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7명의 작가가 담아낸 제24회 계룡산 국제 춤 축제 작품전시회가 11일 오후 5시 공주문화원전시실에서 개막하여 오는 16일까지 전시된다.

계룡산 국제춤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개막식은 이종태 前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렸으며 내외빈으로는 김경수 공주시의원, 신원사 주지 중하스님과 반포면 학봉리 주민과 7명의 작가가 참석했다.

엄정자 교수가 춤을 추고 있다.

개막식에는 엄정자 교수의 춤을 작가들이 현장에서 붓과 펜을 사용 드로잉 기법으로 율동적인 춤사위를 즉석에서 자유롭게 표현해 깊은 감명을 연출했다.

중하 스님은 “부처님이 설교, 법어를 하실 때 하늘에서 선녀들이 춤을 추었다고 한다. 춤은 모든 예술의 극치다.”고 설법했다.

김경수 시의원은 “공주의 예술인들이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작가는 “참여 작가들은 큰 포부를 가지고 전시회를 열고 있다. 계룡산의 춤 드로잉이 앞으로도 크게 발전되길 기원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7명의 작가가 담아낸 제24회 계룡산의 국제춤 축제에서는 계룡산의 춤 드로잉 작품들과 지난 기록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계룡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춤사위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참여작가들이 드로잉 하고 있다.
참여작가들이 드로잉 하고 있다.
중하 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필중 추진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신현국 참여작가가 인사말를 하고 있다.
김경수 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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