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3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 전국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 유아 프로그램이다.‘손보기 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고고학자가 하는 일을 체험해 보고, 구석기시대 석장리에서 발굴된 뗀석기의 이름과 쓰임을 그림 자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2월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수만 년 전 후기 구석기시대 선사인들이 남긴 예술품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선사 예술가’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석장리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전시되는 ‘선사 예술가’는 유럽 선사 예술 재현 전문가 참여로 벽의 모양과 질감까지 생생하게 재현된 15점의 동굴벽화와 60여 점의 조각상을 소개하는 전시이다.석장리박물관은 눈으로 보는 전시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석기인들이 사용했던 선사예술 재료로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
공주 석장리박물관 2020특별전시회 ‘사냥혁명’이 2일 오후 5시 손보기기념관 앞에서 개막식을 갖고 내년 2월까지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특별전시회는 인류 진화의 혁명이 사냥임을 주목, 그들이 남긴 사냥도구를 통해 구석기시대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날 개막식은 공주시오카리나회원들의 아름다운 연주로 막이 올랐다. 이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의장, 서승열 ‧ 임달희 ‧ 이상표 공주시의원, 한창균 조직위원장, 이찬희 공주대학교문화유산대학원장, 서정석 공주대학교박물관장,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에서 진행된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6일 폐막했다.‘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한국 구석기 문화의 시작을 알려준 역사적 장소인 공주 석장리를 부각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연출했다.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주먹도끼와 돌창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석장리 가족오락관, 구석기 시대의 야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석장리 아카데미, 지역 공예인들과 함께 석장리만의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장과 금강신관공원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몰려 북적거렸다.석장리 구석기축제 3일째에 접어든 석장리박물관일원은 이날 날씨가 맑아 금강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게 했다.구석기축제를 즐기러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이날 구석기체험, 구석기인들이 벌이는 진기한 퍼레이드, 손보기 선생의 구석기유물 발표 연극,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즐기기에 바빴다.특히 구석인의 음식나라에서는 불을 지피며 직접 음식을 구워 먹는 체험을 하며 축제를 즐겼다.이날 오전 11시에
한국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 일원에서 구석기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 유적을 테마로 6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을 구석기 시대로 안내한다.개막 첫날인 3일부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북적였다.관람객들은 구석기 의상체험 존에
25일 오후 3시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9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행사장 현장종합점검이 있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한창균 석장리구석기축제위원장과 위원, 각 실과 국?과장 공무원,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정섭 시장은 이날 석장리박물관 입구에서 조관행 관광과장의 총괄보고를 받은 후 제1주차장, 주무대, 먹거리마당, 손보기기념관 앞, 체험부스 등을 점검한 뒤 최명진 석장리박물관장의 안내를 받으며 시설물을 돌아보고, 다함께 부교를 건넜다.그리고 상왕동 임시주차장으로 이동해 농촌체험부스와 상왕
‘한국 구석기의 중심 석장리! 세계와 어우러지다’ 2018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가 4일 화려하게 개막했다.(사진)한국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8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에서는 금강을 따라 펼쳐진 화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구석기시대의 역사문화체험을 오는 7일까지 4일간 만끽할 수 있다.개막 첫 날인 4일에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관광객들은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구석기 의상체험 존에서 구석기 복장으로 갈아입고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
현재까지 발견된 구석기인류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네안데르탈인이 오는 5월 4일 석장리세계구석기축제가 열리는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한국 최초로 전시된다.네안데르탈인은 약 30만년 전에서 4만년 전 사이 유라시아 대륙에서 살았던 현생인류의 친척으로, 현생인류와 공존하며 살았지만, 멸종됐다.네안데르탈인은 1856년 독일 뒤셀도르프 메트만 시의 네안더 계곡 펠트호퍼 동굴에서 발견된 16점의 구석기 인류 화석이 계기가 되어 알려졌는데, 현재까지 유럽에서 발견된 화석만 400여점이 넘는다. 돌출된 눈썹뼈, 낮은 이마, 다부진 골격
제2차 2018 석장리세계구석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창균)가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2018 석장리세계구석기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4일간)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며, ”구석기의 중심 석장리! 세계와 어우러지다“를 주제로 석장리와 네안데르탈인의 만남을 부제로 하여 16만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개최된다.한창균 석장리구석기축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세계 속의 구석기 축제가 되는 기회로 다져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이날 회의는 석장리구석기 축제가 한국 구석기의 중심 공주
공주시 금벽로 990번지에 위치한 ‘석장리박물관’ 이 전시환경을 새롭게 개선, 12일 오후 2시 개관식이 열렸다.이 자리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윤홍중 공주시의회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조길행 충남도의원, 박기영 공주시의원, 김성배 문화재청 고도육성과장, 육종명 공주경찰서장, 이종수 충남역사문화원장, 김남표 세종공주대전농어촌지사장, 김규동 국립공주박물관장, 양종구 공주대학교박물관장, 한창균 연세대박물관장,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사회단체장 그리고 김기원 석장리이장, 석장리마을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 2017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일주일 앞둔 25일 오후 4시 공주 석장리구석기박물관 현장 안전점검이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유병덕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한창균 구석기축제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 석장리 김기현 통장과 마을사람들이 함께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현장안전점검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5일간) 열리는 2017 석장리구석기축제 및 어린이날 기념식을 대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석장리박물관 입구에 마련된 안내판 앞에서 정광의 공주시 문화관광과장의 축제전반에 걸친 브리핑을 들었다. 이어 오시덕 시장과 일행들은 축제장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점검단은 이날 축제장의 주 무대를 비롯하여 체험장, 조형물, 구석기음식나라, 페스트푸드 코너, 농·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가 첫날 5만 5천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날 개막 행사에서 펼쳐진 구석기 퍼포먼스는 구석기 시대의 석장리를 실감나고 아름답게 연출했다. 개막 첫날 열린 어린이날 행사, 가족 단위 관람객 눈에 띄어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의 첫날인 5일 오전 열린 어린이날 행사가 가족 단위 관람객 등 2만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공연, 치어리더 공연, 국군32사단 장병들의 특공무술 시범공연, 개그콘서트 도찐개찐팀의 공연 등이 펼쳐져 어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계 6개국의 세계구석기나라 눈길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세계 6개국 구석기 전문가들과
한국 최초 구석기 유적 발굴 52주년, 석장리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16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 개막식이 5일 오후 6시 30분 열렸다.이날 개막식은 금강과 어우러진 석장리 박물관의 절경 속에서 5만5천여 명의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 공주시의회 이해선 의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종현 한국구석기학회장,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구석기 학자들, 故 파른 손보기 선생의 장남인 손명세 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의 식전공연으로는 공주충남연정국악원의 모듬북 공연, 최선무용단의 구석기 퍼포먼스, 석장리구석기축제 영상이 상영됐다.
제7회 아시아구석기학회 국제학술대회 개막식이 13일 오전 9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렸다.아시아구석기학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구석기학회,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주관한 이 국제학술대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공주에서 개최되며, 15일에는 경기도 임진강, 한탄강 일대의 유적을 답사하게 된다.이날 개막식에는 명규식 공주시부시장, 최창석 구석기축제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세계구석기역사 석학들과 파른 손보기 선생의 미망인이 참석했다. 명규식 부시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올해 공주시에서는 석장리세계구석기축제를 개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며 “고대백제, 중세, 조선 등 많은 유적을 가진 풍요로운 공주에는 한반도 인류시작을 알린 석장리도 있다”고 말했다.그리고 “석장리 유적
한국 구석기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가 13일 오후 7시 공주석장리유적 및 야외선사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 16일까지 열린다. 한국 구석기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공주시가 주최한 이 축제의 개막식 식전행사에서는 소리공모전 시상식과 풀피리 김승배 명인의 자연의 소리공연, ‘우주의 탄생에서 인간의 출현까지’를 영상 상영이 펼쳐졌다.이날 개막식은 구석기의 불 점화, 인류의 탄생과 공존 퍼포먼스, 석장리의 빛 점등식, 석장리에서 축제까지(공주의 발전상), 윤형주의 음악여행으로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 오시덕 공주시장, 박수현 국회의원, 조길행?윤석우 충남도의원, 공주시의원들과 나종림 문화정책국장, 룸니 박사를 비롯한 세계석
2014 석장리 구석기 발굴 50주년기념 설명회가 6일 오전 11시 공주석장리박물관 체험관에서 열렸다.세계구석기축제 조직위원회 최창석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부터 50년 전 인 1964년 6월 11일 연세대 손보기박사의 구석기유물 발굴로 한반도 역사가 반만년이 아닌 삼 십 만 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됐다”며 “30년 만 전 우리 조상들이 머물렀던 석장리에서 오는 6월 7일 품격, 감동, 긍지 있는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리고 “올해는 우리나라의 역사책을 바꾼 50년이 된 뜻 깊은 해로 이를 기념하기 축제를 계획했다”며 “경기도 연천 전곡리에도 구석기축제가 있지만, 이를 되찾아 보자는 뜻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축제는 먹고, 마시는 축제가 아닌 품격 있는 축
‘간단한 도구와 불을 사용한 인류의 조상 북경원인’이 재작년 한국에 왔었다.내가 세계사 교사 시절에 세계사책의 맨 첫머리에서 가르쳤던 내용이다. 이러한 엄청난 세계적인 유물 북경원인이 그 발굴지 주구점의 출토유물 75점과 함께 한국의 석장리를 방문하여 2112년 4월 2일 부터 2013년 3월 31일 까지 전시되어 수만 명의 관람객이 인류문화의 발생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여기에서 특기할 것은 중국 베이징 ‘북경원인’유물의 해외 나들이가 최초라는 점이요, 그 최초의 방문지가 세계의 많은 구석기 유적지를 제치고 한국의 석장리 구석기박물관이라는 점이다.공주의 석장리 말고도 우리나라에는 많은 구석기 박물관이 있다. 자칭 세계 5대구석기 박물관이라는 경기도 연천의 구석기 박물과 그 밖
일년의 삶?백년의 인생!천년의 역사그리고 만년의 흔적?금강을 강이라 말하지 못하고산을 산이라 말하지 못해도좋았던 사람들이세월에 흔적을 물에 새길 수 없어돌에 남겨 두었던 곳?아름다움을 무엇 때문에 말하려 하리요가슴속에 살아 있으면 그만인 것을여기 충청남도 공주시 석장리!강이 흐르고 산이 있기에구름이 쉬어가마음속으로 언제나 노래가 흐르게 하고?삼십 만 년 전부터사람이 살기 좋다 소문났던 곳.?< 후 략>?공주 석장리 박물관장이며 시인이고 민속학자 그리고 아리랑을 공연하는 예술가인 이걸재님이 공주의 10경 중에 하나인 석장리를 노래한 시이다.?그렇다. 아름다운 비단강에 그 흔적을 새길 수 없어 돌에 그 흔적을 남긴 우리 조상. 그리고 30만 년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강물이 흐르네.돋쳐 오르는 아침 날 빛이 빤질한은결을 도도네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마음이 도른도른 숨어 있는 곳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강물이 흐르네.??우리나라 서정시의 대표적 잡지 ‘시문학’의 창간호에 실린 시인 김영랑의 ‘내 마음 강물이 흐르네’이다. 서정성과 운율성의 아름다움으로 수 십 년 전부터 국어교과서에서 실려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읊조린 아름다운 시이다.?대부분 공주 사람들에게는 이와 같은 마음의 강물에 대한 감정이 아름다운 금강이 바로 옆에 있어 더욱 실감이 나리라 생각된다.외지를 다녀오면서 버스 안에서 먼발치에 보이는 금강 철교 그리고 아련한 강물이 보일 때 마음이 푸근하고 안도감이 드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