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윤기철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했다.‘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연출 및 운영하여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사업이다.윤기철 총감독은 2023 수원 세계유산축전 총감독, 2022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총감독, 2022 제주 문화융복합 XR드론아트 총감독, 2022 춘천 레고랜드/물빛축제 멀티미디어쇼 총감독, 2017 평창올
인절미의 고장인 충남 공주시에서 오는 23일 ‘사백 년 인절미 축제’가 열린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의 마음을 담은 사백 년 된 이야기 ‘2024 사백년 인절미 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사백년 인절미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절미 유래담 공연을 시작으로 떡메치기와 시식회 그리고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또한, 떡과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유래담 공연 배우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4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의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올해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시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및 국가무형유산 이수자가 강사로 나서 오는 4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무료로 운영된다.강좌는 가야금 7개반, 판소리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3월 14일부터 3월 24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3 공주 올해의 작가전-이일권 삼공일공 자고전 展’을 개최한다. ‘2023 공주 올해의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하여 작품발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이번 우공 이일권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서예뿐만 아니라 전각, 변족, 병풍 등 우공 이일권 작가의 남다른 서예에 대한 열정과 집념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특히, 우공 이일권 작가의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다음달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FOOD(푸드)’를 선보인다.연극 ‘FOOD(푸드)’는 2023년 8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 27회, 11월 뉴욕 BAM 공연 18회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고, 2022년 미국 필라델피아 공연 이후 단 1년 7개월 만에 미국, 영국, 호주를 거쳐 한국 공연이 성사됐다.이 작품은 공주문화관광재단, 강동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합심하여 추진하는 공연으로 연극 ‘FOOD(푸드)’ 오리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4월 13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매직드로잉 가족극 ’을 개최한다.해당 공연은 융복합 예술 공연으로, 매직드로잉과 라이브 연주가 동시에 진행 된다. 매직드로잉이란 화이트보드 위에 그림을 그리며 스크린을 동시에 활용하는 제작기법을 의미한다.관람 연령은 24개월 이상이며, 예매는 3월 14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재단은 오는 28일까지 티켓을 구매한 예매자에게 30% 할인을 제공한다.세종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19
이미정갤러리는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그리드 페인터(Grid Painter) 첫 번째 회원전을 개최한다.성정과 세대는 다르지만, 그림을 좋아하고 배움을 갈망하는 그리드 페인터 회원 14명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작업실에 모여 삶의 여정 속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을 각각의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이들은 길을 걸으면서 한 포기의 이름 모를 꽃, 스치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먼 산을 바라보며 느끼는 각각의 감정과 오묘한 색채의 감각을 화폭에 담아가며 그 속에서 행복을 찾고 있다.회원들은 “붓질을 쌓은 만큼 달라지는 과정을 스스로 깨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3월 24일까지 2024년 세종 관광 SNS 기자단‘세종 러비 1기’를 모집한다.‘러비’는‘널리’를 뜻하는 옛말이자‘love it(정말 멋있다)’의 중의적 표현으로,‘아름다운 세종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자단은 10명 내외로 선발하며 세종시 관광홍보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재단은 SNS 활용 능력을 참고하여 선발한다.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4월 발대식을 통해 관광 관련 교육 수강을 기점으로 약 9개월 동안 세종시의 다양한 관광
서산・당진・태안 등 충남 내포지역 일원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세운 볏가릿대를 음력 2월 초하루 머슴날에 허물어서 볏가릿대에 달아 놓은 곡식의 상태를 살펴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볏가릿대세우기’전통이 살아 있다.볏가릿대세우기는 조선시대에 전국적으로 널리 성행했으나 거의 대부분 사라지고 현재는 충남 내포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 하지만 내포지역의 볏가릿대세우기도 코로나19 사태를 전후로 20여 개에서 10여 개 마을로 절반 이상 전통이 끊기면서 전승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다.충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문화재청의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3월 13일(수) 14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2024년 2분기(4월~6월) 기획공연 티켓을 오픈한다.2분기 기획공연으로는 ▲미샤마이스키 트리오 연주회 ▲어린이날 기념공연 뮤지컬 ▲뮤지컬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in SEJONG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 ▲비보컬 아카펠라 콘서트 등이 있다.재단은 공연 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 27일까지 티켓을 구매한 조기 예매자는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월 28일 이후 구매자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11일 오전 11시 시립도서관 4층에 조성한 ‘향토자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을 비롯해 지역향토자료 기증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향토자료실 조성을 위해 향토자료 기증캠페인을 벌여 700여 권의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자료를 모았다.향토자료실에는 과거 연기군의 역사가 기록된 향토지, 지명유래, 문화유산, 세종시 탄생기록 등 세종시의 소중한 자료가 비치돼 있다.향토자료는 학술조사와 연구활동 등에 활용되고 다
보부상‘공문제(公文祭)’는 보부상들이 총회에서 나라에서 내려 준 공문과 접장 및 임원 명단 등을 적은 선생안 및 청금록, 인장 등을 놓고 지내는 제사이자 축제다.조선시대 전국적인 조직을 결성하고 장시(오일장)를 주 무대로 상품의 유통과 판매에서 활약했던 보부상들은 20세기 들어 대부분 사라졌지만 충남에서는 아직까지 조선시대 보부상 조직인 예덕상무사, 저산팔읍상무사, 원홍주등육군상무사의 전통을 잇는 공문제를 전승해 오고 있다.충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는 2022년부터 현재 전승되는 보부상 공문제의 전통성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적 가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3 공주 차세대 작가전-이수아 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7일(목) 14:00이다. ‘2023 공주 차세대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신진작가를 선정하여 작품 전시 및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도유망한 지역 작가를 육성하고 지역 문화 예술에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이수아 작가는 ‘이미지의 중첩’을 통한 사유 영역의 확장과 반복으로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콜라주하여 작업한다. 이번 전시는 캔버스 화면에서 이미지의 중첩을 통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리즈 피아노 콩쿠르, 부소니 콩쿠르 등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61회 부소니 콩쿠르 우승자 이반 크르판, 19회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1회 중국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토니 윤이 참여하며, 20회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앨림 베이젬바이예프, 15회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안톤 게르첸베르가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2024년에 아트센터고마에서 다양한 ‘2023 공주 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2023 공주 작가전’은 지난해 아트센터고마 수해로 인해 연기됐던 올해의 사진 작가전, 이 시대의 사진 작가전, 차세대 작가전, 올해의 작가전으로 3월 내내 공주시를 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올해의 사진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 사진작가를 선정하여 작품 전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 의욕 고취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일까지 ‘임혜옥 전’을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한다.이
유현미 초대 개인전 ‘길(way)’이 갤러리금강(3.1~3.31), 나루갤러리(3.4~3.31), 북갤러리(3.2~3.31)에서 열린다.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한 유현미 작가는 색채가 주는 매력에 흠뻑 빠진 작가이다.그녀는 어릴 적 엄마의 손을 잡고 성당에 다닐 때도 미사보다는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Stained glass)에 시선이 머물고 마음을 뺏기곤 했다. 그녀는 신부님의 성경 말씀, 성가대의 합창 소리, 신자들의 기도 소리가 어우러져 있는 한 시간 동안의 미사에 성당 유리창엔 항상 빛이 들어오고 색유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대중음악 창작활동 지원사업 ‘뮤즈세종’에 참여할 뮤지션을 선발한다.뮤즈세종 사업은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중음악분야 전문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대중음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은 대중음악분야에서 활동 경력과 자작곡을 가진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실연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4개 팀(개인)이 선정된다.에 선정된 팀은 음반제작, 공연, 홍보 등으로 1천만원을 지원받으며, 전문가 컨설팅, 뮤지션 아카데미, 아카이빙 제작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상임지휘자 황미나)이 오는 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을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11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 진행되는 교류음악회다.이날 공연은 황미나, 백승현 지휘자의 지휘로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연주자로 평가받는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연주회는 ‘우리의 봄’이라는 주제에 맞게 봄에 어울리는 축제풍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봄의 활력과 희망을 한가득
제5회 이종옥 개인전이 3월 1일부터 16일까지 부여 백제보에 있는 금강문화관에서 열린다.금강문화관 초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백제문화의 특성으로 표현되는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주제의 작품 가운데 바람, 강물과 어울리는 작품 24점을 선보인다.공주에서 나고, 자라 늘 공주에 봄날과도 같은 따듯한 애정과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조상들에 대한 자부심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있는 이종옥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백제유물을 소환했다.특히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 시민예술공간에 3월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주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30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회는 캘리그라피 작품을 감상하며 어릴적 공주를 추억하고 이 순간을 행복해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만들어진다.전시단체 「수미캘리그라피」 동아리는 20대에서 70대 여성 14명이 매주 저녁 모여 손글씨 실력을 다지고 재능기부와 여행을 함께 하면서 우정을 쌓고 서로 삶의 멘토가 되어주는 지역 동아리이다.윤구병 의장은 “공주 원도심을 독창적으로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새롭게 표현했다”며 “작품을 감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