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이 책을 냈다.

공주문화원장을 맡고 있는 나태주 시인이 이번에 낸 책은 ‘시를 찾아 떠나다’

이 책은 아름다운 세계의 명시와 시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책에는 시를 쓰는 시인이, 시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애절하게 녹아있다. 그리고 시인에 대한 소개가, 상황에 대한 설명이 착하게 그려져 있다.

계절과 관련된 시를 봄, 여름, 가을, 겨울 편으로 엮어 펴낸 이 책은 부드러운 느낌의 책이다. 시인이 써서 그럴까? 시에 대한 설명도 보들보들하다.

명시감상에 있어 더 이상의 다이어트가 필요 없는 이 책은 ‘푸른 길’에서 출판했다. 단, 읽기 시작하면, 놓기 힘들다. 가격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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