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교명변경 및 본부 이전에 대한 본보의 온라인투표결과 1월 12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투표참여인원 1,056명 가운데 ‘적극 반대 한다’가 700표로 66.3%가 적극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대 한다’는 표가 198표로 18.8%를 차지, 공주대교명변경 및 본부이전에 대해 85.1%가 반대하고 있다는 의사를 투표에 반영했다.

"공주대 교명변경 및 본부 이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지난 2006년 12월 8일부터 시작된 이 온라인 투표는 1인 1표만 행사가 가능하도록 로그인을 의무화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 투표에서는 전체 1,056표 가운데 ▲적극 찬성한다가 60표로 5.7% ▲적극 찬성하지는 않지만 필요성은 있다고 본다가 68표로 6.4% ▲별 관심 없다가 30표로 2.8% ▲반대 한다 가 198표로 18.8% ▲적극 반대 한다가 700표로 66.3%를 차지했다.

한편 공주대는 김재현 총장 취임 이후 “‘공주대학교’라는 기존 브랜드가치를 넘어설 수 있는 좋은 교명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명변경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강력한 반발로 인한 갈등이 지속, 공주뉴스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교명변경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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