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가 통합 기반 글로컬대학을 추진하기 위해 양 대학 본부의 주요 부처 구성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립공주대와 충남대는 8월 1일(금) 오후 2시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통합 기반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국립공주대-충남대 대학본부 구성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대학 본부의 교무처, 학생처, 기획처, 연구처, 대외협력본부, 대학원 소속의 처(본부)장, 부처(본부)장, 과(실)장, 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25년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양 대학 본부 차원에서 빈틈없는 준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본지정 평가의 대상인 글로컬 실행계획서의 완성도와 충실도를 높이기 위한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으며,

글로컬 실행계획서의 주요 목표인 ▲초광역 대학 통합 ▲초연결 융합 교육 ▲초격차 응용 연구 ▲초성장 RISE 선도 등의 분야에서 대학 본부 각 부서의 이행과제와 협력 사항을 확인하고 세부적인 계획 등을 논의했다.

양 대학은 대학의 혁신을 통한 지역발전 선도가 더욱 중요해진 시기라는 데에 의견을 일치하고, 새로 도입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학본부 차원의 노력을 더욱 높이는 데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5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된 이후, 양 대학은 다양한 계기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봉사 등 협력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오는 8월 본지정 실행계획서 제출을 위해 ▲본지정 실행계획서 집필 T/F팀 운영 ▲대학 구성원 의견수렴·설명회·대토론회 개최 ▲교육부·지자체 컨설팅 ▲지역 RISE 센터·연구기관·산업체 등 지역발전 파트너와의 협력 활동 강화 등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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