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지난 24일 미국, 러시아, 동남아 등 해외 주요 여행사의 사장단과 임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이번 팸투어 행사는 전국 7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해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 여행인 ‘K-셔틀버스 사업’에 공주의 주요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팸투어 참여자들은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돌며 자연경관과 백제 고도의 다양한 스토리텔링에 감동을 받았으며, 공주한옥마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계룡면 화은리의 딸기 농가를 방문해 직접 딸기를 따고 맛보며 흡족한 시간을 보냈다.홍기석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 행사로 공주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에 따라 기준에 맞는 피난안내도 설치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27일 다중이용업소 272개소에 발송했다.기존에 통일성 없이 설치하던 피난안내도는 내달 22일까지 관련 특별법에 따라 영업장이 위치한 층의 바닥면적이나, 층별 영업장의 면적이 400㎡ 이상이면 A3(297×420㎜)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그 외 모든 다중이용업소는 B4(257×364㎜) 이상의 크기로 설치해야 한다. 또 재질은 코팅된 종이나 아크릴, 강판 등 쉽게 훼손 또는 변형되지 않는 것으로 해야 한다.단, 영업장 면적 33㎡ 이하 또는 영업장 내 구획된 실이 없고, 어디서나 쉽게 출입구 및 비상구를 확인할 수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설 연휴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 실천 독려를 위해 28일 오후 2시 조치원역에서 시민 대상 캠페인을 전개한다.시민을 대상으로 수면 양말을 전달, 양말 속에 담긴 저탄소 명절 실천수칙을 홍보하며,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와 전광판을 통해 저탄소 명절 실천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곽점홍 녹색환경과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설 연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와 저탄소 생활문화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확산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 및 참여를 촉진,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공모분야는 ▲특성화 평생학습프로그램(배달강좌) ▲평생교육기관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분야이다. 배달강좌는 7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및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며, 평생교육기관 프로그램 운영은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이 지원할 수 있다.선정된 배달강좌에는 강사비를, 평생교육기관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는 교육비 일체를 지원한다. 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 신청접수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이며, 오는 3월 중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허인무 교육지원담당은 “평생교육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를 통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로 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가 28일 오후 2시 연동면 명학길10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분점 개소식을 개최한다.이날 개소식은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부강·연동면 지역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세종시에서 3번째로 문을 여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분점은 총사업비 5억 9,000만 원을 투입, 1,800㎡ 부지에 들어섰다.330㎡의 규모의 농기계보관창고 1동과 임대농기계 25종 60대를 비치하고 있으며, 시기별로 필요한 장비를 순환 배치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안봉헌 농기계담당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분점 개설로 연동면과 부강면 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휴일을 제외하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사업의 올해 사업량을 64% 확대하고, 철거비도 20% 올린다.세종시는 지난해 279동이던 사업물량을 올해 460동으로 늘리고, 1동당 240만 원씩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288만 원으로 늘렸다.이를 위해 세종시는 국비 포함 13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내 사업을 조기 완료키로 했다.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강성규 도시건축과장은 “환경부에서 2021년까지 추진하는 슬레이트 철거를 조기에 매듭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과 병행하면 함께 지원 받을 수 있다.”라고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27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2기 블로그 기자단 26명을 위촉했다.위촉식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제2기 블로그기자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여행, 맛집,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세종시 공식 블로그(sejongstory.kr)를 통해 전 국민에게 세종시를 스토리텔링*하게 된다.?신동학 공보관은 “정부세종청사 입주가 마무리되는 올해는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가 되는 뜻 깊은 해인만큼 블로그기자단과 함께 세종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지난해 1월 1일부터 운영 중인 세종시 공식 블로그는 운영 첫해 45만 명이 방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년 전 폭행사건의 합의금 일부를 받기 위해 피해자를 노래방으로 유인, 폭행하여 6주간의 상해를 가하고, 현금 78만 원을 강취한 피의자 3명이 20일 신관동 일원에서 검거됐다.공주경찰서에서 따르면 피의자 최모씨(28)등 3명은 선·후배지간으로, 2년 전 피해자 김모씨(46)가 폭행 사건의 합의금 400만 원 중 변제하지 않은 100만 원을 받아 유흥비로 사용할 목적으로 지난 해 12월 29일 오후 5시경 신관동 소재 노래방으로 불러 받지 못한 합의금 100만 원을 요구했으나, 거부한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폭행, 6주간의 상해를 가하고, 항거불능 상태에서 피해자의 주머니에 있던 현금 78만 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포차량을 이용해 대전 등 11개 시?군 병원을 돌아다니며 점심시간을 이용, 17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현금 등을 절취한 피의자가 16일 검거됐다.부여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은모씨(33)는 일정한 주거나, 직업이 없이 전국 여관을 전전하며 생활하던 중 지난 2013년 10월 중순경 대전 중구 대전로 소재 피해자 김모씨(54. 대전시)가 운영하는 ’○○치과‘에 점심시간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침입하여 현금 10만 원을 절취하는 등 2013년 10월 중순경부터 올해 1월 16일경까지 같은 수법으로 11개 지역, 총 17회에 걸쳐 현금 등 도합 25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는 올해 전국 5개 대학추가 모집예정인 사관학교형 창업선도대학사업에 참여, 기술창업의 요람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창업선도대학사업’은 ‘창조경제’의 핵심으로서 대학의 청년아이디어가 창의적 창업 도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사업은 최장 5년의 사업기간동안 연간 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현재 ▲사관학교 형 8개 대학(경일대, 계명대, 인덕대, 전주대, 한남대, 호서대) ▲일반형 11개 대학(강원대, 경남과학기술대, 동국대, 동아대, 목포대, 영남이공대, 인천대, 조선대, 제주대, 충북대, 산업기술대) 등 총 18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정부에서는 올해 창업선도대학사업에 참여할 5개 대학을
저녁노을 지는 곳으로흰뺨 검둥오리 떼지어 날아오른다하늘가에 떠다니는 거대한 흐름조물주의 붓질인가추상의 무늬결을 그려내는 움직이는 캔버스다변화무쌍 점묘화다한순간도 멈춤을 허용치 않는 유동성의 극치다새들을 쫒던 가슴잠시 내려놓는 순간갑자기 모든 게 지워졌다괴괴함이 몰려온다어디로들 사라졌을까하루의 문을 닫는 문 뒤의 고요숨막히는 적막이다.?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상품권 사용의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상품권은 시장의 매출증가와 신규고객 유치를 통해 전통시장을 포함한 지역상권 살리기의 핵심수단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상품권에 대한 낮은 인지도, 구입처·사용처에 대한 홍보 부족과 이용 불편은 물론 소상공인들에게는 번거로운 현금화 절차, 불법유통(일명 ‘현금깡’)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태다.27일 충남발전연구원 이민정 초빙책임연구원은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되살리기, 상품권 사용 활성화가 필요하다”(충남리포트 97호)에서 “상품권의 홍보 및 보급을 위해 지자체의 강력한 추진의지와 더불어 기관단체·기업체·지역민과의 상호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현재 충남도는 전통시장 전용 ‘
충남도는 2014년도 장애인복지발전 시행계획 수림을 위해 도내 장애인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도내 등록장애인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도내 등록장애인은 총 12만 4545명으로, 도 전체 인구대비 6.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 분기 보다 235명이 줄어든 수치로, 장애인등록증 사후관리 강화와 자연감소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연령별로는 ▲71세 이상 3만 9075명(31.4%) ▲61~70세 2만 5704명(20.6%) ▲51~60세 2만 5133명(20.2%) ▲41~50세 1만 6377명(13.1%) ▲31~40세 9664명(7.8%) ▲21~30세 4330명(3.5%) ▲11~20세 3111명(2.5%) ▲10세
공주시가 부여군 홍산면의 한 종계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가 발생함에 따라 공주시 탄천면의 3개 도로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AI 유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시는 25일 오후 2시에 송석두 부지사의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실시하고, 오후 5시에는 안희정 도시자의 주재로 부여군 인접 시군의 시장, 군수 영상회의를 갖고, 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기존 운영하던 AI 방역상황실을 격상해 이준원 공주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AI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또한 부여에서 공주로 진입하는 국도 40호선과 지방도 799호선의 차단 방역을 위해 탄천면 분강리와 남산리에 방역초소를 26일까지 각각 설치하고 27일부
충남내일포럼 집행위원인 남상균 전 공주시장후보가 공주에서 ‘공주 새 정치포럼’ 을 창립,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남상균 충남내일포럼 집행위원이 22일 열린 ‘공주 새 정치포럼’ 창립모임에서 상임대표로 선임됐다.남상균 상임대표는 이날 “선진정치와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숨 막힐 정도로 꽉막혀버린 오늘의 한국정치를 혁신하고, 변화시키겠다는 안철수 의원의 새 정치 추진위원회와 함께하고자 정치적 결단을 내렸다”고 역설했다.그리고 “지난 8년 동안 공주는 도청유치실패, 행정수도유치 실패, 고속철도 신관동역 유치실패 등 3연속 실패의 쓰디쓴 아픔으로 인해 중부권 최대도시, 최고도시로 부상할 수 있었던 천재일우의 기회를 송두리째 날려버렸다”고 주장했다.또한 “더더욱 한심스러운 것은 지난 8년간 지속된 3연
충남도는 1952억 원 규모의 2014년도 신규 공사·용역·물품 발주 계획을 도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올해 공사·용역·물품 발주 계획은 공사 168건 1636억 원, 용역 73건 135억 원, 물품 90건 181억 원 등 총 331개 사업 1952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이는 지난해 총 480건 3764억 원(공사 178건 3390억원)에 비해 건수는 149건, 금액 1812억 원(공사 10건 1754억 원)이 줄어든 수치로 올해 100억 원 이상 SOC 사업이 크게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도가 올해 발주하는 주요 신규 사업은 ▲도립도서관 신축공사 322억 원 ▲구도항 물양장 건설공사 65억 원 ▲다사항 방파제 건설공사 52억 원 ▲신암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23회 원효가족 예술제 한마당이 25일 공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원효사 주지 해월스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맹자의 군자삼락(君子三樂)을 이야기 하며 “▲가족들이 모여서 화기애애하게 즐기는 모습이 군자의 제1락 ▲ 하늘과 땅을 우러르고, 내려다보아 부끄럽지 않은 이들이 모였으니 그것이 군자의 제2락 ▲천하의 영재들을 모아 가르치고, 기르는 교육 사업을 통해 이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동량재를 양성하니 이것이 제3락”이라고 말했다. 사물놀이로 막을 연 이날 예술제에서 원효유치원 어린이들은 그동안 연습한 20여 가지 율동과 무용, 태권도 등을 선보여 가족들의 우레와 같은 성원과 박수를 받았다. 원효어린이집 원생들은 이날 ▲이도령과 춘향이
세종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인원·윤인자)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부강면사무소에서 2014 새마을 정기총회를 열고,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했다.이날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로 모은 쌀로 떡국떡 4㎏ 150개를 관내 각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이날 회원들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설날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행사도 같이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본부장 김태훈)가 설을 앞두고 24일 세종시청을 방문, 2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생필품 구입과 난방비 등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김태훈 본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 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정면 생활개선회(회장 정동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소정면(면장 김홍영)을 방문, 흰떡 4㎏ 60박스(1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소정면은 이날 생활개선회원들과 관내 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경로당 등을 방문해 기탁품을 전달했다.정동수 회장은 “10년 전부터 어려운 가구를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흰떡을 전달하고 있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