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중앙장로교회 전갑재 담임목사

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는 최근 ‘행복한 동행’행사와 연계하여 공주중앙장로교회 전갑재 담임목사 외 성도일동이 대학 발전과 대학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주대에 따르면 공주중앙장로교회는 16일 오후 4시 총장접견실에서 서만철 총장과 전갑재 목사, 나태주 공주문화원장, 서광수 교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전갑재 목사는 이날 기탁식에서 “평소 대학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이번에 표출된‘행복한 동행’행사가 좋은 결과를 보여줘 하나님께 감사하며, 지역거점대학이 발전해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 생각해 공주대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만철 총장은 “공주대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대학발전을 위한 관심과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여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사회단체와 공주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공주대학교를 돕고자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공주대 교정에서 '행복한 동행'이라는 바자회 행사를 전국 최초로 가져 대학발전기금으로 약 2억 5천만원 정도를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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