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6일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분 간 도내 전역에서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울린다고 1일 밝혔다.현충일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기 위해 도와 15개 시·군 91개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울리게 된다.도 관계자는 “현충일 오전 사이렌이 울리더라도 놀라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한 뒤 일상생활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도민인권선언 3주년 기념 ‘제3회 충청남도 인권 작품 공모전’ 응모작을 1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인권 침해 및 차별 사례를 살펴보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공모 분야는 표어나 시·에세이, 포스터, 사진 등 4개로, 도민인권선언을 바탕으로 인권 존중과 실천을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응모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5인 이내 단체도 가능하다.출품 규격은 △표어의 경우 32글자 이내 한글파일(용지 규격 A4) △시·에세이는 A4 용지 3매 내외 한글파일 △포스터는 일러스트, 회화, 포토샵, 손그림 등 어떤 형식도 가능하며 △사진은 해상도 1200×1600 이상 30MB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1일 도청에서 수박재배 농업인, 연구원, 지도 및 행정 공무원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명품수박 시식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번 시식회는 행정, 연구, 지도 담당 공무원과 수박재배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열매채소 전국 제일의 주산단지 위상을 높이고 명품 생산 프로젝트를 실천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시식회에서는 △명품수박 전시 △과일 시식 기호도 평가 △명품수박 판촉 및 홍보 등이 실시됐다.특히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간 △명품수박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교환은 물론, 수요자 중심의 문제점 발굴과 협력의 장이 됐다.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이환구 수박멜론팀장은 “이번 시식회를 충남 수박이 한 번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충남이 세계 속의 열매채소의 메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최근 야생진드기로 인해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생진드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SFTS는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감염병의 일종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4월~11월에 주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SFTS에 감염될 경우,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두통, 혈소판·백혈구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이에 따라, 시는 SFTS 감염 예방을 위해 계룡산 국립공원을 비롯한 갑사, 마곡사 등에 고정식 기피제함을 설치해 산행 시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SNS 등을 통한 예방수칙 홍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직장과 지역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시민에 대한 참봉사 행정역량을 함양시키고자 5월 한 달 간 ‘내고장 바로알기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이번 워크숍은 지방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이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또 이해하고 있어야 올바른 정책수립과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지난해 10월 임용된 45명의 신규 공무원들은 지난 한 달 간 매주 목요일마다 네차례에 걸쳐 지역 문화재 등 명소 방문을 비롯해 지역명사와의 대화, 농촌체험,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자체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쳤다.공주학연구원에서 공주의 역사와 문화 인물에 대한 강의 청취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곰나루, 연미산,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31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주밤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공주밤산업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교육은 관내 밤 가공업체 종사자와 체험농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공과정과 체험과정 등 2개 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인원은 과정별로 각각 20명씩이며, 6월 말까지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가공과정은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사례 교육 및 가공업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장디자인에 대한 교육과 직접 가공제품을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이 진행된다.체험과정은 많은 사업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교육과 체험장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접객서비스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주밤의 분야별 전문인력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봄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정유통과에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가뭄 해갈 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5월 29일까지 누적강수량은 평균 158.6mm로 지난해 동기 대비 44.1%에 불과하며, 관내 주요 저수지 저수율 역시 평균 52.3%에 불과해 예년 평균 저수율에 현저히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오시덕 시장은 가뭄 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부시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책임지고 적기 영농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라, 유병덕 부시장은 지난 25일 의당면과 상왕동 일원 가뭄 현장을 점검했으며, 하상굴착과 모든 관정 가동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지난 5월 30일(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기준과 대상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목) 밝혔다.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을 선정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주요 국정 현안에 관한 사항(국정과제 포함) ▲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 ▲ 5천만 원 이상의 연구 용역 ▲ 법령의 제?개정 및 폐지 ▲ 기타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행복청은 올해 신규 사업인 복합편의시설 제1공사인 주차장 건립, 행복도시-공주(3구간) 도로 건설공사를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1일 전의119안전센터에서 활력있는 직장분위기 조성 및 조직 내 소통ㆍ화합을 위해 전직원 토론회를 가졌다. (사진)이번 토론회는 ‘조직 내 소통ㆍ화합의 현주소 및 해소방안’을 주제로 ▲직원 간 소통문화 활성화 방안 ▲직원 고충과 애로사항 청취 ▲근무환경 개선 등 분임별 토론으로 진행됐다.김수환 소방행정과장은 “직원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직장분위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영, 공공위원장 한솔동장 김미숙)가 1일 주민센터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2분기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 (사진)이날 회의에서 협의체 복지사업인 ‘제3차 돌봄교실-재능기부 연계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지역특화사업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또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팁 및 대화법 교육’을 진행했다.박순영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6일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기원하는 추념행사로, 오전 10시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이순근 안전총괄과장은 “사이렌에 맞춰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국(국장 장만희) 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연서면 복숭아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시민안전국 3개부서(안전총괄과, 생활안전과, 치수방재과) 20여명 직원들이 복숭아 봉지 씌우기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농장주 정모씨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공무원들이 도와 많은 도움을 주어 너무나 고맙다”고 전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약용작물 재배농가에 신농자재인 멀칭용 유공(有孔)부직포를 지원했다.올해 처음 시도되는 시범사업으로, 최근 활발한 다년생 약용작물의 친환경 재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멀칭용 유공부직포는 농작물이 자랄 수 있게 일정하게 구멍이 뚫린 제품으로 잡초 발생을 억제해 농약살포와 제초작업을 줄여준다.또 생육환경에 적합한 온도와 수분을 유지해 수확량이 늘어나고, 부직포 구멍수(2공, 5공, 8공)를 작물에 맞게 제작해 맞춤형 재배도 가능하다.현재 22농가가 와송, 당귀, 취나물, 명이나물, 곤드레, 더덕, 참나물 등 악용작물 재배에 유공부직포를 이용하고 있다.송종섭 기술보급과장은 “신농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을 일반작물에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공주 지역행복생활권 워크숍을 개최한다.세종시와 공주시 실무 직원 50여명이 참여, 두 지역의 내년도 연계협력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생활권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워크숍은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김봉원 이사장이 ‘지역발전정책의 이해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또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지역개발 ▲일자리?경제 ▲문화?관광?안전 ▲복지?의료?교육 ▲농림?환경 등 분과별로 협력사업 발굴 아이디어 회의를 갖는다.주요 사업 과제는 님비해소, 일자리 창출, 교육 및 의료질 개선, 생활 인프라 구축 등이다.이번 발굴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내년도 세종-공주 중추도시생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국비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시민 식생활교육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3일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세종시민의 건강! 식생활교육 인식 확산을 통한 로컬푸드 식습관화!’를 주제로, 부여(롯데 리조트)에서 열린다.식생활교육 관련기관 및 단체, 교육청, 참여 학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 식생활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1일차는 2016년 식생활교육 추진 성과,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 정책, 음식인문학 교육, 학생들과 함께 하는 놀이 체험,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식생활교육 정책 특강이 진행된다.2일차는 2017년 세종시 식생활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세종시는 올해 식생활교육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5일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시청 광장에서 전기자동차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기자동차의 환경적 가치와 특징, 제조사별 차량 사양?사용법 등 전기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친환경 녹색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기아, 현대, 한국GM 등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의 후원으로 아이오닉EV, 소울EV, 쉐보레 볼트EV 등 3대가 전시된다.한편 이날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관련기관,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유공자와 환경포스터그리기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은 충현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인 충청유교 아카데미 중 두 번째 강좌에 홍익대학교 오웅성 교수를 초청, 신비의 파라다이스 ‘정원’을 주제로 강의했다.이 강좌는 시·서·화, 정원 및 서원 공간, 음악 등을 통해‘조선 선비들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웅성 교수는 이날 강좌에서 동양 삼국인 한 ? 중 ? 일과 서양의 정원을 소개했다. 특히 한국정원에 담긴 이상향을 다양한 사진을 이용해 소개했다.또한 옛 정원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베를린 서울정원, 파리서울공원, 충청유교문화원의 사례도 들었다.오 교수는 이날 “정원이란 자연에 대한 선비의 감성과 윤리적 태도의 표현이며, 정(情)의 원천이자 행복처로, 가장 한국적인 정원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기술원 어린이농업교실 등지에서 도내 농가맛집 및 음식문화체험장 대표 40여명 등을 대상으로 ‘음식관광 자원개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음식 자체가 단순한 생존의 수단을 넘어 국내외 관광활동의 직접적인 동기가 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 음식관광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숨어있는 충남의 자원을 찾아 상품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서는 국내 음식관광의 현황 및 전망을 살펴보고 도내 음식관광 자원의 가치를 재인식함으로 이를 상품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교육 첫째 날은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김태희 교수의 ‘음식관광과 6차산업의 현황’ △온고푸드 최지아 대표의 ‘음식관광 자원발굴과 활용’ △한국컬리너리 안금주 협회장의 ‘음식관광 상품기획
충남도가 31일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천안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합동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도가 지난 4월 발표한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전체 도민의 현재 흡연율은 22.8%로, 2015년 23.4%보다 0.6% 감소했으며, 남자 흡연율은 41.3%로 전년대비 1.7% 줄어들었다.이처럼 정부와 도가 추진한 각종 금연 사업으로 성인 흡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남자 흡연율을 비롯한 충남 지역 흡연율은 아직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금연이슈를 확산하고 국민적 관심을 촉구해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도와 천안시?충남금연지원센터?천안교육지원청?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금연 체험 및 홍
충남도가 다음달 19일부터 7월 7일까지 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예비 마을기업을 모집한다.예비 마을기업이란 마을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한 사전 단계의 마을기업으로, 도는 2018년도 마을기업 최종 지정을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예비 마을기업을 운영한다.사업 참여 신청은 기본적으로 법인격을 갖춘 단체만 가능하며,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신청단체가 위치한 시·군에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방문신청하면 된다.도는 신청 마을기업에 대한 적격성 심사와 현지조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16일경 최종 10개 예비 마을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기업 운영 관련 교육 및 컨설팅과 판로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