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의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정리하는 제59회 백제문화제 폐막식이 6일 저녁 부여 구드래둔치 주무대에서 ‘대동풍물한마당’으로 대미를 장식했다.300여명의 풍물패와 수만 여 명의 관람객은 이날 폐막식에서 모두 하나가 되어 마지막 남은 열정과 아쉬움을 홀가분하게 날려버리고,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이날 폐막식은 올해 국제창작무용대회의 입상팀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9일간 환희와 감동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본행사가 시작됐다.이용우 부여군수는 폐막선언을 통해 “백제는 어느덧 백제의 후예들만의 것이 아닌 전 국민의 자랑으로, 세계인이 관심 갖는 문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백제문화를 기반으로 점점 더 진화하는 백제문화제가 되어야만 한다”며 “내년 백제문화제는 더 창조적이고 진화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제59회 백제문화제의 마지막 날인 5일 오전 11시 제례전통 민속공연인 ‘신풍 선학리 지게놀이’가 금강둔치공원 주 무대에서 열렸다.이날 공연이 펼쳐진 주 무대에는 ‘신풍 선학리 지게놀이’를 렌즈에 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사진작가들로 붐볐다.임관수 신풍 선학리 지게놀이 보존회장은 “신풍 선학리 지게놀이 공연에 참가하셨던 어른들이 연로 하시고, 작고하시는 분들이 많아 공연 인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아쉬움이 무척 많다.”며 “이번 공연에도 마을사람들이 많이 빠졌다”고 아쉬움을 표했다.그리고 “지게놀이 보존회에서도 특별한 방안을 세우려 노력하고 있으나, 보존회만으로는 상당히 열악한 환경이어서 관리조차 힘들다”며 “관심을 갖고, 우리 전통 민속을 널리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한을 풀어주고, 추모하는 제2회 고종황제ㆍ명성황후 추모천도대재가 6일 오전 9시 계룡산 천년고찰 신원사에서 열렸다.이날 추모대재에는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윤석우?조길행 충남도의원, 윤홍중?한명덕?우영길 공주시의원,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원사 주지 중하스님은 이날 “고종황제와 명성황후 두 분의 한이 오늘 천도의식으로 좋은 곳으로 갈 것으로 생각돼 기쁘다”며 “이제야 두 분의 한을 풀어드린 것 같다”고 말했다.그리고 “오늘의 신원사는 두 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중악단을 복원해 준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렸다. 이날 추모천도대재에서는 벽암 장학금전달식 및 신원사 합창단 공연, 대한북교조계종 바라
'합동혼례식 및 회혼례'가 5일 거행됐다.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숙현)는 5일 오후1시 선화당에서 '합동혼례식 및 회혼례’를 개최했다.이날 혼례식에는 이준원 공주시장,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이용만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석우?조길행 충남도의원, 이창선?김응수?한명덕.송영월.윤홍중?김동일.박기영 의원, 원종찬 농협중앙회공주시지부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권재덕씨의 집례로 진행된 이 혼례식에서는 사정상 혼례를 올리지 못한 4쌍의 사실혼 부부의 혼례와 성실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어 결혼 60주년을 맞이하신 어르신 부부 5쌍의 회혼례가 거행됐다.이숙현 공주시 새마을회 회장은 “그동안 20회에 걸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총 185쌍의 혼례를 올려준 바 있고, 4회에 걸쳐 총 20쌍의 회혼례를 거행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임대혁)은 5일 '2013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이 있는 축제'를 열었다.이 축제는 이날 '사랑 더하기 나눔,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렸다.‘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이 있는 축제‘는 2005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가운데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통합 의식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며 장애인복지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이번 축제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지역주민을 모두 초청했다. 그리고 바자물품(생활용품, 식품류, 생필품, 의류 등), 장애인이 직접 만든 수제품(생활소품, 장식품 등), 먹
? 老시인과 통기타가수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가을 금강을 붉게 물들였다.통기타 가수 김정식과의 나태주시인의 토크콘서트가 5일 오후 4시 30분 공산성 밑 곰탑광장에서 열렸다.이날 통기타 가수 김정식은 선선한 가을, 들꽃 향기 가득한 곰탑 광장에서 나태주시인의 ‘풀꽃’과 이해인 수녀의 ‘제비 꽃’에 곡을 얹어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나태주 시인은 “가장 어렵고 힘든 시절, 죽음을 앞두고 기적처럼 다시 살아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배경 가운데에는 시인가수 김정식과의 만남이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가을 저녁노을에 반사된 발그레한 얼굴의 풀꽃시인과 시인가수 김정식의 토크쇼는 사랑방에 앉아 친구와 담소하듯 편안하게, 그리고 진솔하게 진행됐다.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행복도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정기 음악공연이 개최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5일 오후 4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행복도시 입주민과 관람객을 위한 정기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영상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30여명)들이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는 연말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진행된다.첫 번째 공연은 보컬과 기타, 젬배 등의 악기를 활용한 길거리 공연형식으로, 앞으로 시민들의 호응과 여건을 감안해 발전시킬 계획이다.이번 정기공연은 행복청 주최, 한국영상대 주관으로 행복도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갈증 해소와 행복도시의 자족기능 확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진수 기획조정관은 “앞으로 인근 지자체의 수준 높은 예술단과 대학?기업 등 민간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
돌도끼, 미륵불, 늑대털모자 등 행복도시 건설과정에서 수집된 역사자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국립세종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도시야! 넌 누구니?’ 라는 주제로 행복도시 역사자료 전시회를 개막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충재 행복청장을 비롯해 조영주 국립세종도서관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복도시의 역사를 3개의 테마공간으로 소개하는 이번 전시회는 청동기~조선시대의 발굴자료를 전시하는 제1관과 일제강점기부터 최근까지의 자료를 모은 제2관, 건설예정인 공공시설물 및 한양도성, 백지계획 모형을 전시한 제3관으로 구성됐다.특히 전시유물 중 출토사례가 희귀한 늑대털 털모자와 ‘행정중심복합도시원천반대
? 제59회 백제문화제를 맞이하여 제례전통 민속공연으로 '우성 봉현리 상여소리' 공연이 4일 오후 4시 금강둔치공원 주 무대에서 열렸다.이날 공연에는 고광철공주시의회의장, 조길행 충남도의원, 이창선부의장, 김응수?송영월 공주시의원, 김정섭 충남역사문화원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는 만장기를 들고 함께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일명 ‘달궁 소리’로 유명한 이날 우성 봉현리 상여소리 공개 시연회에는 70여명의 보존회원이 참여해 200년 전 ‘역담여꾼’이 부르던 상여소리를 그대로 재현했다.‘역담여꾼’이란, 조선시대 관아에서 관리하는 상여꾼을 의미한다. 공주시는 조선시대 충청도 행정의 중심지로 양반고장을 전통으로 하는 상례가 발달했다.공주 봉현리상여소리는 상여
나태주 시인의 토크콘서트가 오는?19일 오전 10시 공주시 금학생태공원에서 열린다.충청남도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공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살아있음이 행복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들의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총 120분 동안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이날 1부 순서는 사진작가 최근태님과 시인 유준화님의 공주 10경 이야기, 2부에서는 원로시인 김남조님과 나태주시인의 토크콘서트와 유계자·오학수·유준화님의 시낭송으로?진행될 예정이다.나태주 시인의 삶이 담긴 인문학 토크와 만남의 이야기로 채워질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공주시, 공주사람, 공주의 미래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꽃을 피울 것으로?기대된다.나태주?시인은?충남 서천에서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작은 콘서트가 3일 오후 5시 공산성 공북루 앞 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팝스앙상블의 그리스민요,?창부타령, 마포종점 등 귀에 익은 가요연주가 있었다. 그리고 이정숙씨가 마술공연을 펼쳐 관광객들, 특히 꼬마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공주대 음악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엔젤합주단의 현악4중주가 펼쳐졌다. 현악4중주에 이어 바리톤 한종동씨가 출연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향수’, ‘광화문 연가’를 열창,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행사를 주관한 전홍남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장은 “공주는 훌륭한 역사유적과 아름다운 곳이 너무도 많은 곳”이라며 공주의 이곳저곳을 홍보하고, “공주
59회 백제문화제 대표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3일 오후 6시 강남지역 8개 읍면동과 사이버시민팀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 관객들을 감동시켰다.‘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 - 금동대향로의 세계’를 주제로 열린 이날 웅진성퍼레이드는 무령왕과 왕비, 왕자, 공주의 행차를 시작으로 사이버시민 및 강남권 지역의 읍면동과 동지역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중동초등학교에서 공산성 연문광장에 이르는 1.8km구간에는 참가자, 시민, 관광객 등으로 넘쳐나 함께 어울리며 축제의 장을 즐겼다.참가자들은 이날 탈과 상징물, 다양한 복장을 갖추고 신명나는 춤판과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웅진성 퍼레이드에서는 반포면 1위, 계룡면 2위, 탄천면이 3위를 차지했다.
단군성조의 개천을 기념하는 제4346주년 단군성조개천제가 3일 오전 10시 30분 공주시 반죽동 단군성전에서 봉행됐다.단군성조봉향회(회장 윤석조) 주관으로 엄수된 이날 단군성조 제향에는 조길행 충남도의원,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 윤홍중 공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기영·김동일 공주시의원, 김기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장, 김정섭 충남역사문화원장 직무대행, 유림 등 50 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노재경 공주향교 전교가 초헌관, 이용만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아헌관, 최용규씨가 종헌관을 맡아 집례했다. 윤석조 단군성조봉향회장은 “개천제는 단군의 홍익인간 이념을 계승하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며 단군성조 개천제에 참석한
제5회 백제가요제·청소년트로트가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제5회 백제가요제의 대상은 신주희씨가,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 가요제의 대상은 선지혜씨가 각각 차지했다.(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공주지회(지회장 신나남)은 29일 오후 7시 금강신관공원 백제문화제 주 무대에서 제5회 백제가요제를 개최했다.이날 공연에는 가요제 결선 진출자 12명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공주마마밴드의 공연과 밸리댄스 공연, 한국무용공연,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이날 경연결과 ▲‘당신의 마음’을 부른 충남 서천의 박평순씨와 ‘진또배기’를 부른 경남 진주의 박차기씨가 장려상 ▲ ‘사랑가’를 부른 충남 광천의 안경숙씨가 동상 ▲‘빗속에서’를 부른 충북 청주의 성신모씨가 은상 ▲‘나쁜 남자’를 부른 전북
제59회 백제문화제 기념 공주역사인물 특별전 개막식이 2일 오전11시 공주시 고마센터에서 열렸다.이 특별전은 제59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공주시의 역사인물을 재조명하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주출신의 역사인물로 한국 근대사의 상징인 김옥균 선생의 일본망명기록이 전시됐다.‘김옥균 일본망명 10년의 기록’ 이란 타이틀로 열린 이번 김옥균선생의 특별전은 일본 김옥균연구회(회장 변동운 제일교포 2세)의 노력으로 일본 삿포로시에서 기증, 대여를 받아 전시를 하게 됐다.이날 개막식은 정근성 공주시관광과장의 사회와 송천희씨의 일본어 통역으로 진행됐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이날 “김옥균 선생은 공주정안출신으로 조선이 망하기 전 ‘충달공’이라는 시호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주 출신의 역사적 인물을 많이 발굴해 전시회를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작은 콘서트가 1일 오전 11시 공주무령왕릉 매표소 입구에서 열렸다.이날 콘서트에는 팝스앙상블의 그리스민요, 잊혀진 계절, 창부타령, 마포종점 등 귀에 익은 가요연주가 있었다. 그리고 이정숙씨가 마술공연을 펼쳐 꼬마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공주대 음악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엔젤합주단의 현악4중주가 펼쳐졌다. 현악4중주에 이어 바리톤 한종동씨가 출연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희망의 나라로’를 열창,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이 행사를 주관한 전홍남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장은 “백제문화제 기간 중 공주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시민들이 나서서 작은 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해상교류왕국 대백제의 위용을 표현하기 위한 ‘퍼레이드 교류왕국 대 백제’행사가 1일 오후 7시 30분 공주 신월초~공주대 후문 간 1.6㎞의 구간에서 펼쳐졌다.‘퍼레이드 교류왕국 대백제’는 로고유닛을 비롯한 인도(천축), 필리핀(흑치국), 일본(왜), 캄보디아(부남), 중국(양나라), 백제 등 7개의 유닛과 각각의 나라를 상징하는 전통 모형배, 동물모형, 전통춤, 캐릭터 등으로 구성, 전장 길이만 350여m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이다.이 퍼레이드는 백제교류국의 사신단이 백제왕 접견을 위해 진귀한 특산물을 갖고 행렬을 이룬 모습을 재현했으며, 백제의 풍요로움, 평화로움, 백성의 즐거움 등을 상징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제59회 백제문화제의 부제 ‘금동대향로의 세계’에 맞춰 백제금동대향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정성희)은 올해부터 법정공휴일로 다시 지정된 제567회 한글날에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 전시유물과 연계한 체험 행사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즐기는 한글 체험 한마당을 마련하였다.이번 행사는 10월 9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의성어(딸랑딸랑)나 의태어(반짝반짝)를 적은 예쁜 종이를 무령왕의 금제관장식에 영락(금제관장식의 줄기와 꽃에 달린 둥글고 작은 원판)처럼 달기, 끝말잇기 낱말을 붙인 벽돌모양 장식으로 무령왕릉 벽 쌓기, 같은 자음으로 시작하는 꽃잎 모양으로 연꽃무늬수막새 장식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국립공주박물관 관계자는?"즐기는 한글 체험 한마당은 박물관을 찾은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정성희)은 꿈, 행복,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놀이터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토요 야간개장 연계 문화행사 공주박물관과 함께하는 토요일 밤의 문화기행 ? 깊어가는 가을 밤!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마련했다.공주박물관과 함께하는 토요일 밤의 문화기행은 10월에도 깊어가는 가을 밤!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밤에 각각 다른 테마로 진행된다.첫째 토요일인 10월 5일에 진행되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는 오후 6시부터 강당에서 극단 목동의 어린이 뮤지컬 피터와 늑대가 준비되어 있다.피터와 늑대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작곡가 프로코피에프가 어린이들을 위해서 작곡한 '피터와 늑대'를 뮤지컬로 재각색한 작품으로, 음악과 각 장면과의 조화로움으로 어려운 클래식
일본에서 고려불상이 귀환, 화제가 되고 있다. 백제차전통예절원(원장 이효천)은 29일 오전 10시 공주 송산리 무령왕릉사적지에서 백제 제25대 무령왕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 차 문화의 발전·계승을 위한 제7회 무령왕 헌공다례와 제18회 한일친선교류차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고광철 공주시의장, 박수현 국회의원, 조길행 충남도의원, 시민, 일본 다도인 등이 참석했다.이날 오전 헌공다례는 고려대학교 오미정 박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이효천 원장이 행다, 이준원 시장이 헌다했다.이효천 원장은 “비가 오는 날은 더욱 신성스럽고, 기쁜 날" 이라며 ”종교를 떠나 일본에서 귀환한 고려불상을 모두 친견하자”고 밝혔다. 박건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