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새마을가족한마음대회가 26일 오전 10시 백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2016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가 26일 오전 10시 백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윤홍중 공주시의장, 조길행 충남도의원, 이연주 공주교육청교육장, 강복순 공주경찰서장, 민주식 농협중앙회공주시지부장과 관내 농협조합장과 사회기관단체장 그리고 임동규 도회장과 전, 현직 새마을지도자 900여명이 참석했다.

▲ 이숙현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숙현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46년간 꾸준히 전개하면서 스스로 잘 살아보자는 노력으로 마을 주민들과 협동하여 지금의 살기 좋은 환경이 됐다”며 “이제 우리는 후손들에게 풍족한 삶을 물려줘야할 책임과 역할이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나눔, 봉사, 배려하는 마음의 제2새마을운동이 전개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 오시덕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근면, 자조, 협동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가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으나, 지금은 시대가 바꿔 나눔, 봉사, 배려로 지도정신이 바뀌었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나누고, 봉사하고, 이웃과 사회 약자를 배려하는 것이 지금보다 나은 국가건설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윤홍중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홍중 의장은 “새마을운동은 나 혼자 잘사는 것이 아니며, 이웃 간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살기 좋은 마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의문 낭독이 있었으며 지난 해 우승팀인 우성면협의회의 우승기반환 그리고 읍, 면 협의회 장기자랑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 신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불우이웃돕기 반찬봉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신풍면새마을협의회는 협의회와 부녀회가 합심하여 가장 정성을 기울이는 봉사활동중 하나 인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반찬 나눔을 실천하는 퍼모먼스를 벌여 박수를 받았다.

한편 공주시새마을회 기구는 (사)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숙현), 새마을지도자공주시협의회(회장 이낙영), 공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숙), 직장새마을운동공주시협의회(회장 백승근), 새마을문고공주시지부회(회장 송영월)가 있으며, 16개 읍,면,동 협의회 및 부녀회, 379개 리,통마을로 조직돼 있다.

▲ 시의회의장 시상식 모습
▲ 시의회의장 수상자 기념사진
▲ 국회의원상 수상자 기념사진
▲ 임동규 도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선수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 지난해 우승팀인 우성 새마을회장이 우승기를 반환하고 있다.
▲ 유구팀이 한복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 왼쪽부터 구자청 의당농협조합장, 김은태 탄천농협조합장, 조길행 도의원, 한용덕 우성농협조합장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