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컴퓨터 단층촬영을 활용하여 공주 송산리宋山里 29호분 출토 금새김큰칼[金象嵌大刀]에 새겨진 문양을 최초로 공개하는 테마전 을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테마전 주제는 “고대의 금은金銀 생산과 제작” 및 “백제 금공품의 과학적 조사와 복원”으로 백제시대 금공품金工品을 대상으로 과학적 분석 조사와 실험고고학적 복원 과정을 통해 밝혀진 성과를 소개하고 그 의의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국립공주박물관은 이러한 테마전과 관련하여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3회에 걸쳐 마련했다.먼저 백제 불교공예품의 제작기법과 문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월 4일 오후 3시에는 최응천 교수(동국대학교 불교미술사학과)가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컴퓨터 단층촬영을 활용하여 공주 송산리宋山里 29호분 출토 금새김큰칼[金象嵌大刀]에 새겨진 문양을 최초로 공개하는 테마전 을 오는 1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테마전 주제는 “고대의 금은金銀 생산과 제작” 및 “백제 금공품의 과학적 조사와 복원”으로 백제시대 금공품金工品을 대상으로 과학적 분석 조사와 실험고고학적 복원 과정을 통해 밝혀진 성과를 소개하고 그 의의를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국립공주박물관은 이러한 테마전과 관련하여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3회에 걸쳐 마련했다.먼저 백제 불교공예품의 제작기법과 문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월 4일 오후 3시에는 최응천 교수(동국대학교 불교미술사학과)가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3월 1일 오후 1시 30분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박수현 국회의원주최, 공주아리랑보존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공주아리랑을 특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수현 국회의원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리민족은 아리랑을 부르면서 울분을 달래고, 불의에 굴하지 않는 민족혼을 지켰다”며 “공주는 조선시대와 일제 강점기에 수많은 의병과 애국지사들이 태어났던 곳이고 3.1만세운동 때 공주장터에서 아리랑을 부르며 가장 격렬하게 외세의 억압에 투쟁을 했던 의로운 고장이었다” 고 밝혔다.그리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콘텐츠 공주아리랑이 백제예술의 혼을 알리고, 나아가 공존의 가치를 역설하는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게 될
충남 최초의 서원인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 소재의 충현서원에서 올 한해 다채로운 강연과 문화행사가 진행된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현서원을 지역 문화의 사랑방으로 조성하고자 ‘우리 동네 문화 사랑방, 충현서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와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문화재청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공동 운영한 ‘삶의 지혜의 공간, 충현서원을 만나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올해에는 문화재청 집중사업으로 선정, 지역민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6개의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우선 3월부터 10월까지는 충현서원 강당에서 소공연과 강사의 생애사 강연을 듣는 ‘一人一色(일인일색) 수요사랑방’이 월 1회 진행되며, 충현서원의 주요
청연 구경자 서예전이 오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신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5층전관에서 열린다. 월간 ‘서예문화(발행인 문종선)’ 주최, ‘현대서화의 맛 표상전’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개성미 짙은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견작가 12명이 초대됐다.초대된 작가들은 강동귀, 김미례, 박계자, 박헌걸, 신말순, 신윤구, 정육재, 정은숙, 정재란, 조재영, 채녕화, 구경자 등 12명으로, 향후 서예, 문인화계의 향도로서 각 지역을 대표할 만한 작가들로 엄선됐다. 청연 구경자 작가는 “월간 서예문화의 초대를 받아 이번 개인전을 갖게 됐다”며 “개인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공주시 유구읍에 살고 있는 청연 구경자씨는
공주학연구원(원장 윤용혁)의 공주학 광장이 16일 오후 3시 공주대학교 인문사회대학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이날 공주학 광장은 해월스님(원효사 주지)을 초청해 ‘잊혀진 공주의 문화유산’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강사로 나선 해월스님은 공주 불교사와 관련하여 공주 최초의 고아원인 풍덕원이 이한열 여사(법명:복덕월)에 의해 운영되었던 내용과, 이를 도운 독지가 박인묵씨의 선행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당시 신문 기사를 인용하면서 풀어나갔다.그리고 공주지역 불자들의 힘으로 1920년대에 세워진 공주 본정 불교 포교당이 능인 야학을 운영하여 지역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면서 문맹퇴치운동을 펼쳤던 내용도 소개했다.또한 1900년대 초반의 신문에 실렸던 자료들을 인용하여 잊혀져가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문화감수성을 증진시켜 삶의 질을 놓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국립공주박물관 자원봉사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 넘게 전시해설 분야와 우리문화체험실 체험 안내 분야에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2015년도에 모집되는 자원봉사도 역시 전시안내·우리문화체험실 체험안내 분야에서 활동한다. 자원봉사자 지원 자격 요건으로는 만 80세 미만으로 주1회 이상 1년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하며, 자원봉사자 교육 및 박물관행사의 참석이가능한 사람이다.또한 분야별 세부 자격요건으로 전시해설 분야는 역사·전통문화 관련 강좌 3회 이상 수료, 중급이상 한국사능력자격시험 자격증 소지, 박물관 관련학과 전공 중 1가지 이상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우리문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광복이후 우리사회와 함께 변화한 세시풍속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25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사진)올 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였다. 광복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생활문화 전반에 있어서 급속한 변화모습을 보였다.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근·현대 생활문화사를 정리해 봄으로써 광복이후 현재까지 달려온 우리의 모습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인문학 강좌 “박물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실시한다.광복이후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가 농업에서 공업, 정보화산업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농업을 근간으로 하는 세시풍속 역시 변화하고 있다.이번 2월 25일에는 라는 주제로 세시풍속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현재의 세시풍속 모습은 무엇인가?
공주학연구원(원장 윤용혁)은 10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310호에서 제2회 공주학 포럼을 개최했다.‘나의 공주사진 30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신용희 금강뉴스대표는 “1989년 공주로 와 사진을 찍은 지 어언 27년이 됐다”며 ▲사진과의 인연 ▲공주, 공주대학교와의 인연 ▲향토사와의 인연 ▲언론과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그동안 발간한 책, 전시회, 사진 등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한편 공주학연구원은 16일 오후 3시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114호)에서 원효사 주지 해월스님을 초청해 ‘잊혀진 공주의 문화유산’에 대해 공주학 광장을 펼칠 예정이다.공주학 광장에서는 학술, 정책, 환경, 예술, 문화유산, 교육, 도시개발 등 공주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제23대 회장에 오태근(49,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 원장)씨가 당선됐다.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2월 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8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오태근 후보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공주출신인 오 신임회장은 그동안 충남연극협회장, 공주예총 회장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마나루 여름축제 총감독, 웅진성 수문병근무교대식 예술감독,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 원장으로 활동중이다.오 신임회장은 선거기간 동안 “다양한 예술단체를 이끌어 온 경험과 25년간 현장에서 몸으로 뛰면서 배워왔던 젊은 패기를 바탕으로 진정한 소통과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충남예총이 반목과 갈등없이 화합하여 충남예술인들을 대변하는 진정한 단체로 진화할 수 있도록 노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어린이들에게 수묵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서 우리문화를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어린이 수묵화교실-나도 김홍도처럼~”을 개설했다.어린이 수묵화교실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총 8주 동안 8차에 걸쳐 수묵화의 기초와 응용체험, 그리고 각각의 과정에 맞는 회회 작품을 감상하면서 나만의 작품으로 완성해 보는 과정이다.1회 차에서는 수묵화에 대해 알아보고 먹물의 번짐을 초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먹물 크로키로 친구얼굴을 표현해본다.2회 차에는 수묵화의 기초 선긋기와 점찍기 기법을 활용하여 나만의 카드를 만들고, 3회~5회 차는 사군자를 하나씩 배우고 나만의 작품으로 완성한다.6회 차에는 꽃과 새, 동물 그림에 대해 알아보고 재미있게 작품을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원장 윤용혁), 공주향토문화연구회(회장 이선자)는 3일 제4회 공주학 연구투어를 실시했다.‘한국의 도자문화와 분청사기’를 주제로 실시된 이날 투어에서는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도자공예관을 견학했다.이날 연구투어에는 공주대 예술대학 조형디자인학부 노혜신교수가 참가해 한국 현대도자기의 발전과정에 대해 설명했다.그리고 윤용혁 공주학연구원장의 류큐 유적에 대한 강의와 송충기 교수의 폼페이 유적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윤용혁 연구원장은 이날 “일본의 류큐왕국에도 한자까지 똑 같은 무령왕이 있었다”며 “공주에서 이러한 점을 잘 연계시켜본다면 무령왕을 찾아 큐슈 아닌 오키나와까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그리고 “류큐에서 13세기 고려의 기술자가 만
임립미술관에서는 소장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내년 3월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1997년 개관 이래 기증, 또는 구매하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80여점을 전시한다.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드로잉 작품 10점, 추상미술의 아버지로 일컫는 칸딘스키의 추상화를 이어받은 러시아 극동인문대학교 교수 알랙산더 이코니코브(Alexander Ikonnikov) 작가의 작품 20점, 한국화를 기하학적 추상으로 표현하여 독자적인 회화를 개척한 부산 신라대학교 명예교수 김수길 작가의 작품 6점과 그 외에 한국 추상화가 윤애근, 김 용, 선학균, 전래식의 작품이다.임립미술관에서 처음 열리는 서예작품 소장전시에는 추사 김정희, 박정희 전 대통령, 이곤순, 왕지
공주시 시립도서관 강북관이 학부모 독서사랑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시민의 내적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8회에 걸쳐 ‘시문학 특강’을 개설 운영한다.강북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시로 이해하는 너와 나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강의는 합동 시 만들기, 1분 스피치 활용, 짧은 글에서 감동 찾기, 계절별 시인을 찾아 시화 만들기, 좋은 4줄짜리 글쓰기, 남도 작가의 글 세계 알아보기, 나만의 시집 만들기 등 시에서 멀어지는 현대인들의 감성을 되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신청대상은 학무모독서사랑회원, 웅진어머니독서회원, 일반시민 등으로 20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이번 강좌의 신청이나 자세한 문
미국에서 제작된 초대형 뮤지컬 'Loving the Silent Tears(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의 특별 상영회가 1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KT인재개발원(대전 서구 갈마로 160)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 국제적인 뮤지컬은 아카데미, 그래미, 토니, 에미상을 휩쓴 스타 군단들이 모여 2012년 미국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한국에는 이 영상 상영회를 통해 최초로 소개될 예정이다.이 공연은 해외 뮤지컬 사상 최초로 한국인 배역이 등장하여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플라이 투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과 한국계 미국 싱어송라이터 헤더 박이 출연하며, 이들은 한복을 입고 등장하여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노래한다.이들이 부르는 뮤지컬 넘버는 '싱잉 프레이즈'로 아카데미상과
곧 1천만 관객이 들 거라는 영화 을 봤다. 참 잘 만든 영화다.관객들은 주인공 오덕수의 파란만장한 삶을 따라 울고 웃고 혀를 찬다. 1천만 이상의 관객이 본 영화는 역대로 열한 번째라고 한다.최근에는 이 1천만 명 넘게 들었다. 다 그럴 만한 작품들이다.을 보면서 “그땐 그랬었지”라고 말하면 최소한 50대 이상일 테고, “와~ 저런 때도 있었구나.”라고 하면 아직 젊은층일 게다.60, 70년대를 고단하게 살아온 아버지 어머니 세대의 헌신과 분투는 특히 광부와 간호사 파독과 베트남전 참여를 소재로 농도 짙게 그려졌다.영화 끄트머리쯤에 나오는 이산가족 찾기 얘기는 아예 관객을 울리려고 작정했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상업영화는 원래
영화관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젊은이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영화관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한 것.요즘 영화관에는 언제 왔었는지 기억조차 희미하다는 부모님을 모시고 온 중년의 부부와, 청소년이 된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지난 연말 개봉해 지금까지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산영화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진모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와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이 그 주인공이다.이 두 영화는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관객집계기록을 갱신하고 있으며,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은 대화 중 뻘쭘해지는 사태(?)를 겪기도 한다.그 중 국제시장은 남녀노소, 어린이, 청소년을 가리지 않고 사랑을 받고 있으며, 어린손자와 할아버지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을 활용해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첫째 박물관에서 새해를 계획하다!주말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을미년 새해를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박물관교실을 마련했다.주말 박물관교실은 ‘박물관에서 만나는 열 두 동물, 행운의 청양’이라는 주제하에 12지와 양을 표현한 문화재에 대해서 알아보고, 새해를 계획하는 체험으로 진행된다.체험활동으로는 올해의 동물인 양을 장식한 연하장 만들기, 양으로 장식한 달력 만들기, 나의 띠 동물로 장식한 메모꽂이 만들기, 나의 띠 동물장식 오르골 만들기 등 4가지 테마로 즐길 수 있다. 주말 박물관교실은 1월 10일부터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박물관과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박물관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초?중등교사 박물관 연수(겨울방학)과정을 마련하였다.초?중등교사 박물관 연수는 초?중등 교사들이 박물관에서 교과서 속 백제문화재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고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박물관을 창의적 체험활동의 장으로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학습 프로그램의 한 과정이다.이번 과정은 ‘박물관에서 교과서 속 백제문화재 문화재 들여다보기’라는 주제 하에 전문연구자들에게 듣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인문학강의, 그리고 백제유적지 현장답사, 창의적 체험학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31일 2014년의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공주박물관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공주 색소폰 동호회 공연” 을 마련했다.공주 색소폰동호회(회장 엄기영)는 색소폰 연주에 애정과 실력을 갖춘 30여명의 공주시민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조직되어 노인병원 등 복지시설에서도 여러 차례 연주를 해오고 있다.이번 공연은 31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될 계획이며 대표곡으로는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최성수의 “동행”등 7080세대 가요와 다양한 연주곡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국립공주박물관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문화를 누리는 우리 이웃을 응원하고 시민들 자신이 풍요롭게 문화를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