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 둥지를 틀고 있는 기업인 ㈜동양AK코리아와 ㈜나노신소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은 중기부가 지난해부터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중소기업 100곳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동양AK코리아는 항공우주용 고품위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나노신소재는 태양광·반도체산업 분야에 나노재료를 공급하고 있다.선정기업은 앞으로 기술혁신,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연구개발, 벤처투자, 사업화자금, 연구인력, 수출,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세종시민 영·유아(36개월∼만 6세) 및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신청을 받는다.북스타트는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사회적 독서문화운동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등 40여 곳 이상 국가에서 실시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이다.배부대상은 1단계 36개월∼만 6세 50명, 2단계 초등 1·2학년 50명으로 각 단계마다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안내문 등으로 구성됐다.책꾸러미는 내달 2일부터 배부할 예정이며 수령 시 보호자 신분증이나 자녀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
㈜현대주류상사 이종철 대표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에 세종 19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5일 시청에서 이종철 대표와 이춘희 세종특별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열고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현대주류상사는 지난 1994년에 창립돼 오랜 기간 동안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건강한 주류문화를 만들어온 업체다.특히 지역민의 삶에 녹아든 상생기업으로, 1,000곳에 이르는 도매사와의 효율적인 소통과 협력으
2020년 새해가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0월이다. 올해는 전염병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한 해가 되길 바랐다.하지만 그러한 바람과는 달리 새해 초부터 유례가 없는 코로나19 전염병이 발생했다. 그리고 47일간의 길었던 장마,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었다. 이로 인해 국민이 지쳐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경찰관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코로나19가 유행하자 세계 각국은 봉쇄조치와 사회적 거리 두기, 집회결사 및 종교 활동을 제한하는 등 각종 방역 대책을 내놓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초기 방역 과정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김철호)이 23일 면사무소에서 해양수산부 노조 관계자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해양수산부 노동조합과 농협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수협은행세종금융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아 백미(10㎏) 100포, 라면, 화장지 등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 받은 물품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70가구와 에스더학교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고진호 해양수산부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가 장기
세종특별자치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서 가임여성의 비율이 높아 합계 출산율이 1.3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그러나 이 수치로는 저출산 흐름을 벗어나기 어렵고 출산율 선도도시라는 위상을 내세우기 미흡하다. 저출산 정책을 보완하는 사업을 촘촘히 추진해야 한다.이에 본의원은 세종시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한방난임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하였다.사전에 보건소와 한의약회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였고, 입법예고, 상임위 의결 등 모든 절차를 거쳐 6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그러나 그 후 세종시장이 사실상 거
세상에 처음 태어난 그냥 그대로소년의 가슴이요소년의 눈빛이요소년의 그리움그 가슴과 눈빛과 그리움으로세상을 그리고세상을 사랑하고끝내 세상을 껴안았네나무를 사랑하되나무를 상처 나지 않게산과 강물을 사랑하되산과 강물을 슬퍼하지 않게다만 겸손히 공주의산하를 그리고 싶었지만그 산하 한국의 산하가 되고드디어 세계의 산하가 되었네소년이여 영원하라칠십 먹은 소년이제는 팔십 먹은 소년앞날에 구십 백 년의 소년소년의 넋을 모아 그림이여그대 더욱 영원하라소년이 세상에 없는 날, 그날에도오래오래 살아서 영생하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일부터 9월 7일까지 1,800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표본으로 ‘2020년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사를 하고 있다.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내용은 ▲개인 ▲가구와 가족 ▲보건 ▲환경 ▲사회복지 ▲안전 ▲
공주아리랑연구회가 무령왕의 인생을 흥으로 풀어내는 새 노래인 ‘대왕 무령’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2020 공주아리랑연구회정기공연이 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공연은 공주아리랑&소리꾼 이걸재의 무대로, 1부 공주아리랑 2부 이걸재의 창작소리마당으로 꾸며졌다. 그리고 가수 서상억이 특별 출연해 신곡 ‘무령꽃’을 선보였다.1부 공주아리랑 마당에서는 공주의 전통 아리랑을 아리랑 연구회원들이 공주 긴 아리, 공주엮음아리, 공주 잦은 아리를 선보였다.2부 이걸재의 창작 소리마당에서는 나태주 시인의 ‘
최근 들어 공원이나 집 주변, 강변 등을 산책하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걷기의 즐거움은 단순히 건강을 증진시키는데서만 비롯되는 건 아닙니다. 천천히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고, 사색의 만족감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일상에 풍요를 더해주는 거지요.자동차의 등장으로 생활이 몰라보게 편해지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만능 편리함의 대명사 같은 자동차의 이면에는 그늘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자동차 대수, 그리고 통행량 증가와 함께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물론 근래 들어 도로상의 시설물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은 오는 23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181회 정기연주회 ‘보내지 못한 러브레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코로나19로 무산됐던 ‘발렌타인데이 러브콘서트’를 다시 선보이는 무대로, 베버의 ‘무도회의 권유’, 베토벤의 ‘로망스’(바이올린 윤동환),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브람스의 ‘세레나데’ 등 다양한 곡들로 구성해 공연을 보는 재미와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또한, 바이올린 거장 슐로모 민츠와 두 번의 협연을 통해 화제가 됐던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을 비롯해 독일 데트몰트 KA과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문화도시 공주를 새롭게 그려갈 문화기획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인 ‘공주컬쳐메이커’ 1기 35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오는 7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고마에서 열리며, 기본과 이해, 이론, 심화과정 등으로 나눠 총 15강으로 진행되고 문화탐방 워크숍과 멘토 워크숍, 해커톤 및 수료식이 별도로 개최된다.수강료는 10만원으로 미 출석 2회 이하일 경우 전액 환급 및 수료증을 제공하고, 우수 수강생의 경우에는 공주시장상 또는 공주시문화도시센터장상과 함께 다양한 상품을 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