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018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공주를 그리다’ 특별 순회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순회전은 문화예술의 도시다운 품격있는 방법으로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만이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 사업이다.이번 순회전에는 지난 한 해 동안 한국미술협회 소속 유명작가 23명과 지역작가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 탐방과 개별 스케치 투어를 통해 금강, 계룡산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문화예술의 고장다운 품격 있는 방법으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세계유산을 알리자는 취지로 ‘공주를 그리다’ 전국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한국미술협회 소속의 유명작가 23명과 향토작가 23명이 함께 1박 2일 탐방, 스케치 투어를 통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 진정성, 완정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공주시의 풍경과 비경이 있는 금강, 계룡산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 등을 소재로 한 6
공주문화원(원장?최창석)에서는?다양한?장르의?(그림,?사진,?도자?등?)?12명의?작가가?담아낸?“가을,?계룡산에서의?춤”을?주제로?한?전시회가?13일?오후?5시?개막식을?갖고?17일까지?공주문화원?2층?전시실에서?전시회를?연다.이?전시회는?공주문화원에서?주최하고?한국춤무리,?계룡산에서의?춤?추진위원회가?주관했다.이날?자리에는?최창석?공주문화원장,?조길행?충남도의원,?신현보?충남문화재단이사장,?김두영?공주미술협회장,?엄정자?공주대교수,?최승열?한국전통문화대학교수,?조남수?계룡산춤추진위원장을?비롯한?추진위원,?정광의?공주시청문화관광과장,?이태묵?전?공주시시민국장,?이현우?대전미술인협회장,?김명태?공주대명예교수와?12명의?참여?작가들이?참석했다. 최창석?공주문화원장은?인
공주시 ‘계룡면 문화축제’가 27일 계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영근) 광장에서 28일까지 양일간 열렸다.계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서)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장터를 비롯한 얼레빗 전승보존 및 시연행사, 다문화 음식 체험, 공주시청 밴드(공밴) 공연 등이 함께 열려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책, 옷, 신발, 주방용품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각종 후원물품을 기증받은 것으로 전시됐다.계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나바다 운동을 위해 두 달 전부터 각종 후원물품을 접수받아 세탁과 다림질을 하여 깨끗하게 전시했으며, 판매된 수익금은 관내복지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상근 충청남도무형문화재 제42
? 공주시 계룡면 왕흥 장악로 17길 ‘산임 숲 갤러리’ 의 대표인 정석임 작가(56세)는 흙에 생명을 불어 넣고 있는 흙 조각가.자연이야말로 자신을 이끌어 갈 삶의 원천이라는 예술가적 관점을 가진 정석임 작가는 30여 년 전 부터 계룡산에서 머물며 작품 활동을 해오다가 이곳 산임 숲 갤러리에 정착한지 15년쯤 됐다.정 작가는 여성들의 깊이 있는 삶을 흙 조각으로 섬세하게 표현,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다.“어릴 때 흙을 조물거리며 소꿉놀이를 하던 것이 흙 조각을 시작한 시초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흙을 만지는 것을 좋아해 흙 조각을 하게 됐습니다.어느 누구나,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흙이란 생명의 근원으로, 흙과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며,
? ‘정석임?흙?조각전’이?5일?개막,?9일까지?공주문화원에서?전시된다.‘정석임?흙?조각전’?오프닝이?5일?오후?3시?공주시문화원?전시실에서?열렸다.?이날?오프닝에는?이준원?공주시장,?고광철?공주시의회?의장,?박기영?공주시의원,?오시덕?전?국회의원,?임남규?새누리당?충남도당?부위원장과?신현국?화백을?비롯한?미술계?인사들이?참석했다.공주문화원?나태주원장은?이날?“정석임?작가는?그?어떤?유혹에도?현혹되지?않고,?한눈?팔지도?않고,?오르지?흙?조각에만?전념해?왔다”고?말했다.그리고?“정석임?작가는?자신의?내면에?잠재된?백제의?정신을?표출시켜?형상화하고,?본질을?탐구해?과거와?현대에?이르는?역사성을?부여하여?백제여인으로?새롭게?탄생시켰다”고?밝혔다.아울러?
공주문화원(원장 나태주)에서는 매년 기획하고 있는 향토작가 초대전에 조각가 정석임 씨를 초대해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정석임 흙 조각전 백제의 서사시’를 연다. 오프닝은 5일 오후 3시로, 공주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인간의 내면적 이데올로기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여류조각가 정석임씨는 흙 조각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 작가는 자유로운 감성에 인간적 심상세계를 개성 있는 예술성으로 승화시키고 있으며, 여성들의 깊은 삶을 표현하고 있다.그녀의 작품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작가의 정감어린 순수작업의 작품들이 누구에게나 평온함과 즐거움을 준다. 그 자체가 순박하고 인간적이며 부드러움과 따스한 훈기가 흐르는 듯 포근하다.이번전시에는 흙 조각 작품으로 여인의 몸매와 새, 꽃 등 40여점이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