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 제출과 관련한 공주대 의견 수렴 결과 구성원들이 실행계획서 제출에 ‘대체로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공주대는 충남대와 공동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 제출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서 구성원 68.3%가 찬성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이달 4~6일 3일동안 공주대 구성원(교원, 직원‧조교, 학생) 총 1만6184명에게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 제출에 대한 찬성-반대 의사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주대 구성원(교원, 직원‧조교, 학생) 총 1만6184명 중 9431명(58.27%)이 참여한 투표에서 교원은 찬성 407표(81.24%), 반대 94표(18.76%), 직원은 찬성 288표(69.23%), 반대 128표(30.77%), 학생은 찬성 4,634표(54.43%), 반대 3,880표(45.57%)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1일 공주대는 의견수렴 결과 각 주체별(교원, 직원‧조교, 학생) 찬성률 50% 초과 주체가 2곳 이상인 경우 ‘구성원 전체의 동의로 본다’고 확정한 바 있다.
충남대도 같은 시기에 구성원 의견수렴을 실시해 구성원(교수, 직원·조교, 학생) 총 2만5123명 중 1만2810명이 투표에 참여해 60.83% 찬성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기에 구성원 의견수렴을 실시한 충남대도 교수, 직원·조교, 학생 총 2만5123명 중 1만2810명이 투표에 참여해 60.83%의 찬성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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