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규“주민애로사항 나서서 해결”

한상규 예비후보는 “‘시의원’은 ‘감투’가 아닌, ‘섬김’의 자리”라며 “몸소 체험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히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사회복지사, 농업 등을 전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활동경험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유구, 사곡, 신풍, 우성에 대한 지역별 공약을 밝히고,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 관광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천명하고 있다.

“정치인 보다는 가까운 이웃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겠다”며 변화의 선봉에 서고자 하는 한상규 예비후보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이하 일문일답

-출마이유는.

“저는 ‘시의원’이라는 직책은 섬김을 받는 감투의 자리가 아닌, 시민을 섬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섬김의 본보기가 되겠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실천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틈나는 대로 공부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취득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더욱 더 전문적으로 장애우, 취약계층, 노인, 다문화가족 등을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복지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쉼 없이 스킨십을 해오며 그들의 문제점을 몸소 느끼고, 상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몸으로 직접 느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나서서 해결해 주고 싶습니다.

- 타 후보보다 장점은.

유구읍주민자치위원장, 유구읍청년회 고문, 우렁각시축제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등 지역의 현안과 관련된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일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적극성으로 지역의 다양한 일들을 하였습니다.

사회복지사로 임무를 충실히 반영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을 전공하였기에 학문과 현장을 접목하여 농촌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수 있으며, 다년간 복지업무 및 세무 경영 등을 해왔기에 항상 준비된 후보라고 자신합니다.

- 지역 현안문제와 해결방법은.

지금 유구는 인구감소와 지역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직거래 장터를 계획하여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방안을 실행하겠습니다. 유구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현재 침체된 직물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마케팅에 주력하겠습니다.

신풍은 표고, 고추, 수박 등 특산물 재배 활성화와 유통판매 알선 및 개선책을 주민과 함께
공부 하겠습니다.

사곡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둘레길 조성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습니다.

우성은 오이. 밤. 토마토 등 농작물을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운영 중인 로컬 푸드 등 다양한 농산물 재배 활성화를 도모 하겠습니다.

지역을 살리는 가장 큰 방법 중 하나가 문화 인프라 구축이라 생각합니다. 관광경제가 각광을 받고 있는 실정이나, 우리 지역은 이러한 면에서 다른 지역들보다 많이 뒤처지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과 연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함께 공부하며 연구 하겠습니다.

- 유권자에게 한마디.

부정과 부패 극한 정쟁의 정치에서 벗어나 현재 침체된 경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치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처럼 정치도 실생활 속에 지역주민의 숙원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드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치인 보다 가까운 이웃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서로 협조하여 시정을 운영하고,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도록 변화의 선봉에서 여러분과
늘 함께 하길 기원 합니다.

끝으로 항상 준비된 사람, 새로운 선택, 확실한 변화를 가져올 공주시의원다선거구(유구.신풍.시곡.우성) 예비후보 한상규를 믿어 주시고,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특급뉴스(www.expressnews.co.kr)에서는 6.4 동시지방선거실시에 따른 출마예상자들의 자기소개 기회제공 및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한 출마예상자들의 인터뷰를 실시합니다.

대상은 내년 6.4동시지방선거에 출마를 꿈꾸고 있는 출마예상자이며, 특급뉴스에 인터뷰 요청이 접수돼 인터뷰가 완성된 순서에 따라 출판됩니다.

질문내용은 모두 동일하며, 분량은 자유입니다. 인터뷰를 원하시는 분은 특급뉴스 (041) 853-7979로 신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