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 무령왕릉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주시민' 접수를 받고 있다.
ⓒ 특급뉴스 이건용

공주시가 사이버 공주시민 100만명 확보를 위해 봄철 현장학습을 계획하고 있는 경인지역과 전국 대도시의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공주시는 본청 및 사업소 6급 이상 공무원으로 홍보단을 가동, 사이버 공주시민 가입시 백제 문화유적 무료관람 혜택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오는 4월 말까지 1차적으로 전개할 사이버 공주시민 가입홍보는 각 학교를 찾아 사이버 시민제도 운영취지 설명과 함께 학생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권장할 계획이다.

특히 사이버 공주시민에 가입하면 무령왕릉, 공산성, 석장리박물관의 입장료 면제와 함께 사이버가맹점 가입 요식 및 숙박업소 이용료의 10% 할인사항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알선과 시 주최 각종 축제, 공연정보 제공사항도 적극적으로 알려 회원확보에 주력키로 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사이버 공주시민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과 함께 농촌체험의 기회가 제공 된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는 특수시책인 5도2촌 주말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인터넷 가상공간인 cyber.gongju.go.kr을 활용, 전 국민을 공주시민으로 모시는 ‘사이버 공주시민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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