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전환 계약금을 40%로 적용하는 큰 일을 해내셨습니다. 김태흠 지사님의 무한한 열정과 추진력에 대해 깊은 감사 인사 전합니다.”최근 김태흠 충남도지사 앞으로 천안시 불당동 LH 천년나무 7단지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 대표의 편지가 왔다.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분양 전환과 관련해 김 지사가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계약금과 잔금 금리 인하를 이끌어 준 점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편지다.LH 천년나무 7단지 임차인들과 김 지사의 인연은 지난해 5월 지방선거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이 아파트에 대한 조기 분양 전환이 추진되던 이 시
사단법인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공주참여연대)는 5월 22일 월요일부터 5월 28일 일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공주시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에 대한 공주시민들의 찬반을 묻는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송선동현 신도시’는 공주시가 겪고 있는 심각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시 경계와 접해있는 공주시 강북 송선동, 동현동 지역에 약 1만 7천명 인구와 약 7,200세대를 수용하는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려는 계획이다.‘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은 작년 지방선거에서도 이슈가 되었으며, 공주시가 김정섭 전임시장의 계획을 이어받아
공주지역 시민단체인 사단법인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공주참여연대)는 5월 22일 월요일부터 일주일 동안 공주시가 추진 중인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에 대한 공주시민의 여론을 묻는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사한다고 밝혔다.작년 지방선거에서도 이슈가 된 ‘송선동현 신도시’는 최근 ‘공주시 원도심살리기 시민협의회’가 공식적으로 신도시 개발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내고 시민서명운동을 벌리겠다고 선언하는 등 공주시 강남북 간에 신도시 개발과 관련하여 첨예하게 의견대립이 되고 있는 사안이다.공주참여연대는 여론조사를 하면서 “공주시가 인구문제를 해결하
“집행기관과 분리해 지방의회에 독립적인 기준인건비제를 적용하고 의회 운영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부여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의원 정수의 절반 규모로 운영 중인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한 지방의원별 1:1 지원이 가능하게 해서 중장기적으로 개인 보좌관제를 도입해야 합니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7일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위상 강화’ 공동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화)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감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추진한 결과‘2023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평가 전분야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국 교육감을 대상으로 선거 당시 제시하였던 공약에 대한 실천계획서를 평가한 결과로써, 4월 1차 발표에 이어 후속으로 매니페스토본부가 이같이 발표하였다.충남교육청은 ‘제18대 김지철 충남교육감 공약실천계획’은 객관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34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명지종합병원에 도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기회비용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급변하는 의료환경을 반영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충남도는 지난 14일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기준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내포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명지종합병원 규모는 연면적 5만 6198㎡, 525병상이며, 의료인력은 전문의 94명을 포함한 857명, 투자예산 2290억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 1.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예비후보자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충남선관위에 따르면 해당 예비후보자 3명은 정치자금을 신고된 예금계좌를 통하지 않고 지출하거나 회계책임자가 아닌 예비후보자가 직접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정치자금법」제47조제1항은 회계책임자에 의하지 않고 정치자금을 수입·지출하거나 신고된 예금계좌를 통하지 않고 정치자금을 수입·지출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상임대표 이승석)는 11월 11일(금) 경북도지사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감사패 전달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회에서 결의해 전달하게 됐다.(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생활ㆍ신용협동조합, 연구 및 지원 조직 등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제 단체들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연대회의는 2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 1.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산신고와 관련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후보자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후보자 A, B, C, D는 공직선거후보자 재산신고서에 채무를 누락하거나 예금을 부풀려 기재하는 등 많게는 5억 2천여만원에서 적게는 1억 7천여만원까지 재산을 확대 신고하였고, 후보자 E는 2억 2천여만원의 재산을 축소 신고하여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선거공보를 통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는 당선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 1.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A와 B, 자원봉사자 C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후보자 A와 B는 회계책임자로 선임되지 않은 자원봉사자 C로 하여금 각각 700여만원과 4,300여만원의 정치자금을 지출하게 한 혐의가 있으며, 이에 대한 대가로 A와 B는 법정 수당·실비 외에 보수 등을 명목으로 C에게 총 3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에는 법정 수당·실비 외에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금품이나 기타 이익을 제공한 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 1.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의 회계책임자 A를 공직선거법 등 위반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회계책임자 A는 본인과 선거사무장 B에게 지급한 수당·실비에 대한 증빙서류를 위조하는 등 총250여만원을 허위로 보고하여 선거비용제한액의 1/200이상을 초과지출한 혐의가 있다.「정치자금법」에 따르면 정치자금 수입·지출에 따른 영수증 그 밖의 증빙서류를 허위기재·위조·변조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공직선거법」에는 선
정의당 세종시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기 당직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당직선거에서 세종시당은 창당부터 지금까지 당을 이끌었던 이혁재 시당위원장을 재신임해 3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이 위원장은 당대표 등 지도부 사퇴에 따른 당 수습을 위해 비대위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당 10년평가, 당헌당규 개정, 재창당 방향 설정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이 위원장은 10월 28일 비대위 임기를 마감하고 시당으로 복귀한다.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재신임을 받은 이위원장은 “사회의 부조리와 불공정한 시스템으
우람뜰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아름초등학교와 늘봄초등학교를 잇는 총 구간 520여m에 달하는 보행 데크가 설치된다.지난 5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협의체 3차 회에서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실시 설계 최종안이 발표됐다.이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최원석 의원 등 참석자들은 지난 주민협의체 2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안에 관한 조치 결과와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실시 설계안 최종 보고를 청취했다.주민협의체 2차 회의 의견 검토 결과, 아름초와 늘봄초 구간 진출입로에 기존 계단 철거 후 완경사 데크
세종시정 4기의 공약사업 이행현황을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평가하고 조정 필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시민배심원단’이 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시민배심원 50명,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4기 공약이행 평가 및 조정을 위한 시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시민배심원단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거나 필요시 공약 조정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는 등 공약 이행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도내 각 시군의회 신규 의원 111명의 재산 신고 내역을 30일 도 누리집 도보 게시판에 게재하고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을 통해 공개했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당선된 신규 의원의 경우,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해 8월 말일까지 재산등록사항을 신고해야 하며, 이달 말일까지 신고한 재산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개 대상자는 신규 시군의원 111명으로, 공개 내역에는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직계 존·비속의 재산등록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이번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 1.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거비용 회계보고 증빙서류를 위·변조하여 허위로 선거비용 보전을 청구한 후보자 A와 회계책임자 B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와 B는 ○○업체에게 선거벽보와 선거공보의 제작비로 견적 받은 금액 중 일부인 111만원을 선거벽보와 선거공보의 기획 도안료로 위조하고, △△업체에게 명함과 현수막 디자인 비용으로 견적 받은 금액 중 일부인 79만여원을 선거공보의 기획 도안료로 변조하는 방법으로 총 190만여원을 회계보고서에 허위로 기재하고 선거비용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공동대표 황치환,김해식,정종미) 행감모니터단이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 의정과 행정 검증 활동을 벌인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월 지방선거 이후 단체장은 여당인데 시의원 다수는 야당인 점, 시의원 20명 중 17명이 초선 의원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최근 문제가 된 상병헌 시의장과 시의원 사이의 불미스러운 일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시의회에 더욱 날선 평가를 요구하고 있다.올해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은 그동안의 시의원 개별 평가에서 한 걸음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6. 1.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정치자금법 등을 위반한 후보자 A와 선거기획사 대표 B, 회계책임자 C, 선거사무원 D, E, F 총 6명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후보자 A는 선거기획사 대표 B와 공모하여 회계책임자 C를 통하지 아니하고 정치자금을 지출하였고, 또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 되지 않은 계좌로 정치자금을 지출하여, 해당 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을 1/200 이상 초과 지출한 혐의가 있다.또한 A와 B는 선거사무원인 D, E, F 3명에게 법정 수당·실비 외 선거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5일 가온누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의회 견학은 대의제 민주주의의 대표 선출과정 및 의회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풍부한 교육 체험을 위해 세종시의회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의 협업으로 진행됐다.가온누리학교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본회의장 구조와 의회 의사결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현장 학습 지원 조례안’에 대한 모의 표결을 체험했다.양질의 현장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조례안의 취지가 학생들의 공감을 얻어 학생의원 7명 중 6명(기
최원철 공주시장이 31일 차기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명실공히 문화관광의 전문가가 추천됐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성폭력 전과까지 있는 이준원 전 시장을 임명해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이로써 차기 공주문화재단의 대표에 공주시 이준원 전 시장이 유력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특급뉴스의 보도가 헛소문이 아닌 진실이었음이 제대로 증명됐다.이에 따라 공주시도 공주문화재단 설립 시 시민들이 가장 우려됐던 문화재단이 정치적인 영향력에 휘둘리는 폐해가 현실이 됐으며, 이에 대한 부담은 최원철 시장이 고스란히 떠안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