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9년간 지속 중인 유성기업의 노사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기업 노사와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고 나섰다.양승조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12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유성기업 사태의 조속하고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제안을 발표했다.양 지사는 “유성기업 문제는 지난 2011년 이후 벌써 9년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노사갈등 사례”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근로자와 사업자의 몫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단순히 개별기업의 사업장 문제가 아닌 우리사회의 공동 책임이다”라며 “누군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의 실내전시로 펼쳐졌던 ‘자연미술큐브전 12×12×12+자연’이 지난 8월 2일부터 인천 정서진아트큐브에서 전시되고 있다.찾아가는 전시형태로 이루어진 이번 자연미술큐브전은 가로, 세로 그리고 높이가 같은 12cm 입방체의 일정한 규격 안에 자연에 대한 작가 개인의 생각과 다양한 표현방식을 담아내며 32개국 124명이라는 참여 작가 수만큼이나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2020년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임수미 총감독은 “이번 ‘자연미술큐브전 12×12×12+자연’ 전시는 전 세계에서 참여한 작가들의 다양한 컨셉과 재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 조치한 일본 정부를 향해 한목소리로 규탄했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유병국 사무총장(충남도의회 의장) 등 17명의 의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소녀상에서 아베 정부의 내정간섭과 경제침략 행위 철회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참석자들은 “일본 정부는 신일철주금과 미쓰비시 중공업에 대한 대법원의 배상판결 이후 한국 정부에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사법부가 내린 판결에 정부 개입을 요구하는 것은 한국 사법부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조치이자 입법, 사법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대기과학과 학생들이 지난 4주 동안(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전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일기예보 현장실습에 참여하여 현업 예보관련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고 밝혔다.공주대와 대전기상청간의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기예보 현장실습은 “학생들에게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교육과정에 참석한 공주대 대기과학과 학생들은 대전기상청에서 1주간 기상예보, 레이더, 위성 등과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도환)은 8월 12일 중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산지관리지역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산지관리기본계획은「산지관리법」제3조의2에 의거 산림청장이 10년 마다 수립하고 이를 근거로 지방청장이 1년 이내에 지역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시된다.제2차 산지관리지역계획(2018∼2027)은 산지관리의 목표와 기본방향, 산지의 보전·이용 및 산지경관 관리에 관한 사항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산지관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되며 새로운 환경·국토·사회여건 변화와 지역특성을 반영해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전기전자제어공학부 3학년 전성환 군이 10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디이어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전성환 학생은“인공지능에 의한 로봇팔로 팔을 잃은 아이들이나 선천적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고안한 Robot Arm”을 발명품을 출품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금상으로 공주대 총장상은 계약학과 생산기계공학과 2학년 구현모 군이, 동국대 총장상은 계약학과 2학년 오수형 군이, 은상 특허청상은 정원진 자동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장애인 편의시설 증진을 위해 학교시설 강당무대 접근로 설치기준을 마련해 설치대상 547개교에 대해 79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학교 강당 등에 설치된 무대에 높이 차이가 있을 경우 장애학생이 휠체어로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다목적 용도로 사용하는 강당의 형태를 고려하고 수요자인 학생과 교육공동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고정식 경사로, 이동식경사로, 고정식 리프트, 이동식 리프트 등 학교별 여건에 적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을 내년 1월말까지 설치하게 된다.아울러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소방 출동로 확보와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를 홍보하고 나섰다.지난 4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따라, 안전표지와 적색 노면(연석)이 표시된 소방용수시설, 비상소화장치 또는 소방시설이 설치된 장소로부터 각각 5미터 이내 정차 및 주차금지를 위반하는 경우 부과되었던 과태료가 8월 1일부터는 승합차는 9만원, 승용차는 8만원으로 2배로 상향된다.더불어 일반시민들도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앱을 이용해 소방시설 인근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사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유구도서관(관장 최남주)은 9월 3일(수) 10시부터 평생학습 2실에서 김종달 작가를 초청하여‘인공지능 시대의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법’이란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실시한다.특강 신청은 8월 13일(화)부터 유구도서관 방문 및 전화(☎ 041-841-1196)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공주지역 유·초·중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 30명이다.이번 강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며, 강의 내용은 김종달 작가 자신이 10년간 삼성에서 근무하며 목격한 사례를 통해 성공과 실패의 기준은 학벌이 아니라 역량임을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와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9일 서산의료원에서 도내 공상 소방공무원 응급진료 및 심신 건강관리 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 소방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의료원을 소방협력병원으로 지정, 소방대원에 대한 응급 진료와 직업성 질환 진료 등 소방공무원의 심신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또한 서산의료원에 대한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 지원 등을 통해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윤순중 본부장은 “도내 의료원과의 소방협력병원 지정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치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오 근)와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박경홍)는 지난 2019년 8월 8일(목)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공주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생명존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 근 센터장과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 박경홍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는 최근 신체·정신·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살을 생각하는 농어업인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활동 관련 업무협약을 논의하게 되
충남도가 신산업 육성 및 사회변화 등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민관협치 컨트롤 타워’를 가동한다.도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하고, 이와 관련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충남도 4차 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의 4차 산업혁명 발전을 견인하고, 주요 정책을 심의·점검하는 기구이다.위원장은 양승조 지사가 맡았으며, 정책의 연계성 있는 추진을 위해 미래산업국장을 비롯한 실·국장, 도의원,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 29명이 위원회에 포진됐다.회의는 △위촉장
양승조 충남지사는 9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래경 신임 홍성의료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박 신임 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도의회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충남 논산 출신인 박 원장은 서대전고와 순천향대 의과대학, 충남대 및 순천향대 대학원을 졸업했다.이후 순천향대 구미병원에서 22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외과과장, 응급실장, 수련부장, 진료부장,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박 원장은 홍성의료원 운영 방향 및 경영 전략으로 △찾아가는 공공의료사업 강화 △우수 의료진 확보 및 첨단 의료장비 확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 운영하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근로시간 단축의 조기정착을 위해 구인 홍보영상 제작 지원사업(이하 “홍보영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홍보영상 지원사업은 지역·산업별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이를 통해 충남지역에서 근로시간 단축으로 창출된 일자리를 알리고 홍보하려 한다.홍보영상 지원사업은 기업의 비전, 채용희망 인재상, 근무환경 등을 영상에 담아 배포하는 사업이다.소비자를 위한 기
충남도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5℃ 이상 폭염 시 도로사업장 옥외 공사를 일시 중단, 지도·감독을 강화한다.도는 9월 말까지 폭염 취약사업장에 대한 상시 예찰 및 지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도·감독을 통해 폭염 시 휴식, 그늘진 장소제공, 음료수 비치 등 기본적인 안전보건 규칙을 점검한다.특히 폭염 지속 시 도로 노면이 솟아오르는 융기현상 및 터널 등 도로시설물 전력수급 불안정에 따른 정전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울인다.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물, 그늘, 휴식 등 기본적인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휴가철을 맞아 과열 및 정비 소홀로 차량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차량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무더위에 냉각수나 오일 등에 대한 점검 없이 에어컨을 무리하게 가동하거나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엔진과열 또는 전선의 노후화, 교통사고에 의한 화재 발생이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무리한 운행을 피하고 운행 전후 각종오일, 냉각수와 타이어 상태점검 ▲엔진룸 청소 및 노후 전선 수시 점검 ▲차량 실내에 가스라이터를 보관하지 말아야하며, 특히 강한 햇볕 아래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예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부(카툰코믹스전공, 애니메이션전공)는 목원대 신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32회 DICU FESTIVAL에 참여하여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DICU FESTIVAL은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며 1만 5천여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만화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축제로 아마추어문화와 문화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이 융합되는 대한민국 대표 컨버전스 문화축제이다.공주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충남도가 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의 ‘임산부119구급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추진한 도민 체감형 혁신정책 중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충남도는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8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2019년 상반기 부서혁신 우수사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공무원헌장 낭독,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4개 부서의 혁신정책을 부서혁신 최우수·우수사례로 선정해 최우수사례 200만 원, 우수사례 각 1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이번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8월 8일(목)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한국영상대학교 김일수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및 내?외빈, 학부모, 졸업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51명(외국인 7명 포함)의 학생이 학위를 받았다.또한 영상편집제작과 뉘에아오 학생 외 4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김일수 부총장은 “먼저 졸업을 축하하고 대학에서 익힌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진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8일 도청 접견실에서 올해 1분기 사회보험료를 지원받은 소상공인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도가 올해 도입해 시행 중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는 추진 상황 설명, 사업 효과 및 개선 방안 토론,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방향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13만 개로 전체 사업장의 86.6%를 차지하고, 종사자 수는 25만 7000명으로 전체의 36.2%에 달한다”라며 “소상공인은 충남 경제의 든든한 뿌리라고 할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