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피아니스트 강나영 공연을 오는 11월 4일(토) 17:00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강나영 는 올해 재단 공모사업(2023년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게 된 공연이다.‘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공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 예술가의 공연을 개최하여 예술가의 자생력 확보로 공주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증진 시키고자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이번에 공연할 지역예술가 강나영은 공주에서 활
옛 잡지에 담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다양한 근현대 잡지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근현대잡지 특별전’이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열린다.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 개관 2주년을 기념해 ㈔한국잡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인 ‘대죠선독립협회회보’를 비롯한 250여 종의 잡지가 전시된다.전시 공간은 ‘잡지, 시대와 공존하다’라는 주제 아래 ▲문화와 역사를 담은 그릇 ▲기록물로서 매체 ▲잡지가 있는 삶 ▲잡지 아카이브 ▲세종의 문화를 담은 잡지 등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은 특별전시와 연계하여 “고대 한국인의 생사관과 무령왕릉”이란 주제로 제1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나희라 교수(경상국립대학교 사학과)가 진행한다. 나희라 교수는 고대 한국인의 생사관 연구에 관한 전문가로, 고대인들이 가진 죽음에 대한 관념적 인식과 장례주관자들이 지닌 영혼관(靈魂觀), 타계관(他界觀), 상장의례(喪葬儀禮)에 반영된 생사관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였으며, 『고대 한국인의 생사관』(2008) 등을 대표로 저술하였다.강연에서는 백제 왕실 장례문화에 깃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11월 22일(수) 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 ‘60분간의 세계여행’을 선보인다.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공연장 옆 책방’, ‘재즈로 듣는 클래식’, ‘커피 칸타타’, ‘안달루시아의 태양’, ‘탱고 클래식의 역사’, ‘공주를 위한 영화 속의 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이번 ‘60분간의 세계여행’은 바이올린 유남규, 장수민, 임영주, 비올라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동장 강인덕)과 해밀동주민자치회(회장 송상희)가 오는 28일 해밀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추억의 8090 ‘해밀무지개음악회’를 연다.이번 음악회는 80~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해밀동 소속 밴드 및 댄스팀과 초청가수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가을밤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열린 문화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또한, ▲숨은 무지개 찾기 ▲복고의상 경연대회 등 주민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옛 향수를 불러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이외에도 해밀동 복컴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주민들
고대 역사문화권 전문가들이 충남도 내 역사문화권 가치를 조명하고, 국가유산을 활용한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도는 25일 부여군 백제역사문화관에서 도-시군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고대 역사문화권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부터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충남도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역사문화권의 여건을 검토하고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했다.도내 고대 역사문화권으로는 마한과
장동욱 작가는 평범한 주변의 사물이나 장소를 소재로 다룬다. 바쁘게 지나치는 사람들 틈에서 낯선 도시의 이면을 찾아보고 어딘가에 이방인이 되어 소멸되고 있는 기억을 담아낸다. 작가의 캔버스 위에 그려진 풍경은 잊혀졌지만 남아있는 것들이며 도시의 횡적인 기억의 레이어가 쌓여있는 곳이다. 작가의 기억을 재현, 재창작하는 과정 속에서 사라지는 것, 잊혀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한데 모았다.‘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여섯 번째 전시로 장동욱 작가의 ‘도시의 암호들’이 10월 25일(수)부터 11월 5일(일)까지
그동안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던 세종시 대표 역사 인물인 남이웅과 의령남씨 집안 유물 68점이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 이관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과정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확보해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보관해 오던 유물 68점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이관된 유물은 남이웅 영정, 영정 초본, 인장, 교서 및 남평조씨 병자일기 등 시지정문화재 16점을 포함해 의령남씨 집안과 관련된 각종 고문서류다.남이웅(南以雄, 1575~1648)은 이괄의 난, 병자호란 등에서 공을 세
사진동아리 포토숨(회장 장세중)은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공주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네 번째 회원전을 개최한다.공주문화원이 2023 향토작가기획전으로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갑사, 노동, 대중, 동월, 동학사, 만학골, 문금리, 상원골, 상하신리, 신원사, 회학리 등 공주에 있는 11곳의 계곡의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이일주 공주문화원장은 “공주는 3 만 년 전부터 사람이 살아온,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천혜의 계룡산과 금강이 어우러지면서 가는 곳마다 명승이요, 명승마다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라며 “1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2023년 10월 23일(월)부터 11월 15일(수)까지 충남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을 개최한다.이번 그림 공모전은 「2023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권 학생들의 문화 다양성 감수성 향상과 문화적 표현 기회 제공을 통해 상호 존중 및 가치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충남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문화다양성을 그림으로 표현한 뒤,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원본을
공주문화원이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해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3일 오후 2시 공주문화원 앞 제민천 역사문화광장에서 공주컬처라운지 플랫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주시의원, 정진석 국회의원, 박기영‧고광철 충남도의원, 장원석 공주시 장애인연합회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최원철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주문화원 리모델링 사업인 공주 컬처 라운지 플랫폼 준공식을 계기로 해서 문화도시 공주 역사도시 공주의
충남 공주시 감영길(공주사대부고 앞)에서 개최되는 제2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공주감영길 및 공주사대부고 일원에서 개최된다.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는 1603년 공주에 처음 설치되어 330년 충청도의 행정, 사업, 군사를 총괄했던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는 행사이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는 조선시대 충청도 수부도시로서의 위상과 충청감영의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충청감사의 꿈’이라는 주제로, 모든 백성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자 했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21일 ∼ 22일 양일간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사)韓-소리보존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제8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미래전략수도인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대회를 개최하여 국악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세종대왕의 여민락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보급과 발전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많이 참가해 전통예술의 발전에 한 걸음 다가갔다.이번 경연에는 우리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세종의 기업인 ㈜일미농수산 및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서창
(사)한국음악협회 충남 공주시지부(지부장 박경배)는 21일 오후 5시 제민천 분수대 야외무대에서 정기공연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했다.‘공주시 음악협회와 함께하는 2023 가을 음악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 정기 공연에서는 공주시금학동합창단 (지휘 한상범 / 반주 윤성란)의 ▲Sunrise Sunset ▲ 코스모스를 노래함 ▲퓨전국악그룹 제민내 (최선주(플루트) 김경미(가야금) 엄혜진(건반), 이진아(소리)의 너영 나영과 민요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어 피아니스트 이
2023 소리울림과 함께 하는힐링콘서트가 21일 오후 6시 30분 공주시 신관동 야외무대에서 열렸다.공주문화원 주최로 열린 이 콘서트에서는 ▲야화 ▲보랏빛 엽서 ▲막걸리 한잔 ▲사랑은 언제나 그 자리에 ▲비 내리는 고모령 ▲목포의 눈물 ▲바램 등이 연주됐다.또한 창작곡 ▲공산성 연가(곽철흥 작사 작곡) ▲ 풀꽃(나태주 시 박장순 곡) ▲계란 후라이(나태주 시 박장순 곡) 를 연주해 관심을 끌었다.아울러 아코디언 연주가 정미선이 출연해 ▲번지 없는 주막 ▲대지의 항구를 연주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그리고 트리플 팬플룻 동아리 트리플
10월 22일 일요일 오후5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대표작 '짐 - 계급사회' 현대무용공연을 선보인다.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을 배경으로 야외공연 형식으로 디벨롭 될 작품 는 세종시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세종시문화재단과 세종특별자치시의 후원을 받아 10월 22일 오후 5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무료로 공연된다.2023 는 제32회 전국무용제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표팀으로 출전한 안다미로아트컴퍼니가 단체부문 은상을 품에 안았다.안다미로아트컴퍼니 김정환 안무자는 "세종특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과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1일 호려울마을 4~5단지 정문 앞 도로에서 ‘3생이 하나데이(DAY)’ 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매년 가을 열리는 보람동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버블쇼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지역주민 참여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특히 그 중에서도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9개의 팀을 꾸려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는 지역주민 참여 공연이 눈길을 끈다.이외에도 즉석에서 펼쳐지는 주민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 주민이 서로 우정을 나누는 화합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위원장 채윤희)는 ‘등급과 함께하는 영화이야기’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023 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급이 있는 영화제는 영화 관람, 선택시 필수 정보로 활용되는 등급분류 제도를 보다 쉽게 알아가고 체험해 보는 특별한 영화제다.특히, 이번 영화제는 처음으로 영등위가 위치한 부산지역을 벗어나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큰 의미가 있다.는 영화를 감상하고 등급분류 퀴즈 및 모의 등급분류 체험을
이미정갤러리는 17일부터 22일까지 제7회 김수환 개인전 '추억 속의 여행'을 개최한다.한남대학교 대학원 조형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김수환 화가는 공주미협 회원으로서, 대전과 공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 화가는 개인전 경력은 많으나, 공주에서는 이번이 첫 번째 개인전이다.‘추억 속의 여행’은 화가가 튀르키예를 여행했을 때 느꼈던 감동을 30여 점의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품들로, 생사의 갈림길에서 믿음을 선택해야 했던 순교자들의 삶과 아픔 희망이 느껴진다.화가는 “튀르키예 풍경을 주제로 4번의 개인전을 하면서도 그때의 감
제일화방 2층에 있는 민갤러리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2023 제3회 공주수채화아카데미 회원전을 개최한다.공주수채화 아카데미 (회장 정진숙)는 곽철흥 선생님의 지도로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물과 물감, 붓을 이용해 맑고, 곱게 화폭에 수놓고 있는 미술동아리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정진숙 회장을 비롯한 구경자, 금해경, 김경미, 김정임, 노경선, 박상은, 방규순, 양선이, 윤용희, 이가빈, 이문자, 이상희, 임효숙, 전현주, 정명희, 조윤진, 최재이, 최홍주 회원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공주수채화 아카데미는 지난 2021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