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새마을회 회원들이 먹거리 장터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숙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동안 공주대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행복한동행' 행사에서 먹거리장터를 무료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0여명이 참여, 4일에 걸쳐 행사 준비 비롯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새마을회는 행복한 동행에서 먹거리 장터를 맡아 무료로 이틀간 운영, 얻어진 수익금을 공주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회원들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5일전에 김치, 깍두기를 담그고, 행사 하루 전에는 다음날 행사에 쓰일 음식재료를 준비하는등 밤늦게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11일과 12일 이틀간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먹거리장터 운영에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적극 봉사, 공주시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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