사 방문을 시작으로 황금연휴 첫날 밑바닥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6.2 지방선거가 본격화된 이후 처음 맞는 황금연휴를 맞아 각 후보들은 부동층을 공략하기 위한 표심잡기에 돌입한 가운데 고 후보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사찰 등 지역구를 돌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고 후보는 이날 오후 의당면으로 이동해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 도시 조성 및 더 많은 지원을 통한 교육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이어 “그간의 경험을 살리고, 오시덕 공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자유선진당 출마자들이 하나로 힘을 합쳐 지역발전의 초석을 반드시 마련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