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강북발전협의회장을 맡게 된 장원석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강북발전협의회는 18일 오후 6시 신관동 신주쿠 일식에서 정기총회 및 제4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강북발전협의회 제4대 회장에는 장원석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40여명의 회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이날 장원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행정수도유치, 공주대 천안 이전 및 교명변경 반대, 호태산 정수장 설치 문제 등 많은 문제를 접하면서 아쉬움도 많았지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성과도 많았다”며 “회원 및 시민들의 성원으로 큰 과오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성과는 회원들의 노력과 성원덕분이었으며, 남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노력들이 앞으로도 계속 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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