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원은 3일 세종시민회관에서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세종시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한 이번 신년교례회는 세종문화원 풍물단,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단원 황예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1악장’ , 제8회 균화지음 종합대상 조정규 ‘춘향가 중 사랑가’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이어 진행된 떡 커팅식, 신년사,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갑진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서로 덕
문인화와 서예 작품 등 30점이 새해 1월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 시민예술공간에 전시된다.이번 전시 작품은 화선지에 다채로운 꽃 그림을 표현하고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서예 작품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예술 창작활동을 소통 교류하여 상호지원하고 연구하여 실력을 향상하고 회원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며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윤구병 의장은 “문인화는 선을 긋는 것 자체만으로도 깨달음을 주고 마음을 치유하는 미술”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예술공간에 방문하셔서 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일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이은영 작가의 개인전 ‘조용한 일_Rhythm(리듬)’展을 개최했다. 이번 개인전은 다움아트홀에서 열리는 2024년 첫 번째 전시회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이은영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와 천안미술협회, 빛다색회, 충남아트21에서 활동 중이며, 세 차례의 개인전과 두 차례의 초대 전시회를 열었다. 또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충남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이 작가는 “이번 전시 ‘조용한 일’展은 일상의 삶에서 느끼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소소한 감정들을 형상화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9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인 ‘어진 작은도서관’이 29일 임시 개관했다.어진 작은도서관은 2023년 케이비(KB)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통해 그림책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화도서관으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192.64㎡ 규모로 조성됐다.도서관에는 그림책·북큐레이션 서가, 이야기방 등 다양한 공간과 개관 장서 3,000권이 마련돼 있다.이번 사업으로 KB국민은행이 도서관 조성금 1억 2,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고 ㈔작은도서관사람들에서 조성공사 진행과 책 소독기, 반납함 등 도서관 운영 물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시 예술인의 예술활동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4년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여건 마련과 지속가능한 예술환경 조성을 주요 방향으로 하며, 지원규모는 총 10억 6천 7백만원이다.1차 공모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전문예술지원, 신진예술지원 등 3개 사업이며, 세종시 전문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특히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예술인 간담회를 통해 사업명 일부 변경, 단체 대표자의 지역 거주요건 강화, 생애최초 지원 나이제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에서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7기 입주작가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 전시회 을 2023년 12월 28일(목)부터 2024년 1월 7일(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개최한다.공주문화관광재단은 그동안 공주문화예술촌 운영을 통해 올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으로 첫 전시자인 강수빈을 시작으로 김진솔, 고동환, 권현조, 박춘화, 장동욱, 김정우, 임규보 등 모두 8명의 입주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주에서
박찬홍 조각가가 첫 번째 개인전 ‘삶-처음 소통의 조각들’전을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이미정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공주 영명고등학교, 한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박찬홍 조각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삶과 작업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그는 “처절하고 급급한 상황에서도 작업을 계속하면서 평안과 위로를 받았다.”라며 “작품을 제작하며 받았던 위로를 전시회를 통해 감상자들과 나누고 싶었다”라고 말했다.그리고 “인생의 슬픈 이야기와 아픔 등 저의 내면이 작품에 고스란히 표출되는 것을 느끼게 됐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새롭게 단장된 ‘2023 세종 빛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 수가 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크리스마스 시즌 행사를 통해 달라진 ‘세종 빛 축제’ 현장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이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제야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시는 그동안 리패키지 ‘2023 세종 빛 축제’ 계획에 따라 시민과 관람객의 축제장 현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이응다리에 집중된 빛 조형물에 더해 남측광장과 수변공원에 추가로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특히
박정란 작가가 두 번째 수필집 ‘월반하세요’를 출간했다.공주문화관광재단의 이 시대의 문학인에 선정돼 빛을 보게 된 이 수필집은 작가의 진솔하고 열정적인 삶의 고백을 담아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작가는 가족, 지인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과대 포장하지 않고 숨김없이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다. 수필을 읽다가 보면 작가 주변의 삶이 보이는 듯하다.나태주 시인은 “첫 번째 수필집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수필은 그녀 삶의 진솔한 고백이란 점에서 매우 친숙한 느낌을 준다”라며 “무엇보다도 솔직함이 장점이고 열정적인 자기 고백이 또한 상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9일 오후 7시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제2회 가야금 연주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는 ㈔가야금병창보존회, 주관은 세종시 가야금 연주단이 맡았다.강정숙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는 이번 공연에서 가야금병창 야월삼경, 신사철가를 연주한다.이어 임영이 시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의 ‘박타는 대목’도 함께 진행된다.이날 공연에는 무형문화재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공주 하숙마을 일원에서 ‘2023 문화공간 어디쉐어 프로그램 ’하숙마을에 산타가 내려온다면?‘ 행사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공주에 크리스마스 행사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비롯하여 과거의 하숙마을과 현재의 크리스마스를 연결하여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휴먼북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 문학인 초청 인문학콘서트, 뮤지컬 ’하숙‘ 갈라쇼가 있으며 하숙마을을 방문한 청소년, 가족, 연인들이 고구마, 군밤을 구워먹으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시 예술인의 예술 활동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4년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 여건 마련과 지속가능한 예술환경 조성을 주요 방향으로 하며, 지원 규모는 총 10억 6천 7백만 원이다.1차 공모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전문예술지원, 신진예술지원 등 3개 사업이며, 세종시 전문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특히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예술인 간담회를 통해 사업명 일부 변경, 단체 대표자의 지역 거주요건 강화, 생애최초 지원
지난 10월 대전문학관 관장직을 역임한 이은봉 시인이 두 번째 시조집 『잘 익은 가을 하나』를 출간했다.이번 시조집 『잘 익은 가을 하나』는 그의 첫 번째 시조집 『분청사기 파편들에 대한 단상』과 함께 여러 면에서 기존의 시조를 갱신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그의 시조는 무엇보다 창으로 불리는 시조가 아니라, 눈으로 읽는 시조로, 이미지들이 거듭 충돌하는 가운데 신선한 형상을 불러오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그의 이번 시조집은 ‘시절가조(時節歌調)’로서의 시의성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드높은 심미적 정신 차원을 함축하고 있는 것으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글사랑도시 기초를 다지고 세종학 연구 방향 확장을 모색하기 위한 ‘2023 세종학 포럼’을 개최했다.시는 21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전략도시 세종과 한글’ 주제로 세종학 포럼을 진행했다.이번 포럼은 도시 콘텐츠로서 한글이 가진 가치를 통해 세종시의 정체성 확립 방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이규철 성신여대 교수와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지역학센터장이 각각 ‘한글의 정신, 세종의 시대’, ‘문자라는 추상, 추상도시 세종’을
미래예측학자 소재학 교수는 2024 청룡의 해를 앞두고 19일 오후 6시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그랜드홀에서 글로벌미래포럼 제56회 미래비젼 콘서트 ‘2024년 청룡의 해 국운 미래예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 미래예측 특강세미나에는 오병주 전 국무총리실 차관, 강숙자 16대 국회의원, 가수 장미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세미나는 글로벌미래포럼 총재인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과 공동 총재인 오명 전 부총리의 환영사, 포럼 고문인 황우여 전 부총리의 축사로 시작됐다.미래예측학자 소재학 교수는 이날 ‘청룡의 해 2024년 K
「2023년 세종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슬로우핸드의 ‘세종을 담다’ 도자기 잔과 시우터협동조합의 ‘우드 컵받침’이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지난 20일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최종 6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90건의 신청 접수를 받았다. 수상작은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와 세종시티앱을 통해 1,396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다.일반 부문에서는 ▲‘세종을 담다’ 도
소설가 강병철 작가가 장편소설 『해루질』을 출간한 직후 불과 한 달 만에 단편소설집 『열네 살, 종로』를 발간했다.이는 강병철 작가의 열한 번째 소설책으로, 그의 시집과 산문집을 합치면 스물세 번째 책이 된다.『열네 살, 종로』는 1969년 서해안 갯마을을 벗어나 서울로 유학을 간 소년이 중고등학교를다니는 사춘기의 도정이 서사적 배경이 된다.이 소설은 주로 중등학교 성장기와 군 복무 시기에 초점을 모으면서 주로 70-80들의 젊은 날의 현장 목소리를 담고 있다.그 시대의 중등학교로 학교로 군사문화가 들어서면서 총검술 등을 익혔고 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23년 세종 빛 축제 기간을 맞아 12월 20일(목)부터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일원에서 ‘밤이 더 아름다운 세종’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세종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야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었다.재단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이응다리에서 개최되는 ‘세종 빛 축제’ 기간 중 남측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이벤트 참여 관광객을 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일 오전 에서 세종예술의전당 10만 번째 예매 관객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개관 이후 10만 번째 티켓을 예매한 관객을 선정하여 12월 여민락콘서트 현장 무대로 불러내는 깜짝 이벤트로 기획되었다.이날 현장에서는 기념 촬영 후 2024년 1분기 기획공연 초대권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10만 번째 예매 관객인 최유나 씨는 “서울에서 이사 온 뒤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들어 아쉬웠는데 전당에서 공연을 보면서 그리움을 달랠 수 있었다”며,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동장 강인덕)이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 ‘2023 함께 즐겨요 해피해밀 뮤직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22일 오후 5시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열린다.관객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뮤직토크콘서트, 마술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1부 행사에선 프로미스 앙상블의 현악 앙상블을 만나볼 수 있고 2부에는 마술사 이주환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 3부는 가수 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