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공주 석장리 일원에 세계구석기공원이 조성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구석기 대중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중부권 유일의 공주석장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석장리동 일대에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제2단계 1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시군 자율사업에 선정되면서 16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3만 2,095㎡의 부지에 조성되는 세계구석기공원은 크게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으로 조성된다.먼저, 국내 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유적이 발굴된 석장리의 구석기시대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신규 기념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인 ‘2021년 충남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일환으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은 ▲석장리퀘스트 ▲비대면 석장리 ▲구석기 체험 ▲AR상품 총 4종으로 구성됐다.석장리퀘스트에서는 석장리 캐릭터가 안내하는 구석기 생활을 따라가 보며 전시실 내 유물과 관련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비대면 석장리와 구석기 체험에서는 전국 어디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세계의 구석기문화를 소개하는 ‘세계의 구석기문화와 박물관’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예정됐던 국제학술대회가 코로나19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중단됨에 따라 각국의 구석기 연구와 활용 현황을 담을 원고를 모아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책자에는 독일 베를린 국립박물관 에바 두트키에비츠, 빙하기 유럽 네트워크 사무국 카트린 히에케, 네안데르탈 박물관 안나 리터스 등 프랑스, 러시아, 일본, 한국 등 5개국, 15명의 세계 구석기 학자들의 학술 원고가 담겼다.이들은 2007년부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석장리박물관 구석기교육원 증축 사업이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9년 공주석장리유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구석기교육원 건립 준비에 돌입했으며 지난 7월 서면평가 및 10월 현장실사 평가에 이어 이번에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으로 최종 통과했다.25억 원이 투입되는 구석기교육원은 내년에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심도 있는 박물관 교육과 역사공원을 활용한 살아 있는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게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공주학연구원과 석장리박물관에서 공동주최 및 주관하는 ‘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전시가 열린다. 오는 10월 23일(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100일 동안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관의 작은전시실에서 이루어진다.‘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전시회는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록물 전시로, 한국근현대사 속에서 공주문화유산과 함께 공존해 온 공주사람들의 일상(삶)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주요 문화유산으로는 석장리구석기유적, 고마나루, 공산성, 무령왕릉 및 왕릉원, 마곡사, 충청감
‘한국 구석기의 중심 석장리! 세계와 어우러지다’ 2018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가 4일 화려하게 개막했다.(사진)한국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8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에서는 금강을 따라 펼쳐진 화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구석기시대의 역사문화체험을 오는 7일까지 4일간 만끽할 수 있다.개막 첫 날인 4일에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관광객들은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구석기 의상체험 존에서 구석기 복장으로 갈아입고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
공주시 금벽로 990번지에 위치한 ‘석장리박물관’ 이 전시환경을 새롭게 개선, 12일 오후 2시 개관식이 열렸다.이 자리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윤홍중 공주시의회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조길행 충남도의원, 박기영 공주시의원, 김성배 문화재청 고도육성과장, 육종명 공주경찰서장, 이종수 충남역사문화원장, 김남표 세종공주대전농어촌지사장, 김규동 국립공주박물관장, 양종구 공주대학교박물관장, 한창균 연세대박물관장,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사회단체장 그리고 김기원 석장리이장, 석장리마을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공주시(시장?오시덕)가?내년?5월?열리는?2018?공주석장리세계구석기축제의?성공적인?개최를?위해?구석기체험?분야에?대한?시민?아이디어?공모전을?개최한다고?밝혔다.석장리세계구석기축제는?석장리박물관에서?해마다?5월?열리는?석장리?구석기축제가?2014년부터?세계구석기축제로?업그레이드되면서?격년제로?운영되고?있는?전국?최고의?구석기축제이다.축제?프로그램은?한국을?대표하는?석장리유적과?세계?유명?구석기?유적?관련?전문가들과?관람객이?함께할?수?있도록?구성되며,?특히?한국?최초의?구석기유적답게?구석기인의?생활문화를?경험할?수?있는?다양한?체험을?즐길?수?있는?것이?특색이다.이에,?시는?2018년?축제?준비에?앞서?사전?준비단계에서부터?시민들의?의견을?수렴하고자?구석기체험과?공연,?이벤트?등?석장리
? 2017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일주일 앞둔 25일 오후 4시 공주 석장리구석기박물관 현장 안전점검이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유병덕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한창균 구석기축제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 석장리 김기현 통장과 마을사람들이 함께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현장안전점검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5일간) 열리는 2017 석장리구석기축제 및 어린이날 기념식을 대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석장리박물관 입구에 마련된 안내판 앞에서 정광의 공주시 문화관광과장의 축제전반에 걸친 브리핑을 들었다. 이어 오시덕 시장과 일행들은 축제장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점검단은 이날 축제장의 주 무대를 비롯하여 체험장, 조형물, 구석기음식나라, 페스트푸드 코너, 농·
한국 최초 구석기 유적 발굴 52주년, 석장리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16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 개막식이 5일 오후 6시 30분 열렸다.이날 개막식은 금강과 어우러진 석장리 박물관의 절경 속에서 5만5천여 명의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 공주시의회 이해선 의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종현 한국구석기학회장,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구석기 학자들, 故 파른 손보기 선생의 장남인 손명세 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의 식전공연으로는 공주충남연정국악원의 모듬북 공연, 최선무용단의 구석기 퍼포먼스, 석장리구석기축제 영상이 상영됐다.
국내 최초 구석기유적 발굴지인 공주 석장리 유적(사적 제334호)일원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016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가 열린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이번 축제 방문객들이 다양한 나라의 구석기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계구석기 문화허브, 석장리!’ 라는 주제로 방문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은 연령대를 고려하여 유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석기 체험나라(부제:가족과 함께 구석기나라로)와 초등학교 저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리얼 구석기나라(부제:응답하라! 다다다!)를 준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구석기 체험나라는 구석기 돌창 만들기 외 11개의 체험프로그램으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 구석기 전문가로 구성된 구석기 문화교류팀이 프랑스 파리, 독일 뒤셀도르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유서 깊은 파리 인류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 구석기 문화 특별전’에 공주시가 초청을 받으면서 이뤄졌다.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한불 상호 문화교류의 해(2015~2016)를 맞아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300여개가 넘는 행사 중 과학문화 분야에서는 유일한 행사로 한국의 구석기시대 유물을 프랑스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구석기문화 연구 발전상을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구석기 연구의 단초가 된 석장리 유적을 중심으로 유물, 연구 성과 등이 소개돼 석장
[특급뉴스]문화재청과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는 매장문화재조사 품질 향상과 전문인력 역량 제고를 위한「2016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교육은 ▲기본교육 1개 과정(조사현장 안전보건) ▲전문교육?직무분야 2개 과정(법령과 행정실무, 조사기관 운영 특강) ▲전문교육?조사연구분야 5개 과정(토층조사, 유물실측, 구석기유적 조사, 발굴보고서 작성, 지표조사) ▲시민강좌 1개 과정(매장문화재 보존관리 홍보) 등 4개 분야 9개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문화재청은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강사진을 위촉하여 실습교육 중심으로 진행하고, 전문가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교육 전문성도 높일 방침"이라고 전했다.또한, "교육대상은 발굴조사기관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원장 윤용혁)이 공주시의 지원으로 공주역사문화체험프로그램 ‘공주의 구도심에서 미래를 만나다’를 공주 구도심 일원에서 진행한다.공주는 석장리 구석기유적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문화유산이 산재되어 있고,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뿐만 아니라 도심 곳곳에 근대 문화유산과 지역을 빛낸 사람들의 숨은 이야기가 있는 곳.이에 공주학연구원은 공주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제민천을 중심으로 하는 공주 구도심의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현재 공주역사문화체험프로그램은 4개 코스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매회 선착순 20명으로 마감하며, 참가희망자는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041-850
‘또따벨 사람 60만년의 여정’을 만날 수 있는 아라고 구석기유적 특별전시 개막식이 15일 오후 2시 석장리 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이해선 공주시의회의장, 김보상 공주경찰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 부의장, 윤홍중 · 우영길 · 박기영 · 한상규 · 배찬식 · 박선자 · 김영미 공주시의원, 이해준 전 충남역사문화원장, 이선자 전 공주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개막 인사말에서 “귀중한 이번 전시가 메르스로 인해 간소하게 치르게 되어 서운한 마음” 이라며 “이 전시회를 열기까지 프랑스 선사문화연구센터, 연세대 교수님 등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프랑스 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와도 교류하는 계기
공주시의회(의장 이해선)는 6월 15일 석장리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 「프랑스 아라고 구석기유적 특별전」개막행사에 참석했다.(사진)이날 개막행사에는 공주시장, 공주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공주시의원들은 이날?테이프 커팅 후 전시된 유물을 둘러보며 유럽선사문화 발달사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이해선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특별전은 유럽 구석기 문화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구석기 유적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여러분께서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아라고 유적 발굴을 이끈 앙리 드 룸리 교수와 또따벨 유럽선사문화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추진, 15일부터 내년 4월까지 펼쳐지며, 또따벨 사람머리
한국 구석기 발굴의 50년을 기념하는 아시아구석기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3일부터 공주시에서 열린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한국구석기발굴이 최초로 시작된 공주 석장리 유적의 발굴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아시아구석기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주시와 아시아구석기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구석기학회가 주관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구석기의 다양성과 석장리 발굴 50주년의 의미’라는 주제로 전 세계 11개국 22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진행된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교수이자 영국 역사교과서 저술에도 참여한 대표 구석기학자 폴 마레(Paul Mellars), 러시아 학술회 회원이자 러시아 구석기학회장인 아
한국 구석기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가 13일 오후 7시 공주석장리유적 및 야외선사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 16일까지 열린다. 한국 구석기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공주시가 주최한 이 축제의 개막식 식전행사에서는 소리공모전 시상식과 풀피리 김승배 명인의 자연의 소리공연, ‘우주의 탄생에서 인간의 출현까지’를 영상 상영이 펼쳐졌다.이날 개막식은 구석기의 불 점화, 인류의 탄생과 공존 퍼포먼스, 석장리의 빛 점등식, 석장리에서 축제까지(공주의 발전상), 윤형주의 음악여행으로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 오시덕 공주시장, 박수현 국회의원, 조길행?윤석우 충남도의원, 공주시의원들과 나종림 문화정책국장, 룸니 박사를 비롯한 세계석
공주시가 지난 8월에 이어 2번째로 ‘관광 홍보의 날 행사’를 3일 오전 11시 오시덕 공주시장과 간부공무원, 관광진흥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안휴게소(하행선)에서 개최했다.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회장 전홍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와 26일부터 열리는 제60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하고, 공주의 다양한 역사, 문화, 자연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주는 구석기유적을 비롯한 많은 역사, 문화자원을 갖고 있는 관광도시”라며 “이름답고, 유서 깊은 공주를 꼭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오 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제와 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