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은 공주시와 함께 충남 최초의 서원인 충현서원을 지역 문화 사랑방으로 조성하고자‘우리동네 문화 사랑방, 충현서원’사업을 올해 3월부터 진행해왔다.올해 충현서원에 지역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일인일색 화요사랑방’프로그램은 회를 거듭할 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마지막 사랑방이 24일 충현서원 서민식 이사장을 모시고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는 1939년 공주 반포면 공암리에서 태어나 공주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육자로 평생을 살아온 인물이다.이번 화요사랑방에서는 공암리 어린시절과 교육자로써의 삶, 그리고 퇴직 이후 선조들의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활동 등을 이야기로 풀어갈 예정이다.이날 작은 공연은 충남지역에 뿌리를 둔 큰댁어울국악단 조진학(피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은 문화재청에서 지원을 받아 공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충현서원 프로그램 중 ‘조선의 문화를 그리다’강좌 결과물로 탄생한 그림 전시회를 24일부터 충남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조선시대 회화 전통은 크게 문인화와 화원화 전통으로 나뉜다. 사군자 및 수묵화 등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문인화, 그리고 임금의 초상화인 어진에서부터 공신들의 영정, 민화의 형태로 전해지는 화원화가 그것이다.올 한해 충현서원에서는 상반기에는 문인화 강좌, 하반기에는 화원화 강좌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물로 40여점의 작품이 탄생하였다. 전시는 충남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 공주학연구원(원장 윤용혁)은 21일 오후 1시 공주역사문화체험프로그램 ‘공주의 구도심에서 미래를 만나다’를 운영했다.공주학 연구원은 이날 공주대 역사교육과 지수걸 교수로부터 ‘우금티와 살구쟁이’에 대한 답사를 진행했다. 지수걸 교수는 이날 “역사는 어느 정도 결과가 확인이 되므로 배울 수가 있다”며 “공주에서는 근대에 들어 2개의 큰 난리가 있었는데, 큰 난리가 6.25 전쟁이고, 작은 난리가 동학농민전쟁이었다”고 말했다.그리고 “우리는 이 두 전쟁을 객관적으로 봐서는 안 되고, 당시 공주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공주는 동학농민전쟁 최초의 취회지이자, 비록 실패했지만, 마지막 취회를 하고자 했던 곳”이라며 “동학농민전쟁을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은 오는 25일, 예산군 조찬형창호전수관에서 를 개최한다.홍성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본 행사는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목공예 교육 참여자 결과물과 충남무형문화재 소목장, 각자장의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목공예 작품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또한, 전통창호를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충남무형문화재 제18호 소목장 조찬형), 추사체를 활용한 서각 및 탁본체험(충남무형문화재 제50호 각자장 박학규), 생활 전통소품 만들기(정봉기 명장), 나무로 만드는 장난감, 나무놀이터 등 11여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은 1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단장 신치용)과 업무 협약을 맺고, 2015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문화재단과 삼성화재 배구단은 2015-2016 NH농협V-리그 시즌 종료 시까지 충남·세종지역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대상자들에게 홈경기 관람 지원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견인 할 것으로 보인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남·세종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스포츠 관람 향유권 확대와 더불어 지역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이날 행사는 충남·대전·충북·강원문화재단이 중부지역 문화복지 발전을 위해 결성한 ‘중부권 문화재단 문
공주 공산성의 최근조사결과 공산성은 백제왕성으로, 백제멸망기에는 끝까지 항거한 흔적이 남아 있는 유적임이 확인됐다.이현숙 공주대학교 학예연구사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공주학연구원 고마나루실에서 열린 공주대학교 주최로 열린 제8회 국제 심포지움에서 공주 공산성의 최근 조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이현숙 연구원은 이날 “공산성의 이름은 백제시대에는 ‘웅진성’, ‘고마성’, 고려시대에는 ‘공산성’,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쌍수산성’으로 불렸다”며 “이와 같은 다양한 이름에서 보여주듯 공산성은 백제의 웅진천도 이후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백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원장 윤용혁)은 16일 오후 3시 고마나루 강의실에서 제12회 공주학 광장을 개최했다.‘아인하우스를 가꾸며’ 를 주제로 열린 이날 공주학 광장에서는 공주 원도심에서 복합문화공간인 ‘아인하우스’를 운영하며 우리나라 전통기법을 이용한 신변 장신구를 개발하고 있는 김경아 대표의 강의가 펼쳐졌다. 김 대표는 은입사 기법을 이용한 신변 장신구를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저렴한 벨트, 와이셔츠 장신구, 지갑, 머리핀, 열쇠고리 등 첨단산업과 쥬얼리를 접목 상품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와당, 왕관 등 전통문양을 인용하여 제작하고 있다.은입사 기법은 우리나라 전통적인 기법으로 칠지도, 백제의 환두대도, 마곡사 동제, 은입사향로 등에도 사용됐다.이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중국 뤄양박물관洛陽博物館 문물교류전文物交流展 ‘백제 정림사와 북위 영녕사百濟 定林寺, 北魏 永寧寺’를 오는 11월 24일부터 2016년 1월 24일까지 기획전시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정림사지에 대한 그 동안의 발굴 성과를 모아 사비도성의 중심에 위치한 정림사의 위상과 백제~고려시대까지의 사찰 운영에 대한 면모를 파악하고자 기획하였다.또한 정림사 소조상塑造像의 비교자료로 북위北魏 영녕사지永寧寺址 출토 소조상과 삼국시대三國時代 소조상을 함께 전시하여, 고대 동아시아 불교문화 교류에서 백제 정림사가 갖는 역할과 상징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특히 전시를 위해 중국 뤄양박물관에서는 진보관珍寶館 전시품을 포함한 46점의 귀한 소장품이 출품되었으며,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 정림
충남도지정 무형문화제 23호인 ‘봉현상여소리’가 공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 큰 홍을 얻었다.공주시 우성면 봉현리 상여소리보존회는 15일 오전 11시 공주문예회관~무령왕릉~공주한옥마을에 이르기까지 봉현리 상여소리 공개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은 공주문예회관에서 출발하여 무령왕릉과 한옥마을까지 이어졌으며, 송산리고분군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 시민들 그리고 많은 사진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보존회원들은 이날 공주 달공소리 만장기를 선두로 가마, 상여가 차례로 한옥마을까지 걸어가면서 공개 시연행사를 펼쳤다.이날 봉현리 상여소리 시연 때에는 이곳을 지나가던 차들도 잠시 차를 멈추고 함께 관람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관람하던 어르신들은 “옛날에는 부자 집이나 저렇게 큰 상
공주시 봉정동 32번지 계룡백일주(대표 이성우) 공개 시연회가 14일 오전 11시 계룡백일주 봉정동 제조장에서 열렸다.이날 시연회장에는 우리나라 전통주에 큰 관심을 갖고 방문한 전통주 체험투어객들이 함께 했으며, 식품명인 제4-가호 이성우 명인은 계룡백일주 제조과정을 공개했다.체험객들은 이날 계룡백일주의 제조과정을 촬영하고, 질문을 쏟아냈다. 시연회가 끝난 후에는 이성우 명인이 따라주는 계룡백일주를 음미하며 전통주의 탁월한 맛에 감탄했다.그리고 우리나라 전통주가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보급 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밝히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아울러 “전통주를 외국인에게 알려야 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급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공주색소폰앙상블(단장 김호익)은 20일 오후 7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2015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공주색소폰앙상블은 2011년 창단하여 클래식 팝송 영화음악 우리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행사를 통해 지역 음악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그 동안의 내실 있는 연주활동을 인정받아 충남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문예진흥기금의 보조를 받아 연주회를 실시한다.김호익 단장은 “색소폰은 독주(獨奏)뿐만 아니고 색소폰만으로 이루어지는 합주(合奏)가 가능해?또 다른 감동을 줄 수 있다"며 "최근 색소폰 애호가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 이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 제11회 웅진묵림전 개막식이 12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관전시관에서 열렸다.이날 개막식은 현순옥 서예 예덕반회장의 사회로 열렸으며, 명규식 공주시 부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부의장, 김동일 공주시의원, 최운용 바르게살기협회장, 노재경 공주향교전교, 김생연 공주산림조합장, 김기필 민주평통 공주시협의회장, 전대규 공주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올해 11번째를 맞는 웅진묵림전은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서예ㆍ사군자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서화 작품을 시민 앞에 전시하는 행사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 60점과 사군자 40점등 총 100여점의 서화작품을 전시했다. 윤석조 회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정성과 사랑
아름동 주민을 위한 팝페라 공연이 13일 오후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아름동 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카메라타 싱어즈(Singers, 대표 임헌량)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뮤지컬 곡, 오페라아리아, 칸쵸네 등 다채로운 팝페라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카메라타 싱어즈(Singers)는 서울대 성악과 동문들로 구성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예술단체이다.?
대한민국 명리학 고수들이 총집결했다.융복합 시대를 맞이하여 과학화된 역학(易學), 사주명리학을 대표로 하는 동양 미래예측학계가 미래융합인재아카데미(FCA)를 통해 뭉치고 있다.‘미래융합인재아카데미(www.gfca.kr)’는 동양미래학자겸 명리학자이며 미래예측학박사 1호 소재학 박사가 이끌고 있는 기인 인재 재사들의 모임 ‘글로벌융합인재포럼’에서 사주명리학, 주역, 풍수지리, 관상 등 동양 역학 분야와 기공, 자연치유힐링 명상 등 자연건강 분야 인재들로 이루어진 미래와 건강 전문 인재양성 아카데미이다.미래융합인재아카데미(FCA)에서는 일차적으로 2015년 10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 , , , 등 미래와 건강 일반과정을 개설하여 운
충남문화재단이 2015 충남 레지던스 협력사업인 ‘삼세판’-볼판, 이야기판, 살판 展을 14일 부터 22일까지 9일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개최한다.‘삼세판’-볼판, 이야기판, 살판 展은 ▲문화연구소 길(홍성), 에꼴 드 아미(당진), ▲에코 아트 인큐베이팅 자람(서천),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공주) 등 충남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레지던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개 단체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2014년 충남도청에서 개최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다.레지던스 프로그램지원사업은 예술가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작가 및 단체의 예술교류와 지역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4개 단체가 2014년부터 2015까지 2년 지원을 받아 사업
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숙현)는 8일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옥천의 정지용 문학관과 육영수 생가, 전주 최명희 문학관으로 제4회 독서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사진)이번 문학기행 참가자는 공주시의 후원을 받아 공주시내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독서와 문학에 관심 있는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았다.옥천 정지용 문학관에 도착한 이들은 해설사로부터 정지용의 일생과 문학작품에 대해 설명을 청취했다.이어 20여분을 걸어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다. 육영수 여사의 생가에서도 해설사로 부터 국모로서의 육영수 여사가 어떻게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를 들었다. 그리고 최명희 문학관으로 이동,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문학관을 견학했다.문학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기행문을 작성토록하
‘두계 장옥미술관에 가면 그림이 있고 시가 있고 가족과 함께 가면 행복과 힐링은 덤입니다.’6일 오후 2시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에서 최홍묵 계룡시장과 이종원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옥미술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사진)이날 개관식은 엄사예술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계룡지역에서 활동하는 화가와 문화 예술인,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장옥미술관은 대형마트 진입과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됐던 재래시장 장옥을 충남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관과 함께 미술전시와 공연,
공주학연구원(원장 윤용혁)은 7일 오후 2시 공주역사문화체험프로그램 ‘공주의 구도심에서 미래를 만나다’를 운영했다.공주학 연구원은 이날 공주대 사학과 이해준 교수로부터 ‘조선시대의 공주와 충청감영’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답사를 진행했다.이해준 교수는 이날 “조선시대에 들어오면 공주는 지방행정의 중심지인 감영의 소재지이야, 관찰사가 위치하는 행정의 중심지로 부상한다”며 “조선시대에는 고을의 등급에 따라 중앙으로부터 부윤(종2품), 대도호부사(정3품), 목사(정3품), 도호부사(종3품), 군수(종4품), 현령(종5품), 현감(종6품) 등의 수령이 파견됐는데, 공주에는 충주, 청주, 홍주와 함께 정3품의 목사가 파견됐으며, 목사는 충청도에서 가장 높은 수령이었다”고 말했다.그리고 “사실상 감영이 유영(
인생 성공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What”, “How”가 아닌 “When”“CEO들에게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인가, 아니면 선택할 수 있는 것인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충북연합회(회장 김태일)는 지난 25일 “경영의 기술을 배우는 CEO의 아침! - 굿모닝CEO 학습”이라는 명사초청특강 프로그램에 명리학자이자, 공식전공 사주명리학 박사 1호인 국제뇌교육종합대 석좌교수 소재학 박사를 초청, “동양미래예측학으로서의 사주명리학을 통해 보는 CEO의 성공전략” 이라는 주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에서 소재학박사는 중소기업 CEO의 운명, 성공, 행복을 위해 필요한 핵심요소들이 무엇인지 CEO개인적 위치는 물론, 조직 내 적재적소의 인물 기용과 효율적 자원관리 방법
2015 우금티추모예술제가 8일 공주대산학협력관과 공주시 금학동 우금티 사적지에서 열린다.우금티추모예술제는 사단법인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회(이사장 박남식)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올해에도 중고생들이 참여하는 우금티 역사축제가 공주대 산학협력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이어 우금티 전적지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체험행사로 매듭공예, 짚풀 공예, 탈곡체험, 넋전소원쓰기, 만장쓰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우금티 제례를 올리게 된다.이날 공연으로는 공주 풍물패인 금강풍물패 공연, 권재덕 선생의 고사덕담, 아시반(박달한)의 몸짓, 진여랑의 살풀이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