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발생한 세종시 2-2생활권 H-1블록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 화재 원인으로 전기적 요인이 지목됐다.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23일 세종시 2-2생활권 H-1블럭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발화원인과 피해액 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세종소방본부는 그동안 중앙소방과학연구실,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총 3차례에 걸쳐 합동감식을 실시했으며, 최근 국과수의 최종 감식·감정 결과를 반영했다.조사결과 발화지점은 화재 연소상태, CCTV영상,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13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2일 오전10시 세종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교육청은 혁신교육·미래교육·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구현 등 4대 정책방향과 10대 중점과제, 70개 공약을 확정, 혁신교육으로 세종형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밝혔다.그리고 "혁신 2기 교육감 공약 실천을 위해‘교육감공약사업 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연 2회 이행정도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라며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연차별 주요업무계획에 공약이행과제를 연계해 추진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미래교육’ 을 통한 인재양성과 공평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채평석)는 8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내 BIFF광장 문화의 거리, F1963복합문화공간 등을 방문해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시의 조직개편에 따라 행복위 소관으로 편입된 문화관광분야의 새로운 시책 발굴과 벤치마킹을 위해 계획됐다. 행복위 위원들은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부산시 내 주요 관광시설을 탐방하고 세종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시책을 구상했다.주요 현장 방문지로는 ? 부산국제영화제의 역사가 깃든 ‘BIFF광장 문화의 거리’ ? 와이어 생산 공장을 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22일에 발표했다.인사 규모는 총 114명으로 교육전문직원 21명, 교장(원장) 28명, 교감(원감) 27명, 수석교사 1명, 교사 37명이다.이번 인사는 지난 3월 1일 이후 학교장 공석으로 인해 직무대리 중인 6개교(유2, 초4)를 중심으로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을 고려하여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학생생활안전과장에는 강해정 장학관을, 교원인사과장에는 우태제 장학관을 승진 임용하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1일 세종호수공원 제3주차장에서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합동훈련’을 열고 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사진)이번 훈련은 세종시가 주관하고 세종시보건소·세종소방서·세종경찰서·육군32사단·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질병관리본부·대전보건환경연구원·세종시립의원 등 10개 기관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하거나 사람·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이날 훈련 주요내용은 세종축제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22일 오전 119종합상황실에서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중형급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른 자체 상황 판단회의를 열어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사진)소방본부는 태풍 대비 단계에서부터 내습 후 복구과정까지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119상황실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동력소방펌프등 수방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 비상소집 응소태세도 점검한다.또한 토사유출 및 축대붕괴가 우려되는 소규모 공사장과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소방차량을 활용한 예찰활동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로 접근하여 내륙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태풍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2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21일 각급 기관(학교)에 긴급 공문 안내를 하고, 기관장의 판단 하에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 조정과 휴업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교육시설과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태풍대비 행동매뉴얼을 참고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조치사항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즉시 전파해 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작은목욕탕이 농번기 휴장을 마치고 내달 4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작은목욕탕은 이동약자인 고령자의 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농번기로 인한 이용자 감소로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휴장하고 있다.내달 개장을 앞둔 22일에는 장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천)과 장군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나눔공방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설물 점검 및 청소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들은 주 이용객인 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반 제작·설치 및 시설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드림스타트가 오는 12월말까지 비염, 아토피, 성장부진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맞춤 한방치료’를 지원한다.이번 한방치료는 아동별 진단결과에 따라 수립된 개인별 치료계획을 바탕으로 증상완화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한 내원치료(침, 뜸, 광선치료 등)와 약재치료를 병행해 지원된다.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정기적인 내원치료와 함께 치료효과 극대화를 위해 치료 전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질환별 원인과 증상, 치료법, 가정내 유의사항 등에 관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이영옥 여성아동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2일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북상함에 따라 사전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은 23일 오전 9시경 서해안을 통해 한반도에 상륙 후 속초 방향으로 빠져나가면서 한반도 전역에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춘희 시장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모든 외부일정을 취소하고 상황실에서 시시각각 접수되는 태풍 진행경로 및 피해상황에 맞춰 대응조치를 진두지휘했다.이에 따라 시는 협업부서, 유관기관과의 협
첫째 날-서안여행 준비에 잠을 설쳤음에도 불구하고 몸과 마음은 날개를 달았다. 그동안 막연하게 상상만하다가 현실로 실크로드를 만나는 기쁨은 실로 컸다.이는 나의 타고난 모험과 탐험욕구, 열정이 남다르기 때문일 게다. 온 몸으로 퍼지는 이국의 뜨거운 공기는 진한 드림커피 한 잔이 빈속을 채우듯 짜릿한 전율로 내 몸을 감싸 안았다.공항에서 3시간정도 버스로 서안으로 이동하는 중 비가 내렸다. 가이드는 “강수량이 적은 사막지대의 비는 로또복권과도 같다”며 기뻐했다. 빗줄기는 멈췄다, 내렸다를 반복했는데, 신기하게도 우리가 도보로 이동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류순현 행정부시장 주재로 혁신 전략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 혁신 실행계획’ 상반기 이행실적을 점검했다. (사진)세종특별자치시 혁신 실행계획은 문재인 정부의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보조를 맞춰 수립한 세종시 자체 혁신 실행계획으로, 지난 4월 시민 참여와 내부 직원들의 활발한 토론 등을 거쳐 수립됐다.시는 이번 혁신 전략회의에서 정부혁신의 비전과 목표, 상반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세종시 혁신 실행계획의 상반기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성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했다.우선 상반기 성
제1회 풀꽃문학제가 10월 20일~21일 공주풀꽃문학관에서 열린다.풀꽃문학제는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의 탄생을 기념하고 공주풀꽃문학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및 참여를 촉진하기 위하여 기획됐다.풀꽃문학제는 풀꽃문학상 시상식, 풀꽃사진공모전, 시낭송대회, 초중고 대상 백일장, 음악회, 나태주 시인 토크 콘서트 및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1일차에는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제5회 풀꽃문학상 시상식, 풀꽃음악회와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특히 토크 콘서트는 중국 출신의 취환, 알제리인 샤히라가 출연하여 ‘해외에서도 사랑받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마을교육공동체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과 학교를 잇는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에서는 올해 다문화교육 분야에 맞춤형교육 재능기부 마을교사와 문화다양성 마을교사 등 65명이 참여하고 있고, 해마다 늘어나는 다문화 교육 수요에 따라 마을교사 양성과정도 잇달아 운영되고 있다.지난 20일 개강한 「세종 문화다양성교육 마을교사 양성과정」에는 30명의 문화다양성교육 마을교사 대상자가 참여했고 이들은 연수를 이수한 후 수료증을 받고 문화다양성 마을교사 인력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이승복 부교육감이 2019년 3월 개원(개교)하는 복합형 직속기관인 세종교육원과 새빛초 공사현장을 찾아 시설공사 추진현황과 여름철 재해 대비 시설안전 점검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사진)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대한 현장 조치상황을 확인함과 동시에 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여 목표 기간 내 안전한 시설물을 완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이승복 부교육감은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개교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
최근 교육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019학년도부터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범위 소득기준을 대폭 상향하여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에 일조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지원 대상범위를 2018학년도 중위소득 52%에서 2019학년도 66%로 대폭 상향하여,2018학년도 1,300여 명에서 약 150명이 늘어난 1,450여 명이 수혜를 받고 예산 역시 2018학년도 5억 4000만 원에서 6,400만 원 늘어난 약 6억 400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일과 21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인한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4곳, 저류지 5곳에 대한 민?관합동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시 생활안전과, 치수방재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펌프 및 비상발전기, 배전반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관리 상태에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세부 점검내용은 ▲태풍·집중호우 발생 시 정상적인 작동 가능 여부 ▲유입구 스크린 청결상태시설 ▲배수펌프 멈춤 사고 유발요인 ▲비상발전기·배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이 20일 17시 도시정보통합센터를 방문해 치안공조 시스템 전반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도시통합정보센터는 ’14년 8월 1일 개소해 세종시 전역을 CCTV로 관리하고 있으며, 세종경찰서 경찰관 2명과 25명의 세종시 센터요원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도시통합정보센터는 CCTV 화상순찰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사건 발생 시 지역경찰과 공조하여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지난 6월에는 한 센터요원이 화상순찰 도중 조치원 역 앞에서 물건을 훔치는 절도 피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이 8월 20일 18시 보람파출소를 찾아 신속하게 살인피의자를 검거한 경찰관들을 표창했다. (사진)지난 8월 17일 세종시 소재 한 아파트에서 식당 주방장 A씨가 함께 거주하는 종업원 B씨와 말다툼 과정에서 B씨를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이날 03시 20분‘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119소방 공동 대응요청이 경찰 112로 접수되었고, 출동 지령을 받은 세종경찰서 보람파출소 현창익 경사와 황현수 경사가 3분 만에 현장에 도착, 현장에 있던 A씨를 붙잡아 사건경위를 추궁하고 긴급체포 하였다.피해자 B씨는 길이 40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참여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것으로, 세종시 내 각 소방서별로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상습정체 구간 및 다중이용업소 주변에서 일제히 진행된다.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운전자가 양보운전 요령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이 직접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소방차 동승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와 함께 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소방차 출동로 확보와 관련해 개정 시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