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직무대행으로 근무한 김정섭 전 청와대 부대변인이 ‘인물로 본 공주역사이야기 3쇄 출간기념 특강’이 21일 오후 6시30분 공주문화원에서 사인회와 함께 열렸다.김정섭 전 부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이야기 책을 나름대로 공부하고 펴냈다”며 ”2015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주가 자랑스러워할 것이 돌덩이와 무덤 밖에 없을까?, 저것도 선조들이 만들어낸 것이고 공주사람들로, 그분들은 누구인지? 왜 큰 유적을 남기시고 어떤 철학이 담겼는지? 공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그리고 “그분들이 하신일 중에 백가지중의 한 가지를 남긴 것은 아닌지 원래의 뜻을 새기는 게 필요했었다”며 “많은 분들이 칭찬해 주시고 책을 구입해 주신 덕분에 7개월 만에 3쇄 출간하게 되었다”며
노무현정부 청와대 부대변인을 역임하고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직무대행으로 근무한 김정섭 전 공주시장 후보(52)가 21일(수) 저녁 6시30분 공주문화원에서 역사 특강을 연다.공주시민들의 모임인 ‘생각나무’(회장 조병진) 6월 강좌에서 김 전 비서관은 “공주는 바른 사람이 만들어간다”는 큰 제목 아래 ‘오늘의 공주를 만들어온 역사인물과의 대화’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또한 김 전 비서관은 작년 11월에 펴낸 '인물로 본 공주역사 이야기'(메디치미디어, 2만원)를 3쇄째 찍어낸 것을 기념해, 책의 내용을 씨줄날줄로 엮어 들려준다는 계획이다.즉, 미리 준비한 10여 개의 질문지를 청중들에게 나눠주고 청중이 지목하면 그에 맞춰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것. 다음은 그중 몇 가지 보기다. ‘공주의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주의 향토색 짙은 노래를 만들어 대외적으로 공주를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공주’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 현상을 공모하고 있다.‘칠갑산’, ‘여수 밤바다’처럼 지역을 주제로 한 대중가요는 지역 홍보 등 관광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데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발맞춰 전국민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공주 대표 노래 제작에 나섰다.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7월 2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 최종 당선작은 8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금은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50만 원, 가작 75만 원이다.가사내용은 공주의 지명, 역사 유적지, 전통사찰 등의 지명이 1회 이상 명기되어야 하
?김정섭 전 청와대 부대인 및 전 충남역사문화원직무대행은 16일 오전 10시 30분 공주문화원 회의실에서 공주시청 출입기자들을 만나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 김정섭 전 청와대 부대변인은 지난 6. 4지방선거 후 3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내년 6월 13일 공주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그리고 “지난 6. 4지방선거 낙선 이후 시 발전을 위해 단체장으로 일하겠다는 생각에 지난 3년간 낙선 인사를 해왔다”며 “고향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공주의 앞날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학습하고 있는 만큼 일할 기회를 꼭 갖고 싶다” 고 피력했다.또한 “지난 총선 시 충남도당 선거기획단장 대변인을 겸해 작년 총선위해 충남도당에서 일했고, 지난 대선 때도 충남도선거대책위 공동부위
정태형시인의 시집 삶의 기쁨 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4시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이날 기념회에는 오시덕 공주시장, 정진석 국회의원, 윤석우 전국시도의장협의회장 겸 충남도의회 의장, 조길행 충남도의원, 박기영?박병수?우영길 공주시의원, 김기필 민주평통 공주시 협의회장, 강복환 전 충남도 교육감 등을 비롯한 가족, 지인들이 참석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 앞서 조효순씨가 정태형씨의 시‘결혼기념일’을 낭독했다. 그리고 남은혜 명창이 본조아리랑과 치르치크 아리랑을 열창했다. 이일주 공주대학교 안보과학대학원장은 이날“오늘은 정태형씨가 명실상부하게 시인으로서 재탄생하는 날”이라며 “시인이야 말로 자신을 멋지게 바꿀 수 있으며, 시집을 출판하는 것이 인생의 출구가 될 수 있다”
공주문화원 초대전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 부여를 담다’사진전이 10일부터 13일까지 공주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충남도청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공산성, 영은사, 송산리 고분군, 쌍수정, 임류각, 공북루, 영동루, 금서루, 만하루, 연지, 쌍수정 사적비, 진남루, 무령왕릉, 능산리 고분군, 백화정, 부소산성, 영일루, 반월루, 정림사지 5층 석탑 등을 포토인 회원들이 촬영한 것이다.포토인은 공주대학교평생교육원 디지털사진예술반 수료생들로 구성된 사진동아리로, 2015년 충청남도사진대전 대상, 백제사진대전 대상, 서천전국사진공모전 금상, 2016년 충청남도사진대전 대상 등 각종 전국사진공모전 입상 및 입선 70여회를 수상한바 있으며, 2015년 12월 20 공주
포도인 사진동아리가 오는 15일~19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 부여를 담다'라는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를 충남도청전시실에서 연다.이번 포토인 사진동아리 회원들은 우리가 매일 접하는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무심코 지나치는 때가 많았던것에 아쉬움을 느끼며,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선으로 촬영하여 선조들의 지혜와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전시했다.전시회는 공주문화원, 충청남도청, 공주시청 등 여러 곳에서 전시하게 되며 많은 시민들에게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알리게 된다.한편 이번 사진전은 충청남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 송산리고분군)를 비롯하여 부여(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부소산성, 나성)을 회원들의 감성적인 시선으로 앵글에 담았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출산율 저하 등으로 인구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1일 공주문화원에서 공주대학교 정환영 교수를 비롯한 6명의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인구감소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토론회에서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내놓은 공주시 미래 인구에 대한 분석과 함께 이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특히, 충남연구원 임준홍 박사의 발표에 의하면, 2040년 충남 전체 인구는 현재 인구보다 1/4 이상 감소하는 지역은 도심지역의 경우 34%, 농촌지역은 90%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으며, 일본의 사례분석을 통해 공주시의 대응방향을 제시했다.공주시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직장과 지역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시민에 대한 참봉사 행정역량을 함양시키고자 5월 한 달 간 ‘내고장 바로알기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이번 워크숍은 지방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이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또 이해하고 있어야 올바른 정책수립과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지난해 10월 임용된 45명의 신규 공무원들은 지난 한 달 간 매주 목요일마다 네차례에 걸쳐 지역 문화재 등 명소 방문을 비롯해 지역명사와의 대화, 농촌체험,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자체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쳤다.공주학연구원에서 공주의 역사와 문화 인물에 대한 강의 청취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곰나루, 연미산,
공주시 의당초등학교(교장 오병익)에서는30일 ‘월곡리 단오물 마당을 개최했다. 단오는 처음을 뜻하는 단(端)과 다섯 오(五)를 의미하며 음력 5월 5일을 말한다.?이 날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본격적인 여름을 준비하는 날로 예부터 관련된 문화적 행사와 놀이들이 많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이에 공주에서도 공주문화원 이걸재 부원장이 문화체육부에서 시행하는 에 공모하여 단오놀이를 면면히 간직해온 의당면 월곡리와 의당초등학교에서 단오 날 기념행사를 갖게 되었다.이 행사는 ‘모든 어린이는 놀면서 자라고 꿈꿀 때 행복하다’는 교장선생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우리 아이들이 평상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잠뱅이 씨름,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상모체험, 따리체험, 비석치기, 의당
호시절미풍양속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단오물마당이 30일 오전 10시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월곡리 단오물 행사에서는 월곡리마을 어르신들의 창포물 머리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동아줄 꼬기 체험, 자치기 등 단오날 내려오는 전통 체험마당을 함께 즐겼다.월곡리 김진수 이장은 이날 “우리 동네에서는 마을의 전통을 이어 나가기 위해 단오 날에는 조촐한 경로잔치, 정월대보름에는 동민들이 단합하여 옛 의당면 사무소 뒤뜰에 있는 둥구나무에 목신제를 올리고 있다” 고 말했다.그리고 “하지만 올해는 나태주 공주문화원장이 우리 마을의 전통을 살려 나가고자 의당초등학교와 더불어 월곡 단오물 마당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옛날 단오마당으로 옛날의 정취를 느끼는 추억의 마당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
한국화전통미술제가 기획.추진하는 2017년도 제14회 한국화 한지민예품전이 5월30일(화) 단오를 맞이하여 우리의 전통 단오부채를 중심으로 1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6월 5일(월)까지 공주문화원 2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2017년 5월 30일, 음력 5월 5일은 단오절이다.단오절은 설,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로 수릿날(戌衣日, 水瀨日), 중오절(重午節), 천중절(天中節), 단양(端陽) 등으로 불리며, 연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져 왔다. 특히, 더위가 시작되는 단오절은 궁중에서 왕이 신하들에게 부채를 하사하는 단오부채(端午扇)가 있었으며, 여기서 유래하여 서로 부채를 선물하였다.이러한 단오절을 맞이하여 금년에
? 나태주 시인의 공주문화원 시 창작반 마지막 수업이 29일 오후 7시 공주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 창작 수업을 듣고 있는 최창석 차기 공주문화원 당선자의 당선소감 발표가 있었다. 최창석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공주시가 대한민국 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나태주 시인과 풀꽃문학관을 지원, 문학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태주 시인이 최창석 공주문화원 제17대 원장 당선자를 위해 지은 시 ‘성공과 영광을 빕니다’를 유계자 시인이 낭독했다. 그리고 정태형 시인의 시집 ‘삶의 기쁨’에 대해 소개가 있었다. 나태주 시인은 이날 수업을 통해 “‘시의 첫 문장
공주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전통농이 조성·확산 사업 공모에서 확정된 를 2017년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공주에 전통적으로 전승되는 우수한 세시 풍속과 전통 문화에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놀이마당으로 열어 시민들이 함께 하는 풍토 속에서 세시 미풍양속의 전승 및 발전 방안을 모색 하고자 하는 이 사업은, 현재 마을에서 전통의 맥을 잘 이어나가고 있는 세시 풍속에 놀이 문화를 접목하여 전통의 세시 풍속의 기록화 및 체계화를 추구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직접 즐기는 문화로 이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본 사업은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하대리칠석제보존회 등 5개 마을과 단체와 의당초등학교, 계룡초등학교, 수촌초등학교등의 초등학교와 도령서당이 참여하며 주관은 공주문화원에
열정! 이 말은 다만, 젊은이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5월 26일, 나는 “반포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은 이유 하나로 새벽 5시에 원광대학교 부근에 마련한 게스트하우스를 출발하여 반포농협 앞 주차장에 도착했다.벌써 열정적인 어르신들은 출발 1시간 전인데도 많은 분들이 버스에 타고 계셨다. 오늘은 반포면 소재지인 공암리 주민들을 중심으로 고문 우영길 공주시의원, 고주환 위원장, 이광한 부위원장, 박행복 감사 그리고 공주시 김세종 팀장 등 40여명이 훌쩍 넘는 인원들이 모두 함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와 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 문화의 집”을 방문한다.소위 선진지 견학을 가는 것이다. 일단, 전북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 내리니 먼저 오종석 설천면장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이장 최상규)는 27일 정안면에 위치한 한일고등학교(교장 이준원) 학생들과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실시했다.정안면 어물리마을과 한일고등학교는 지난 2012년 6월 16일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전통방식의 농촌체험으로 봄에는 손모내기, 가을에는 벼 베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전통모심기체험에는 어물리 마을 주민과 한일고 학생과 학부형 그리고 논두렁, 밭두렁 풍물패가 함께 했으며 조용하던 마을에는 모처럼 학생들의 북적이는 소리로 활력을 찾았다.전통모내기체험행사의 본격적인 모내기에 앞서 정안면 어물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학생들은 이걸재 공주문화원 전 부원장으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모내기를 하면서 부르는 모 심기 노래를 배웠다.그리고 최상규 어물리 이장으로부터
공주정명학교(교장 김은자)는 5월 26일 전교생과 교육공동체 200여명이 함께‘행복열차로 떠나는 따뜻한 동행’프로그램으로 황간역 철도문화체험을 하면서 자립의 꿈을 키우는 안전교육 체험을 실시했다. (사진)행복열차로 떠나는 따뜻한 동행은 정명학교 초·중·고·전공과 학생들이 교직원, 교육공동체와 함께 조치원역에서 황간역까지 기차를 타고, 황간역에 내려 다양한 철도문화체험활동을 한 후 옥천까지 기차를 타고 오는 안전체험활동이다.학생들은 자유학기제 체험 장소인 황간역 견학, 건널목 안전하게 건너기, 기차타고 내리기, 철도원 체험, 철길놀이, 역마당놀이 등 을 통해 스스로 기차를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대부분 학생들이 기차를 처음 타보기 때문에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지만, 차례
최창석 전 공주교육지원청 교윺장이 23일 오후 6시 30분 열린 공주문화원 제117차 임시총회에서 차기 공주문화원장으로 선출됐다.기호 1번 최창석 후보은 이날 치러진 제17대 공주문화원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28표 가운데 84표를 획득, 기호2번 유석근 후보를 앞서 차기 문화원장 자리를 차지했다. 부원장에는 김현주·유순식씨가 선임됐다.이에 따라 최창석 차기 문화원장을 비롯한 신임 집행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향후 4년간 공주문화원을 이끌게 됐다.최창석 차기 문화원장은 이날 4년 단임, 상근, 무보수로 일할 것과, 문화영역별 소위원회 활성화, 공주문화원 기획발전위 구성, 지역문화학교 활성화, 공주문화의 날 운영 등을 약속했다.그리고 “문화원은 지역의 얼굴이자 격”이라며 “능력을 십분 발휘해 공
? ‘흥미진진공주?문화재?야행(夜行)’?이?19일?오후?7시?공주원도심에?위치한?시간이?정지된?음악공원에서?성황리에?개막,?20일까지?열린다.이날?‘흥미진진공주?문화재?야행(夜行)’?은?다양한?역사문화유산?자원을?접목한?야간형?문화유산?향유?프로그램으로,?야간에?특화된?문화체험이?특징이다.이날?식전행사로는?충청남도?무형문화제?45호인?공주의당집터다지기와?공주시민축하?공연이?펼쳐졌다.‘흥미진진공주?문화재?야행(夜行)?개막식에는?오시덕?시장을?비롯한?윤석우?전국시도의장협의회장,?정진석?국회의원,?조길행?도의원,?임은하?대전지법공주지원장,?이해선???박기영???한상규???배찬식???박선자?공주시의회?의원,?나태주?공주문화원장,?민주식?농협중앙회공주시지부장,?정종
공주문화원(원장 나태주)이 주최하고 공주시낭송가협회(회장 박정란)가 주관하는 ‘전국 풀꽃 시낭송대회’가 6일 오후 3시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석장리구석기축제 주무대 에서 열렸다.이날 대회는 공주팝스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으며, 이 자리에는 오시덕 공주시 시장을 비롯하여 우영길 공주시 시의원, 신현보 공주예총회장, 최창석 전 공주교육청교육장과 심사위원으로 이근배 시인, 유자효 전 SBS 사장, 유석근 명장, 공주문화원회원들과 많은?관광객이 함께했다. 나태주 공주문화원장은 이날 “이 자리는 구석기인들이 50만년에 터를 잡고 살았던 곳으로 맑은 공기를 갖고 있다”며 “공주를 찾아주신 시 낭송가 와 애호가들에게 감사드리며, 편안한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