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 공주에 있는 임립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공주국제미술제 본 행사가 10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한다.12회를 맞이하는 공주국제미술제는 지역미술과 세계미술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으며, 지역의 미술가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의 미술을 지역에 소개하며, 미술가와 관람객의 만남을 통하여 소통과 창의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시아의 향기Asian Aroma, Art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5년 공주국제미술제는 서구미술에 대한 사대적 태도에서 벗어나 아시아 고유의 정신문화와 그 가치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아시아 11개국, Australia, Bangladesh, China, Indonesia, Japan, Mongolia, Russia, Singa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풍요로운 가을 추억의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사진)10월 야간개장 연계 문화행사로는 3일 첫째 토요일 청소년을 위한 공연으로,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던 ‘옹알스’팀의 바르고 고운 우리말 홍보 및 언어문화 개선 운동 확산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공주박물관이 함께하는 ‘안녕! 우리말’공연을 오후 3시와 6시에 1시간씩 2회 공연한다.10일 둘째 토요일은 오후 2시에 토요가족영화관으로 ‘타잔’을 상영하고, 17일 셋째 토요일 오후 6시에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로 찾아온 ‘충남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클래식 여행’을 진행한다.24일 넷째 토요일 오후 6시에는 특별전시 ‘백제
제24회웅진전국사진공모전 및 공주명소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19일 오후 2시 공주문화원에서 열렸다. (사진)이날 행사에는 박수현 국회의원, 조길행 ·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원, 박기영 공주시의회의원, 김지광 공주예총회장, 최영근 충남도지회장과 시?군 회장 그리고 공주시사진작가협회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제24회웅진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은 임명숙씨의 ‘쉿’ , 공주명소사진전 금상은 배지예씨의 ‘계룡산의 겨울’을 담은 작품이 각각 수상했다.강병선 회장은 이날 “우리지역은 예부터 충과 효 그리고 수많은 역사의 인물이 출생했고,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백제의 역사가 숨쉬는 곳”이라며 “아름다운 비단강이 굽이쳐 흐르는 우리 지역을 자주 방문하시어 많은 추억 남기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공주시 향교1길 14-3(교동 183-4번지)에 통일신라시대 말에서 고려시대 초로 추정되는 건물지가 발견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이곳은 개인사유지로 단독주택을 지을 목적으로 공사하던 중 우연히 발견된것으로 발굴면적은 379.94㎡이다.(재)누리고고학연구소(소장 공민규)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합 법률’에 따라 지난 8월 20일부터 조사 발굴하여 18일 오후 일반인에게 공개했다.이곳은 통일신라시대말에서 고려시대 초로 추정되는 건물지로 담장과 축대, 배수로로 이루어졌고 배수로 곳곳에서 암거시설이 확인됐다. 그리고?연화문 수막새를 비롯 각종 기와류와 토기류가 출토됐다. 일부 기와에서는 ‘○○관(官)’ 명문이 확인됐다.이인학 누리고고학연구소 팀장은 “이곳에서 발견된 기와의 ‘○○관(官)’ 의
2015학년도 공주대 문화유산대학원 명사초청특강이 16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 2층 고마나루실에서 열렸다.공주대 문화유산대학원 윤용혁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특강은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을 모셔서 듣는 특별한 기회인만큼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좋은 질문을 해 달라”고 말했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이날 “공주는 안승주 전 공주대 총장과 함께 활동을 한 인연이 있고, 마음 한 구석에 고향 같은 느낌을 갖는 곳”이라고 말했다.그리고 “학문과 역사는 우리와 관련된 넓은 시간에서 공부해야 한다”며 “시야를 넓게 가지고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김일성 종합대학과의 학술교류의 배경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우리나라는 90
2015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5일 오후 3시에는 공주시민대학 제3강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 주는 시’를 주제로 한 특강이 고마에서 열렸다.이날 특강에서 정호승 시인은 “내 인생은 어떠한 열매를 맺고 있는가, 또 인생의 열매는 어떻게 영글고 있는가를 생각해 볼 것”을 권유했다.그리고 “시를 통해서 우리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생각해 보고 싶었다”며 사랑과 고통의 본질과 인생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 했다.정호승 시인은 인생을 여행으로 비유하면서 시 ‘여행’을 낭송했다. 그리고 “여러분은 인생을 여행 중 인 여행자라”라며 “여행은 현재 살아서 하는 삶의 여행, 또 하나는 죽음의 여행이 있다”고 밝혔다.또한 “인생에는 삶만 있는 것이
한국 전통의 멋을 지닌 서원에서 클래식을 들을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이 오는 19일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소재한 충현서원에서 진행된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우리 동네 문화사랑방, 충현서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저녁 7시에 ‘서원, 클래식을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남 기호유학의 상징 충현서원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공연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곡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1부에서는 모차르트‘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을 시작으로 서양음악 대가들이 작곡한 주옥같은 곡을 선보인다.2부 공연에서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
공주국제미술제 프리뷰쇼가 실내에서 열리는 동안 임정규작가를 초대하여 야외조각전시를 열고 있다.임정규 작가는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동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단국대학교에서 조형예술학 박사과정을 졸업한 후 대전과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작품화동을 하고 있는 우리지역의 미술 재원이다. 현재는 한남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임정규 작가는 최근 폐기된 자동차의 부품을 사용한 작업을 하고 있다. 임정규의 작품은 자동차 부품의 기능성에 의미를 부여하여 작품을 제작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정크아트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자동차는 많은 편의와 즐거움제공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기도 하고 인명을 해치는 무기로 사용되기도 한다.임정규는 자동차로 대변되는 현대문명의 이기들이 가지고 있는 유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9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테마전 ‘백제의 색’을 개최한다. 전시품은 부여 왕흥사지 출토 ‘석재사리공뚜껑’과 부여 능산리 사지(사적 제434호)출토 ‘금박채색칠기편’을 비롯하여 고대 안료가 사용된 문화재 40여 점이다.또한 비파괴분석기(X-Ray Fluorescence Analyzer)를 이용해 색상별 성분을 정밀 분석하여 색의 원료가 되는 광물 원석 등도 함께 전시한다.특히 이번 전시에 처음 공개하는 가로 8.5cm 세로 5.5cm 크기의 ‘금박채색칠기편’은 기물에 직織을 바르고 옻칠을 한 후, 그 위에 폭 5mm의 금박 줄무늬를 중심으로 각각2mm, 1mm 폭의 금박 줄무늬 세 줄을 대칭되게 구획하고, 가장자리 줄무늬 사이에는 마름모꼴 금박을 정교하게 배열하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의 의미와 문화유산 가치를 재조명해 보는 토론회가.10일 오후 2시 공주대 공주학연구원 2층 고마나루실에서 열린다.지난 7월 4일 백제역사유적지구인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열리게 되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세계유산 등재 향후 과제와 공주의 미래’이날 토론회는 제1발표에서는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의 ‘충남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초기 활동과 향후 과제’, 제2발표에서는 노중국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장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의 의미와 가치’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해준 공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노중국 계명대 교수,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 이남석 공주대 교수, 박기영 공주시의회 의원, 전경일 공주시 시민국장, 이선자 공주향토문
? ‘2015 공주예술제’가 4일 오후 7시 공주문예회관에서 (사)한국예총문화단체총연합회공주지회(회장 김지광)주관으로 열렸다.이날 예술제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박수현 국회의원,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원, 공주시의회 이해선 의장과 시의원, 정진석 새누리당 공주시 당협위원장, 나태주 공주문화원장, 오태근 충남예총회장, 시민들이 참석했다.‘예술의 혼을 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예술제에는 공주의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협회 회원들이 참여했다.이날 식전 행사로 국악협회의 사물놀이 및 길놀이와 연예협회의 트롯트가요 공연, 문인협회 시낭송이 있었다. (사)한국예총 공주지회 김지광 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공주예술제를 시민과 함께 소통하
제8회 충남, 세종향토사대회가 3일 오전 11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향토사연구회(회장 황우성) 주관으로 열렸다.‘충남세종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향토사대회에는 이춘희 시장과 충남 각 지역의 향토사연구회원들이 참석했다.최석원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장은 이날 “향토사대회는 지역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향토역사 연구자들의 잔치와 교류의 모임”이라며 “지난 7회까지는 공주에서 개최했으나, 금년 제8회 대회를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로 개칭하여 열게 됐다”고 말했다.그리고 “이번 대회를 세종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로, 이는 충청권 향토사 연구의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 충남지역의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로 찬란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 자연의소리사업단이 주관하는 야투자연미술학교 2기 과정이 오는 9월 5일부터 12월까지 시작된다.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1기 과정에 이어 9월부터 진행될 야투자연미술학교는 자연미술과 건축이 만나는 공감각적 창작활동인 "뚝딱뚝딱! 숲 속 자연셸터만들기 프로젝트"와 오감을 통해 계절별 살아있는 자연과 교감하는 "빛따라 소리따라 숲 속 신나는 자연놀이터"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총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배움터장소는 연미산자연미술공원, 금강자연미술센터 야외학습장, 금강쌍신공원, 야투 자연미술의집 등으로 풍부한 자연환경과 자연미술작품들 속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야투자연미술학교는 어린이들의 오감발달과 창의적 사고를 이끌고 특히 저소득층, 다문화
? 2015?실크로드?여행사진전이?31일?오후?5시?개회,?9월?5일까지?공주문화원?2층?전시실에서?열린다.? 나태주?공주문화원장은?이날?“세상을?떠나기?전에?꼭?해보고?싶었던?일?가운데?하나가?명사산?사막을?보는?일?이었다”며?“처음에?떠날?때는?다소?서먹서먹했었지만,?돌아올?때는?형제가?되어?돌아?왔다”고?말했다.그리고?“실크로드에서의?감동을?영원히?기억에?남기고자?이번?사진전을?하게?됐다”며?“비록?아마추어들이지만,?나름대로?보고?느낀?감동을?정성껏?표현한?작품들”이라고?밝혔다.이번?2015?실크로드?여행사진전에서는?지난?7월?9일부터?16일까지?7박?8일간에?걸쳐?펼쳐진?실크로드?여행에?참가했던?이들이?렌즈를?통해?만난?병마용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자연의소리사업단은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에 2015년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자연의 소리 나눔장터” 개막식을 공주 연미산 금강자연미술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자연미술가협회의 추천을 받은 국내·외 총3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사진, 공예, 입체소품 등 다양한 형식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된다.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미술 체험프로그램과 공주지역의 학생들,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프리마켓도 마련된다.시민들이 쉽게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자연의 소리 나눔장터”는 국내외 자연미술 작가는 물론 다양한 형식을 구현하는 지역작가들에게 미술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될 경우 판매액
공주향토문화연구회(회장 이선자)가 31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공주학연구원에서 2015 공주향토사대회를 개최했다.‘한일관계의 역사와 공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명규식 공주시부시장을 비롯한 박수현 국회의원,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 최창석 전 공주시교육장, 이남석 공주대박물관장과 공주향토문화연구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선자 공주향토문화연구회장은 이날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해로, 어릴 때 어머니 등에 업혀서 계속 만세를 불렀던 기억이 난다”며 “그 당시 그 당시 어머니들이 얼마나 기뻤으면 아이를 업고 만세를 불렀을까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공주는 백제의 왕도이며, 충청감영이 있었던 곳이지만, 많은 역사와 유적들이 일제강점기 때 훼손이
공주국제미술제를 미리 볼 수 있는 “프리뷰쇼”가 9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 행사는 10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임립미술관에서 열린다.12회를 맞이하는 공주국제미술제는? 지역의 미술가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의 미술을 지역에 소개하며, 미술가와 관람객의 만남을 통하여 지역미술과 세계미술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다는 펵평가를 받고 있다.,'아시아의 향기Asian Aroma, Art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5년 공주국제미술제는 서구미술에 대한 사대적 태도에서 벗어나 아시아 고유의 정신문화와 그 가치를 집중 조명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금년 제 12회 공주국제미술제 프리뷰쇼에서는 새로운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새로운 방식으로 시대정신을 표현하는 작가들을 초대했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원장 윤용혁)은 오는 9월 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공주시청 대회의실 「TV쇼 진품명품」촬영장에서 공주관련 자료 수집을 위한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지난 5월 12일 개관한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은 올해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공주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누구나 쉽게 그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화를 목적으로 한「공주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공주학연구원은 이 사업을 위해 일반도서, 간행물, 신문, 고문서, 사진, 영상물, 구술(이야기 제보)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들을 수집 중에 있다.지난 8월 1일에는 ‘공주 관련 자료를 찾습니다 ’ 1차 홍보를 산성시장 문화공원과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
2015 글로벌노마딕아트프로젝트-코리아II 결과보고전이 8월 31일 시작으로 9월 19일까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특설전시장에서 진행된다.이번 2015 글로벌노마딕아트프로젝트-코리아II 에 참가한 작가들은 한반도의 동북쪽 여러도시를 움직이면서 자연미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현장에서 펼치고 돌아왔다.총 8개국(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일본, 이란, 인도, 미국, 프랑스)24명의 자연미술작가들은 야외공간에 설치된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상자를 통해 관객과 함께 소통을 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노마드는 자연 속에서 모든 것을 얻고 살아가지만, 떠날 때는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는다. 비록 그들의 작품은 자연의 일부가 되어 사라졌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이 마음속에 담아온 감흥을 보여준다.작가들
시민과 함께 하는 예술마당 ‘아름다운 하모니 희망의 공주‘ 가 28일 오후 7시 30분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렸다.공주예총(회장 김지광)에서 주최한 이날 공연은 공주예총과 공주시의 7군데 동아리모임이 협력하여 마련된 공연으로 시낭송, 최선 무용단, 크로체, 김영환 색소폰, 오카리나앙상블, 우쿨렐레앙상블, 공주팝스앙상블이 나와 실력을 뽐냈다. 이날 첫 공연으로는 공주대학교 최선 무용단이 출연, 백제 춤을 선보였다. 최선 단장은 이날 “공주시민과 함께 춤을 추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백제 춤을 만들었으며, 오늘 처음으로 백제 춤을 선보이게 됐다”며 “백제 춤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최선 무용단원들은 이날 보름달이 환하게 뜬 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