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다양한 농정주체가 모여 실질적인 농업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3농혁신 현장포럼’이 26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현장포럼에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맹정호·김종필 도의원, 6차산업 추진 농업인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이 자리에서 각 농정주체들은 지역단위 6차산업 시스템 구축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창업보육 지원 확대, 디자인·마케팅 및 전문가 경영컨설팅 지원 등을 요청했다.참석자들은 기존 6차산업 분야 지원을 추가 확대하는 것은 물론, 중소·고령농까지 6차산업에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도에 건의했다.이날 진행된 현장투표에서 참석자들은 6차산업 현장에서 어려운 점으로 ▲우수 제품 생산해도 판로 어려움 33.3%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9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5일간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개정「도로교통법」(’15. 1. 29.) 등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있음에도 전국적으로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학원차량의 미신고 운행, 안전교육 미이수 운영자 및 운전자 등을 파악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전수조사는 학원 관계자의 편의를 위해 세종문화예술회관 족구장 앞 주차장(8.29.~30.), 국립세종도서관 인근 호수 제3주차장(8.31.~9.2.)에서 실시한다.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원에서는 ?학원 설립?운영 등록증 ?자동차 등록증 ?자동차 보험가입증명서 ?안전교육이수 확인증(이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 계룡119안전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앞 차고에서 삼화페인트(탄천면 소재)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조작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계룡 119안전센터(센터장 이인우)는 교육에 참여한 삼화페인트 직원 8명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조작 및 방수,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방법, 구조용 동력절단기 사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소방대원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삼화페인트 직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 해 자위소방대원으로서 기본소양과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이인우 계룡 119안전센터장은 “이번 교육·훈련으로 삼화페인트의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체계가 구축이 됐으면 한다”며 “화재로부터 직원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
2016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고마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번 문화제는 보건복지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병원, 공주시,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주관으로 열렸다.26일 오후 1시 개막식에는 오시덕 공주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양성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과 정신건강전문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제1부 개회식은 국립공주병원 환우 및 직원들의 합창으로 식이 시작됐으며, 이화선 캘리그라퍼의 오프닝 퍼포먼스가 있었다. 김영훈 국립공주병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알코올 사용과 마약의 남용은 물론 도박, 인터넷사용 장애도 중독이며, 성폭력, 학교폭력등 문제가 사회적 큰 이슈로 떠오
2016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가 26일 오전 10시 백제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윤홍중 공주시의장, 조길행 충남도의원, 이연주 공주교육청교육장, 강복순 공주경찰서장, 민주식 농협중앙회공주시지부장과 관내 농협조합장과 사회기관단체장 그리고 임동규 도회장과 전, 현직 새마을지도자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숙현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46년간 꾸준히 전개하면서 스스로 잘 살아보자는 노력으로 마을 주민들과 협동하여 지금의 살기 좋은 환경이 됐다”며 “이제 우리는 후손들에게 풍족한 삶을 물려줘야할 책임과 역할이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나눔, 봉사, 배려하는 마음의 제2새마을운동이 전개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근 남해안 지역에서 콜레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며 불안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감염병 감시체계를 대폭 강화한다.도는 2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긴급 비상 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콜레라 등 감염병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도 보건정책과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 도의 대응 방안을 듣고 각 시·군 방역 추진 대책을 공유했다.도는 콜레라 발생과 관련, 현재 가동 중인 하절기 24시간 비상 감시체계를 강화한다.또 도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병원,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1600곳과 연계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더 촘촘하게 가동한다.이와 함께 17개 반 161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통해 설사 환자 발생 시 신속 출동해 역학조사를 진행해 나아갈 예정이
충남도 지방분권협의회(의장 강현수)는 25일 논산 청소년수련관에서 공주·논산·계룡·금산·부여 등 5개 시·군 주민자치위원,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공감토크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도 지방분권협의회 강현수 의장과 오이코스협동조합 ‘품’ 복권승 대표의 주제발표에 이어 5개 시·군 지역 리더가 참여한 가운데 자치분권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강현수 의장은 “시민사회가 자치분권 실현의 주체로 함께 노력하는 것은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길”이라고 강조하고 “주민이 주도해 지역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발견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자치분권 실현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복권승 대표는 ‘충남 남부지역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에서 “주민자치위
임립미술관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공주국제미술제가 시작되었다.공주국제미술제의 특징을 미리 볼 수 있는 가 9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는 10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계속된다.공주국제미술제는 미술 작가와 관객이 만나서, 다양한 삶의 현상을 예술로 표현하고, 보고, 느끼고, 이해하고, 공감하며 즐기며, 일상의 의미를 확인하고 나누는 잔치이다.금년 공주국제미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고 있는 아시아 미술의 발전 상황과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 주제를 "아시아의 향기Asian Aroma, 2016"으로 정하고, 12개국 아시아 미술가를 초대했다.공주국제미술 프리뷰쇼는 생활 속에 깃든 미술의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로서, 21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진행한 2016년 대통령배 아마추어 전국 이스포츠대회에서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전성환)이 이끈 충남도 선수단이 종합순위 1위를 하는 쾌거를 거뒀다.2016년 KeG 전국 결선은, 8월 13일부터 3일 간 올해 5월에 개관한 상암 이스포츠 전용경기장 OGN 스타디움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16개 지역에서 참여한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카트라이더 3개 종목을 비롯 이번에 신규 종목으로 모두의 마블에서 각각 진검승부를 펼쳤다.충남도는 카트라이더에서 김승태 선수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유영혁 선수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꺾으며 종목 1위를 차지하였으며 올해 신규 종목 게임으로 진행된 모두의 마블에서 이은석과 윤재민 팀이 종목 1위를 하며 승점을 따냈다.이
충남도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적은 강우로 인한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25일 도-시·군 영상회의를 열고 피해상황 점검 및 용수확보 대책 마련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도내에 내린 비의 양은 720.8㎜로 평년(914㎜)의 78.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도내 저수율은 41%로 평년(74.3%)의 절반 수준이며, 이 가운데 예당저수지는 26.5%를 기록해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던 지난해 동기 저수율(25.1%)과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수도작의 경우 국지적으로 논 물마름 현상이 확인됐으나 제한급수, 양수저류 등 절수·담수 대책을 통해 용수공급 마무리 시점인 9월 중순까지 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다만 밭작물은 잎마름, 생육부진 등으로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으로,
충남도의회는 이달부터 충남교육연수원이 교육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맹사성 청렴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승 의원(아산3)이 공무원의 청렴한 공직관 확립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신설된 것이다.장기승 의원에 따르면 맹사성 청렴 배우기 프로그램은 청렴의 대명사인 고려말, 조선초기의 문신 맹사성을 통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무를 제고하기 위해 신설됐다.이에 따라 교육연수원은 맹사성 청렴 배우기 프로그램을 아산시 맹사성 고택과 외암리 민속마을, 충무공 이순신기념관 등의 유적지 탐방과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5개 교육과정을 내년 7개 교육과정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장기승 의원은 “충남교육청 공직자 모두는 맹사성의 청백검소 정신을 가슴에 새김은 물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은 청년 CEO 500 프로젝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창업 실무 교육을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실시했다.이번 창업실무 기본교육은 선배 CEO 특강 및 시장분석과 마케팅 프로세스부터 초기 창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 상식 등 사업 전반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충남경제진흥원의 나윤수 원장은 교육에 앞서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교육이 실제 창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 10개월간의 사업 기간 동안 성공 창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교육에 참가한 2016 청년CEO 500프로젝트 참가자들은 교육수료 후 충남경제진흥원을 비롯하여
충남도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농사랑’이 지난 25일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 통근버스 주차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충남 우수 농산물 판매전인 싱싱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농사랑과 삼성전자(주) 온양캠퍼스가 함께하는 ‘싱싱장터’는 지역 농가에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질 높은 농산품을 선보이기 위해 시작되었다.이번 판매전에서는 ‘햇살이 따뜻한 농원’의 입장거봉과 ‘공생공소’의 황도복숭아를 판매하였으며 농가와 직거래를 함으로써 유통마진을 줄여 일반 소매 가격보다 10∼20% 착한 가격으로 판매됐다.4회째 개최를 맞는 ‘싱싱장터’는 그 동안의 현장판매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전 홍보 및 사전주문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삼성정자 임직원들은 조금 더 편리하
세종경찰서(서장 마경석) 아름파출소는 순찰차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점검은 관내 112신고사건시 신속 출동을 위한 목적으로 타이어, 싸이렌, 탑재장비 등 순찰차량 대상으로 실시했다.또한 사고발생시 현장조치를 위한 필수장비를 탑재하여 사고예방 및 우발상황에 적극대처 할 수 있도록 했다아름파출소는 “순찰차량 등 경찰장비를 한 치 소홀함 없이 관리해 112신고처리 시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경찰서(서장 마경석) 한솔파출소는 지난 25일 오후 장군면 지역 각 마을회관, 농민들이 쉬는 정자 등을 찾아다니며 수확철 농산물 절도 등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최근 농촌지역에 고추, 인삼 등 농산물 절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대로와 통하는 주요 길목에 CCTV 설치, 농작물 재배?보관 장소에 경보기 설치 및 블랙박스가 설치된 차량을 주차해 놓으며, 외부차량의 기록부 작성 및 경찰의 예약순찰제 등을 활용하여 자위 방범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이다.아울러 노인교통 사망사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피해사례 중심으로 예방 홍보에 주력해왔다.김재순 파출소장은 "농심을 난도질하는 농산물 절도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파출소 관계자는 "올 해는 때 아닌 무더위와 여름가뭄으로 인해
연남초등학교(교장 박용현, 이하 연남초)가 ‘연남 Dream High’라는 표어 아래 매주 전교생이 다함께 예술 프로그램을 배우는 등 문화 예술과 꿈이 살아 숨쉬는 예술드림학교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연남초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소외 지역 학교 대상의 전교생 예술교육 여건조성을 위한 예술드림학교에 지난 4월 교육부로부터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예술적 체험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전교생을 대상으로 장구와 난타를 연주하고, 향피리, 가야금 등의 사제동행 예술동아리 프로그램과 국악기 체험, 음악공연, 미술관 관람 등의 예술체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인근 지역학교와 연계해 방과후프로그램, 방학중 예술캠프, 연남꿈자람 한마음 축제를 운영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소질과 적성을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017학년도 진로전담교사를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현직 교원 14명의 신청을 받아, 교육경력, 진로 관련 연수, 활동계획서 등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했다.진로전담교사는 해당 부전공 자격연수를 이수한 후, 이르면 내년 3월부터 각 학교에 배치돼, 학교의 진로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 및 학교급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진로ㆍ진학지도 등 학교의 진로교육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강양희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진로전담교사 선발로 우리교육청은 이제 모든 중ㆍ고등학교에 진로전담교사를 배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만장 깃발 앞세우고저승 숲 헤쳐 가는 요량 소리 아프다찢기고 잘라지고 산채로 맞아 죽고 학살당해두 눈 부릅뜬 시퍼런 영혼들 모시고우리의 상여가 우리의 상여 소리가서울 한 복판을 울리며이 땅의 서러운 역사를다지며 지나 갈 때저승 다리 난간에 엎어져 우는어미의 가슴 도리는 울음소리넋이로다넋이로구나한 서린 서러움에 겨워소스라치는 몸짓으로넋전 춤 추어가며이승 땅 떠나지 못 하고떠도는 가련한 영혼들께이제는 쉬시라고이제는 노여움 푸시라며굴건 벗어 가슴에 부둥켜안고 하늘 바라보며 통곡하는아비의 짐승 같은 울음소리공주의 어미들이 공주의 아비들이온몸으로 기어가며온몸으로 춤추며온몸으로 서럽게 울어 버리던그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신인섭 세종시 시민안전국장을 내정했다.세종시가 실시한 이사장 공모에는 모두 4명이 응모했으며, 교수, 경영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최고경영자로서의 역량, 조직관리 능력 등에 대해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2명을 선정, 임용권자인 세종시장에게 추천한 바 있다.신인섭 후보자는 국무총리실 노동환경정책과장, 안전점검단과장 등을 거쳐,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시민안전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원만한 조직 화합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신 후보자는 풍부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시설관리공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세종시는 신원조회 등 임명절차를 거쳐 9월중에 이사장 등 임원을 임명하고, 공단 이사회를
공주경찰서 반포파출소(소장 이희전)는 25일 반포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이장단회의에 참석하여 치안소식지를 배부하고 전화사기(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범죄 및 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