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21년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에서 도담동 마음아리 아동심리 상담센터 등 올해의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3건을 선정했다.올해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은 도담동의 ‘마음아리 아동심리 상담센터’를 비롯한 대평동 카페 ‘봄’, 보람동의 ‘한울 작은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보조사업으로, 우리말 간판을 공모·선정하고 홍보해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한글이 보이는 세종’을 지향하기 위해 개최했다.이번 공모는 세종시 상인·시민들이 직접 신청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시는 18일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기부 기업·단체 대표,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3,150만 원, ㈜하늘농원이 1,000만 원, ㈜에스제이파워가 600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5만 장을 각각 기탁했다.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기부한 성금 3,150만 원은 코로나 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미취학 아동 63명에
‘금강과 사람들’협동조합이 2021년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에서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연차별로 신규(1년), 재지정(2년) 및 고도화(3년)로 나뉜다.‘고도화 마을기업’이란 운영성과가 뛰어나고, 마을기업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한 마을기업이 대표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회차 사업비(2,000만원)를 지원받는 기업을 말
세종호수공원에 새로운 조각 작품 7점이 제작·설치돼 시민들을 만난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과 세종호수조각전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작품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세종호수조각전은 시·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세종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추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7팀을 선정,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야외 현장 작업을 거쳐 팀별 작품을 제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에서 살아가는 시민의 사연을 통해 서로 공감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를 4월과 5월 각 1차례씩 개최한다.토닥토닥 들어드림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월별로 선정된 주제에 따라 진행된다.우선 4월 행사로는 ‘우리도 쉼표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에 걸쳐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과 응원의 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지
최근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이 늘어나면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해 이어 올 상반기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교육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코로나19를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중심잡기 ▲기어활용법 ▲정비실습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시뿐만 아니라 세종시교육청, 교통안전공단, 교통공단, 관내 운영업체 등과 상호협력·운영한다.먼저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은 이달부터 한 기수당 2주씩 총 8기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처음타기, 자전거 법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이 지난 23일 아름동 자율방재단(단장 양영애)과 ‘시민 가로수 돌보미’ 협약식을 체결했다.시민 가로수 돌보미 활동은 관내 가로수를 시민, 지역 단체 등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며 주인의식을 높이고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관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사업이다.아름동은 단체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민 가로수 돌보미 50여 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돌보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민 가로수 돌보미는 물주기, 비료주기, 가지치기, 예·제초, 주변 정화활동 등 활동을 맡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 지역예술인의 음악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음악창작소 ‘누리락’이 내달 2일부터 시범적으로 문을 연다.누리락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박연문화관 지하 2층(갈매로 387)에 조성한 문화시설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관리·운영을 맡고 있다.182석의 좌석을 갖춘 공연장과 음악녹음·편집·합주가 가능한 메인스튜디오, 서브스튜디오, 밴드연습실 등이 갖춰져 있다.이번 시범대관은 오는 7월 정식대관을 앞두고 사용자 의
천국 가려고 교회 다닌다고 한다. 예수 믿어야 천국 가는 건 맞다. 죄가 없어야 하는데, 우리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양심을 속이고, 거짓말 하고, 이웃을 미워한 죄인이다.이러한 죄를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대속해 주신 것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이 기독교 복음(福音)이다.그러나 요즘 교회에 다닌다고 하는 것이 그리 자랑스럽지 못한 것은 안타깝게도 코로나 펜데믹(pandemic) 시대에 교회가 바이러스 전파의 주범이라는 인식 때문이다.기독교가 아니라고 우기던 신천지에 이어서 전광훈, BTS
세월을 당기는 시계바늘은정오를 지나한 겨울 하루의 절반을 접은 채째깍째깍 미동하고 있다찬바람 부는 겨울난로 가를 찾아 앉은 몽상 중에독선으로 가득했던가슴속이 울렁거린다겨울 창가에 찐득이 묻어나는햇살 속에 춤을 추는미세먼지를 헤아리는 것 보다더 많은 생각이 어지럽다
공주시에 출입하는 기자협회(회장 양한우)는 지난 26일 공주시 모범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했다.이번에 선정된 모범공무원은 이상수(시민소통담당관실), 윤승목(시민안전과), 김동영(건강관리과) 등 3명으로, 양한우 회장은 이들에게 각각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양한우 회장은 “공주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불출주야 노력해 주고 계신 공주시 공직자분들에게 늘 감사함을 갖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예기치 않은 감염병으로 힘든 요즘,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대통령 제2 집무실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의 양대 과제”라며 “우리 당 대통령 후보의 대선 핵심 공약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2004년 10월 헌재 판결은 수도의 개념을 대통령과 국회의 소재지로 보았기 때문에 행정기관들은 이전을 시작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위헌 소송은 2005년 11월 각하됐다”며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은 개헌 없이도 설치할 수 있고, 이를 제1 집무실과 국회 본원 이상으로 사용하면 행정수도 세종은 사실상(de facto) 완성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