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새로운미래(세종갑) 후보가 20일 "윤석열 대통령 집권 이후 대통령이 세종에서 참석한 국무회의가 단 2회밖에 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실이 김종민 후보(국회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윤 대통령은 취임일인 2022년 5월 22일 이후 국무회의를 모두 106회 개최했다"며 "이중 서울청사-세종청사 간 화상회의가 57회, 용산 대통령실-세종청사 간 화상회의는 21회인데 반해 세종청사 현장에서 진행된 국무회의는 단 2회에 그쳤다"고 꼬집었다.이어 김 후보는 "윤 대통령은 대선 당
공주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풀꽃문학상(운영위원장 이준관)의 10회째 수상자와 나태주 시인이 제정•지원하는 풀꽃동시상의 두 번째 수상자가 결정되었다.풀꽃문학상 수상작은 풀꽃상에 이정록 시인의 시집 『그럴 때가 있다』(창비, 2022), 대숲상에 김은숙 시인의 시집 『그렇게 많은 날이 갔다』(고두미, 2022)가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은 허형만(위원장), 배한봉(시인), 유성호(평론가)가 맡았다.한편, 제2회 풀꽃동시상 수상작은 정두리 시인의 시 『잘 가라, 곱단이』가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은 나태주(위원장), 이준관(시인)이 맡았다.풀꽃
흡연이 해악으로 규정되고 너무나 깨끗해진 우리의 거리와 업소들. 흡연에 아직도 인식이 후한 몽골,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국가를 다니노라면 잊고 지냈던 그 일탈의 자유로움 또한 크다.예전처럼 담배도 피우고, 바닥에 마음대로 재 털고, 침도 뱉고 왁자지껄 소리도 지를 수 있는술집을 오픈하면 어떨까 생각도 해본다.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아니, 비행기에서 담배 피던 시절도 있었다고 하면 꼰대라고 할까?비행기 성능은 분명 좋아진 것 같은데, 요즘 비행기는 담배를 피우거나, 전자제품을 켜면 비행에 이상을 초래한다고?국제선이 김포
아주 오래전 아기를 빨리 재우는 경연대회가 미국 뉴욕시에 있는 카네기홀에서 열렸다고 한다.대회 날짜가 임박해 오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이 속속 뉴욕시로 몰려들었다.유명세에 걸맞게 악단까지 대동하고 오는 가수들이 많았고, 의상도 화려했다.드디어 경연대회가 시작되었다. 첫 번째 이탈리아 자장가 가수가 나왔다. 모차르트의 자장가를 불렀다.“잘 자라 우리 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 양도 다들 자는데 달님은 영창으로….” 아무리 멋지게 불러도 아기는 “에행! 에행!”하면 발버둥을 치며 더 신나 흥얼거렸다. 이렇게 첫 번째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에서 “하나님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회의가 있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천문학 박사와 의학박사 두 사람이 강연을 하였다. 먼저 천문학 박사가 강연을 시작했다.“얼마 전에 저는 최신형 망원경을 갖게 되었는데 이 망원경은 현재 우리가 발견한 가장 멀리있는 별도 볼 수 있는 고성능 망원경입니다.그런데 이 망원경으로 아무리 천체를 살펴도 하나님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의 옷깃이라도 보여야 하는데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로써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확신합니다...”그러
윤경태 강북발전협의회장(전 공주시축구협회장)이 공주시체육회장 출마를 선언, 배건주 현 공주시체육회 사무국장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윤 회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공주시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주시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윤 회장은 이날 “그동안 저는 공주시 체육 가맹단체는 물론 생활체육회 단체 관계자들로부터 체육회장에 나서달라는 요청을 여러 번 사양했으나, 다년간 공주시 체육 가맹단체를 운영하고, 임원직을 맡아오면서 현안 문제점들을 성찰하고, 장고한 끝에 공주시 위상에 맞는 체육회를 만들고자 출마를
바른말을 해 주기란 쉽지 않다. 상대방의 귀가 극히 싫어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싫어할 줄 알면서도 바른말을 해주려면 대단한 용기와 배짱이 필요하다.가능하다면 상대방이 기뻐하고, 고마워하는 비싼 속옷처럼 몸에 척척 감기는 달콤한 말을 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을 누가 모를까.이런 말은 하기도 쉽고, 상대방에게도 호감도 살 수 있다. 내 돈 한 푼 안 들이고 립서비스 만으로도 점수를 딸 수 있으니 꽤 좋다.하지만 이렇게 좋고(?), 쉬운 방법을 알면서도 굳이 상대방이 싫어하는 바른말을 해 주는 것은 이유는 뭘까?그건 애정 때문이다. 상대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9월 23일(금)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2022년 학생 연극‧뮤지컬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발표대회는 문화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관내 5개 초, 중, 고등학교가 참여하여 그동안 익힌 기량을 무대에서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었다.오전에는 계룡초의 ‘meta-bus(메타-버스)’ 작품을 시작으로 공주금학초의 ‘바리데기 공주’ 공주교동초의 ‘여우는 거짓말 안해’순으로 발표를 마쳤다. 발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에 연습한 기량을 무대 위에서 자신감 있게 발표하여 심사
최원철 공주시장이 31일 차기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명실공히 문화관광의 전문가가 추천됐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성폭력 전과까지 있는 이준원 전 시장을 임명해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이로써 차기 공주문화재단의 대표에 공주시 이준원 전 시장이 유력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특급뉴스의 보도가 헛소문이 아닌 진실이었음이 제대로 증명됐다.이에 따라 공주시도 공주문화재단 설립 시 시민들이 가장 우려됐던 문화재단이 정치적인 영향력에 휘둘리는 폐해가 현실이 됐으며, 이에 대한 부담은 최원철 시장이 고스란히 떠안게 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도서관산업과학대학분관(분관장 김학연)은 산업과학대학 본부 6층에서 2022년 1학기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 도서 추천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공모전은 4월20일부터 5월27일까지 산업과학대학 소속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산업과학대학분관에서 단독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은 이영진 산업과학대학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상식 최우수상은 ΄1984-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를 예언한 작품΄ 등을 출품한 지역개발학부 박세열 학생과 ΄바쁘게 지나가는
산행을 하다보면 곳곳에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노약자들이 산에 오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지나다 보니 춘천 삼악산에도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었다.일부러도 가볼 수 있을텐데 지나는 길에 있으니 차를 돌렸다.평일 아침 8:40분인데도 줄이 길다. 휴일에는 12시, 14시에 표가 매진되었다고 한다.그러면서 표를 구한 사람은 로또 당첨이라고까지 표현한다.거의 나이드신 분들이 많고 자동코너에는 비교적 사람이 적었다. 필자도 잘 못하지만 자동화기기 앞에 섰다.사실 나는 폰뱅킹, 인터넷뱅킹, 인터넷 구매 같은 것도 할 줄 모른다. 아주 어렵게 표를
김정섭 공주시장이 자신의 저서 ‘공주의 인물을 만나다’와 ‘공주 브리핑을 시작합니다!’의 출판기념 사인회를 개최한다.행사는 19일 토요일 오후 1시~오후 7시까지 공주문예회관에서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6시간 동안 공식 행사는 생략하고, 워킹 쓰루(Walking Thru)방식의 책 판매와 저자 사인회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50년 금단의 선을 걸어서 넘다-남북정상회담 취재기(공저)’, ‘님은 갔지만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참모들이 본 인간 노무현(공저)’, ‘공주의 남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두 대통령이 선택
공주문예회관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첫 번째 공연으로 리얼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이 9월 11일(토) 오후 2시와 5시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앞서 공주문예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이에 따라 연극 ‘수상한 집주인’,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창작무용 ‘애기섬’ 등 3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번째로 만나보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사회보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이 김정섭 공주시장을 집중 질타했다.이창선 의원은 12일 열린 제227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전경규 시민소통담당관에게 “원래 주요 시정보고는 시장이 해야 하는 것 아니냐? 그런데 지금 시장은 어디에 갔느냐?”고 따졌다.그리고 “언제부터 이렇게 변했냐?. 참 의회가 한심하다”며 “우리 의회를 얼마나 우습게 알면 이렇게 하느냐?”며 통탄했다.또한 “시민소통위원회100인위원회에서 회의를 통해 백제문화제 매년 개최 등 과반 수 이상이 투표를 통해 건의
대한민국 코미디 연극의 살이있는 전설, ‘라이어’가 돌아왔다. 24년 동안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장기공연한 연극 ‘라이어’가 한국 초연 20년 기념으로 ‘스페셜 라이어’로 공주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오는 7월 31일(토)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더 이상 화려할 수 없다. 초특급 신 스틸러가 총출동하는
“친한 친구와 함께 출연한 장학퀴즈에서 둘 다 좋은 성적을 얻게 되어 기뻐요. 앞으로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추기 위해 노력해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지난 6월 27일 방송된 EBS ‘장학퀴즈 드림서클’ 보컬 편에 출연하여 우승을 거둔 세종예술고등학교(교장 임진환, 이하 세종예술고)의 실용음악과 3학년 천용주 군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같은 학교, 같은 반에서 함께 출연한 천용주 군과 송한빛 군은 끝까지 대중음악에 대한 퀴즈들을 순발력 있게 풀어나가며 선의의 경쟁을 벌인 끝에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
국회와중앙부처전부이전국민연합(대표 조관식)은 20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4년 수도 이전 위헌 판결 시 새천년민주당 현 더불어민주당은 세종시에 18개 중앙부처와 국회 전부 이전을 약속 한 바 있는데, 국민과 세종시민을 16년째 우롱하면서 야당 탓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리고 “몇 년 전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이 세종시 중앙부처 서기관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행정부처가 세종시 이전 이후 정책 효율성이 무려 74%나 떨어 졌으며, 그 이유로는 국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등재 축하 및 코로나 19 종식기원 봉축법요식이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힙니다’ 라는 주제로 9일 오후 5시 30분 곰탑공원에서 열렸다.이날 봉축법요식은 공주시사암연합회(회장 중하스님) ‧ 공주시불자연합회(회장 신홍섭)의 주관으로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이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정진석 국회의원, 이창선 ‧ 이맹석 ‧ 이상표 ‧ 김경수 ‧ 오희숙 공주시의원, 마곡사 주지 취성 원경스님, 신원사 주지 마휴 중하스님, 동학사 주지 정엽 스님, 갑사 주지 천산 탄공 스님,
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지난 27일 주점에서 술과 음식을 무전 취식한 A씨(39세,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4월 상습사기로 만기 출소 후 전국을 떠돌며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저질렀고, 현재까지 영세한 동네식당을 괴롭힌 범죄 건수가 15건(수배3건)으로 밝혀졌다.A씨는 신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술값을 갚겠다"고 거짓말을 한 후 선불폰 전화를 계속 바꿔가며 떠돌이 생활을 하여 추적을 어렵게 하고, 수차례 무전취식 등으로 영세식당 업자들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자영업자들의 생계가
공주보진실대책위원회(위원장 류근복)는 9일 오후 2시 공주시청앞에서 공주보(부분)철거와 금강의 재자연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날 집회에는 류근복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과 서승열ㆍ이상표 공주시의회의원, 문성호 대전충남녹색연합공동대표(대전시민단체연대회의공동대표)가 참석했다. 류근복 위원장은 이날 “지금 코로나라는 병이 생겨 큰일을 겪고 있는데, 이 자리는 좋은 환경,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였다.”며 “지금 보 해체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코로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여기 모인 사람은 모두 다 거짓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