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광철 공주시의원 후보가 의당농협 파머스마켓 앞에서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자유선진당 고광철 공주시의원 후보(51)가 부처님 오신 날인 21일 영평사 방문을 시작으로 황금연휴 첫날 밑바닥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6.2 지방선거가 본격화된 이후 처음 맞는 황금연휴를 맞아 각 후보들은 부동층을 공략하기 위한 표심잡기에 돌입한 가운데 고 후보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사찰 등 지역구를 돌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고 후보는 이날 오후 의당면으로 이동해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 도시 조성 및 더 많은 지원을 통한 교육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고광철 공주시의원 후보가 신월초등학교 교차로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지나 가는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또 “신관동 금월지구 아파트 건립에 따른 인구팽창 등으로 학교건립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초·중학교 신설에 힘쓰는 한편, 최근 농축산업인들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만큼 지원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이어 “그간의 경험을 살리고, 오시덕 공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자유선진당 출마자들이 하나로 힘을 합쳐 지역발전의 초석을 반드시 마련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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