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계룡산 국제 춤 축제 11일 오프닝
19~20일 6개국 세계적인 춤꾼 춤사위

포스터

제24회 계룡산 국제 춤 축제가 ‘신들의 산, 확장과 공존’을 주제로 공주문화원과 계룡산 동학사 입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한국 춤 무리 주최, GMIDF 조직위원회(위원장 신현국) 주관으로 열린다. 오는 11일 오후 5시 공주문화원에서 열리는 오프닝에서는 엄정자 총 감독과 김성규, 소영란, 송인, 신현국, 엄정제이, 유병호, 조혜숙 작가가 현장 드로잉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9일과 20일 오후 1시 40분 동학사 일주문 뒤 자연관찰로에서는 계룡산 마을 주민들과 함께 6개국 세계적인 춤꾼들이 출연해 우리나라 민속춤인 계룡산 학춤, 진도북춤을 비롯한 아름다운 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체험마당 Workshop 에서는 에코댄스배우기, 외국 민속 춤 배우기, 춤과 자연을 오브제로한 그림그리기가 열리며, 지난 해 계룡산에서의 춤 기록사진전도 함께 열려 풍성한 가을을 선물할 계획이다.

엄정자 총 감독은 “계룡산의 숲과 나무,, 바람이 있는 곳에 가만히 있어도 춤이 될 듯싶었다.” 며 “그렇게 계룡산에서 시작된 춤이 올해 24년을 맞이해 계룡산에서의 춤을 국제 춤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격상,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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