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4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도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첫 집단 식중독 발생일은 2016년 12월 7일, 2017년 12월 19일지난해 12월 18일 등이며 올해는 아직 검출되지 않았다.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평균 11∼1월 발생률이 연중 대비 54%를 차지해 매우 비중이 크다.이는 노로바이러스가 일반 세균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도 활발하게 생장하기 때문이다.또 겨울철에는 실내
충남도는 22∼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정부혁신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위치기반 증강현실(AR) 플랫폼’ 혁신사례를 소개했다.행정안전부 및 중앙·지자체·공공기관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정부혁신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혁신을 통해 국민의 삶이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구현하는 행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 도는 디지털서비스 분야의 ‘내 손안에 토지정보, 충남은 증강현실로 본다’를 주제로 홍보관을 설치하고, 자체 개발한 ‘랜드로(Land-RO)’ 모바일 앱에 대해 전시했다.올해 도의
2019년 금산군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24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금산군이 주최하고, 금산군 다문화가족 자조 모임인 다함께 하는 세상 만들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결혼 이민자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코자 마련됐다.양승조 충남지사와 금산군 다문화가족,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화합 한마당, 세계음식 시식회 및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다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광역직거래 센터’를 설치하고 새로운 유통모델 구축에 나선다.그동안 시군 단위의 소규모 직매장은 쉽게 찾아볼 수 있었지만, 광역단체가 직접 직거래센터를 지정·운영하는 사례는 충남이 처음이다.도는 23일 충남도 광역직거래센터(대전MBC 부지)에서 ‘충남도 광역직거래센터 개장 기념식 및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개소한 광역직거래센터는 지역생산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매기반을 마련하고, 시군단위 소비 한계를 뛰어넘는 ‘신 유통모델’을 선도하기 위해 구축됐다.대전MBC 부지 내 총사업
23일 오전 7시 38분께 공주시 옥룡동 버드나무골 도로변에서 A씨(63)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스스로 불을 붙여 목숨을 끊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공주에서 신문배달을 하면서 혼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 환청이 들린다는 등 정신질환증세를 보인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하고 숨진 A씨의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사회복지과가 11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아동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의 권리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과(학과장 이진용)는 대학생 봉사자를 조직해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교육을 맡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의 복지 증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명숙) 제3분과(위원장 한옥동)는 22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3분과 소속 도의회 의원과 충남도교육청,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최종보고회는 올해 4월 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충남형 인문학적 상상력 기반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연구용역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호서대 산학협력단의 최종 결과발표, 용역 추진 보고서에 대한 분과 위원 토론 순으로 열렸다.3분과는 이날 제시된 연구용역 결과
충남도의회 친일 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22일 특위 회의실에서 ‘일제강점기 친일화가가 그린 지역 주요사적지 표준영정 교체 건의안’을 채택하고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 했다.김영권 위원장(아산1)은 이 건의안은 친일행위가 명백한 화가가 그린 표준영정 지정 해제를 촉구하는 것이 핵심이다.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작가의 친일 논란은 규정상 지정 해제 사유가 아니다’거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해제 신청을 반려했었다.김영권 위원장은 “전문가들도 작가의 행적이 역사 정의와 교육가치 실현에 배치된다는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식품영양학전공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지역수요를 반영한 공공영양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기관인증’의 일환으로 실시한 노인식 메뉴개발 공모전을 실시하여 우수 노인메뉴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우수메뉴로 선정된 노인영양식은 시래기가지덮밥, 새콤고구마두부전, 시래기소고기완자지짐, 입맛번쩍초간장두부달걀찜, 두부덮은가지밥 등이다.식품영양학전공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노인식 우수메뉴를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식품영양학전공 안진현 학생(3년)
충남의 생물종다양성 유지를 위해 지역 차원에서의 전략과 체계적 관리방안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15일,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사공정희 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345호를 통해 충남의 생물종다양성 증진을 위한 광역산림생태축의 지속적 관리와 구조적 재설정을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보고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충남광역산림생태축을 설정하였고, 이는 국내에서 매우 선도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어 다양한 지역계획에서 자연환경분야의 중요한 기초자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007년 이후 보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22일 질병관리본부와 공동 수행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 사업’ 결과, 47주차(17∼23일) 호흡기 질환자 표본 검체에서 A(H1N1)pdm09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도내에서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지난해 44주차(11월 7일)에 비해 2주 정도 늦게 검출됐으나 지난 15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예방 접종 및 개인위생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상기도 감염 호흡기 질환을 일
충남도는 21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시군 특별사법경찰을 대상으로 ‘제3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공주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는 특사경의 활동을 평가하고, 이를 포상함으로써 그 사례를 대내외 널리 알려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와 시군 특사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발표 심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특사경 활동에 대한 서류심사를 추가,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서류부문은 5개 평가지표를 선정해 송치실적, 합동단속 적발건수,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30일(토) 오후2~5시까지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2019 충남 문화예술교육 박람회 을 개최한다.아동?청소년, 가족, 충남도민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충남 문화예술 기관?단체들과 함께 연간 사업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충남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한 곳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박람회다.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중 주말 학교 밖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꿈다락 토요화학교’사업, 지역 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운영하는 30여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윤승우)은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에서 내년 봄에 파종할 벼 보급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청받는 벼 보급종자는 모두 8품종 3,651톤으로 메벼는 삼광, 친들, 새일미, 새누리, 미품, 운광, 추청 등 7품종 3,521톤이며, 찰벼는 동진찰벼 1품종 130톤이다.정부 보급종 종자는 기본적으로 소독처리를 거친 종자를 공급하고 있으나 유기농이나 무농약 재배를 목적으로 종자를 신청하면 미소독품으로 제공한다.신청종자는 내년 1월10일
충남 도내 학교 복도에 설치된 음수대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충남도의회 김석곤 의원(금산1·교육위원회)은 최근 열린 충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학교 복도에 설치된 음수대가 학생 안전사고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경우 양 옆에 거실이 있는 복도의 폭은 2.4m 이상, 그외에는 1.8m 이상으로 명시하고 있다.특수학교의 경우 휠체어가 편히 이동할 수 있도록 복도는 2.4m 이상, 보행로는 1.8m 이상으로 확보토록
충남도의회 농촌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양금봉 의원)은 21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갈무리하는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결성된 후 추진해 온 연구모임 활동사항을 돌아보고 운영 결과를 체계적인 결과물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모임 회원들은 이자리에서 농촌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읍·면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최소 단위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거점 공간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또 마을복지 추진 조직 구성과 전문가 양성 등 통합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
2019 가을을 맞이하여 임립미술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립미술관협회 지원을 받아 공주 임립미술관에서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공주시장애인복지관, 대전 새둥지장애인복지관, 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 ,계룡면 독거노인 약12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미술 감상을 통해 문화향수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이 있는 삶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11월 1일 1회차는 공주시장애인 복지관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2019. 11. 1 / 2019. 11. 29 / 2019.12.27./ 2019. 12. 28 총 (4)회 운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보건행정학과(지도교수 이현숙) Health Catcher 팀(김예지, 소길섭, 염지수, 오미나, 이문영)이 ‘2019년 제6회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에서 영예의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상 대상”과 “우수지도 교수상”받았다. 또한 Health Touch(이재빈, 김지혜, 복정희) 팀이 우혜경 교수 지도하에 “은상”과 “우수지도 교수상”을 각각 수상했다.2018년 금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국내의 보건의료관련 기관으로부터 헬스케어 인재양성의 메카로써 인정을 받았다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동물자원학과에서 제1기 식육 HMR(가정간편식) 전문가 양성과정(과정장 김학연)이 6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 행사를 20일에 가졌다.제1기 식육 HMR(가정간편식) 전문가 양성과정(과정장 김학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6주간 11명이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동물자원학과에서 교육을 받았다.수료식은 수료사, 상장 수여, 교육수료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자원과학연구소 소장 김학연 교수는 수료사를 통해 “제1기 식육 HMR 전문가가 중심으로 우리지역 사회에 충남형 HMR 산업을 정착하고
충남도의회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1일 도내 일선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을 참관하고 공교육 활성화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다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교육과정 운영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위 위원들은 이날 학생 중심 교육과정·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는 자율형 공립고인 논산고와 도내 유일한 과학 특목고인 충남과학고를 방문해 다양한 특강과 동아리 활동, 방과후 수업을 참관하고 개선점을 살폈다.아울러 수능을 위해 고생한 교직원을 위로하는 한편, 수능을 치른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