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특수운영직군 포함)에 대한 정기인사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 규모는 교무행정사 및 조리실무사 등 19개 직종에 대해 전보 136명, 휴직 및 복직 88명, 신규배치 125명 등 총 349명 규모이다.서한택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인사 발령은 장기근무자 순환전보, 퇴직 등 결원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었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세종시 모든 사립유치원에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인 「K-에듀파인」이 전격 도입될 전망이다.이번 조치는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회계운영을 위해 지난 1월 13일 이른바 「유치원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유아교육법에 근거로 도입되는 것으로, 대상은 성모유, 전의유, 아이마루유 총 3개 사립 유치원이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세종교육연수원에서 3차례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및 기능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연수는‘선(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동장 김온회)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을 3곳에 대한 전면적인 소독을 실시한다.소독이 실시되는 공중화장실은 아침뜰근린공원, 한솔뜰근린공원, 부엉뜰근린공원에 위치한 이용객이 많은 시설로, 손잡이, 세면대, 변기에 대한 집중소독이 실시된다.소독 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이며, 이후로도 코로나19와 관련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김온회 한솔동장은 “날씨가 풀리면서 산책로, 체육시설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에 따라 행사 취소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휴관 등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조치원 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설)는 24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상황을 고려해 올해 4월 중 이틀간으로 예정됐던 조치원 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이와 함께 조치원읍은 민원인들이 다수 방문하는 부서에 대해서는 손소독제 비치 및 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관내 공중화장실 16곳에도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관내 경로당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다음달 8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개학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이번 정비에서 시는 세종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지역 내 105여 곳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도로와 통학로를 집중 정비한다.정비 대상은 ▲노후간판 등 고정광고물 ▲교통·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명함광고 등 청소년 유해광고물이다.정비 방법은 읍·면·동 자체 정비반이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무선조정차(RC카) 등 전동기기에 사용되는 충전 배터리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시민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등 전동기기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대체로 크기가 작고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인화성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나 폭발에 취약한 편이다.또한,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내 과전압, 과전류에 따른 폭발 위험성도 있다.실제로 지난해 7월 고운동 한 아파트에서 전동킥보드 충전 중 배터리 과충전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정3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세종사무소가 25일 문을 열고 26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농정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는 지난 1998년 7월 정부조직 개편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 공주·세종사무소 통합된 지 22년만이다.새로 문을 여는 농관원 세종사무소(☎ 044-867-7092∼5)는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내에 마련됐다.농관원 세종사무소는 그동안 충남 공주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어왔던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시는 시정3기 공약사항으로 반영한 후에 ▲지
형식적인 안전관리와 안전무시 관행을 부패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12개 기관, 2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5일 ‘세종시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출범 및 1차 회의를 서면 회의로 대체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면회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세종시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출범한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의 일환으로, 시와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한 공사·공단, 2개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충청남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예비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는 누구든지 공표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공표한 혐의가 있는 예비후보자 A와 A의 선거사무장 B를 18일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는 자신이 의뢰하여 실시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기자들에게 공표한 혐의가 있으며, B는 A와 공모하여 해당 여론조사 결과를 4만3천여 명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하여 공표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제108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포함)가
주민주체 관혼상제 리더 육성교육이 24일 오전 9시 공주시 옥룡동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303호 강의실에서 열렸다.충청남도?공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공주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 교육은 ▲삶의 질과 인간다움 실현 ▲관혼상제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복원 실현 ▲관혼상제를 마을 또는 지역축제로 승화 ▲각 읍면동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 등을 목적으로 주민주체 관혼상제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년식, 전통혼례식, 장례식 등 관혼상제리더를 육성하는 이 교육은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고주환 (사)공주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공주향교(전교 최영규)는 24일 오전 11시 00분 공주시 교동 대성전(大成殿)에서 춘기 향교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신위를 모시고 있는 4성 10철 18현을 제사지내는 의식으로,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234개 향교에서 동시에 봉행된다. 이날 석전대제 참석자들은 ‘코로나 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제를 올렸다.공주향교(公州鄕校, 충남유형문화재 제75호)는 조선시대 성현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석전대제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공주시는 코로나19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2명으로 밝혀지면서 음성으로 판정받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24일 공주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50여명의 의사환자가가 발행해 4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0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접촉자 2명은 30대 여성과 2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30대 여성은 대구에서 납품 대리점을 하는 378번 확진자가 지난22일 밤 10시께 공주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을 1개 사 먹었으며 5분정도 머무른 다음 출발한 것으로 밝혀졌다.시는 이에 따라 이 점포를 소독하는 한편 여직원의 검체를 의뢰해 검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주요 인물을 기리는 춘계석전대제가 24일 전의향교(전교 류재두)에서 관내 유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신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로, 매년 봄·가을, 음력 2월과 8월 첫 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5성과 4현, 유학자 최치원을 비롯한 18현 등 27위를 기리는 제사다.이번 춘계석전대제에서는 초헌관에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 아헌관에 이은일 전의면장, 종헌관에 전만익 전동면장이 선정돼 차례대로 제례를 올렸다.이은일 전의면장은 “이번 춘계석전대제로 옛 선현들의 가치를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선수단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순위 12위, 종합순위 16위의 성적을 거뒀다.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원 등지에서 열린 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빙상 피겨종목에서만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빙상종목에서 입지를 굳게 다졌다.주요 성적으로는 ▲이병건(새롬고 1) 선수가 빙상피겨 남자 고등부 싱글C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이어 ▲지민지 선수(고려대 1)가 빙상피겨 여자 대학부 싱글 B조에서 1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4일 1-1생활권 M6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사업주체 우남건설)에 대해 사용검사 확인증을 발급했다.해당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은 총 6개동 290세대 최고 28층 규모로, 지난 2017년 8월 23일 착공해 총 30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됐다.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품질제고를 위해 건축, 토목, 조경, 소방 및 기계·전기 등 민관 협업 품질검수단의 분야별 전문가의 참여로 공사 진행 사항을 꼼꼼히 살펴 공사의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시는 공동주택 관심사항인 층간소음 및 라돈 기준수치 적정 여부를 판단하기
세종시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을 조기 지원하고, 문화시설을 3월 8일까지 잠정 휴관하는 등 대책을 세웠다.류순현 부시장은 24일 오전 11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따른 종합대책을 밝혔다.(사진)시는 우선 경기침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업 및 소상공인의 지원에 필요한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을 조기 지원하기로 했다.또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코로나 확진 진단장비 및 열화상 카메라 구입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손소독제, 마스크, 진단키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는 22일 관내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코로나 대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협의를 거쳐 의원간담회를 취소한 데 이어, 제61회 임시회와 토론회 등 공식 행사 등도 진정 국면을 맞을 때까지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특히 세종시의회는 내주 개최 예정이었던 교육안전위원회 상병헌 위원장 주최‘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토론회(24일)’와 이태환 의원 주최‘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26일)’를 잠정 연기하는 등 공식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집행부의 비상상황에 발맞춰 선제적으
세종시가 346번환자의 접촉자 49명중 36명에 대해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와 방문지에 대한 격리조치를 하고 나머지 13명은 타지역거주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24일 류순현 세종시부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346번 환자 접촉자에 대한 대응대책을 밝혔다. 시는 346번 환자의 접촉자를 파악한 결과 현재 49명으로 확인돼 모두 격리 조치했다. 접촉자는 숙소에 4, 집밥한상 20, 쑥티식당 19, 백씨네 커피가게 2, 새뜸3단지 2, 새뜸4단지 2명 등이다.49명가운데 타지역에 실 거주중인 13명은 이날 해당 지자체에 이관했으며 세종
대전·세종·충남지역 산림조합장 협의회가 공주시산림조합 1층 대회의실에서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 주관으로 20일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대전·세종·충남지역 산림조합장 14명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 본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공주시 산림조합 업무현황 보고에 이어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한 SJ산림조합 100만 서명운동 추진계획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2020년 3월 31일까지의 서명운동을 추진함에 있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계획과 목표를 제정비 했다.또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산림조합의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2020년 무지개다리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무지개다리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다양성 정책의 대표 사업이다.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국비 총 1억 4천만 원을 확보하였고, 시민과 함께 지역 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특히 올해부터 3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