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과 공주시가 주관하는 충청의 소리, 중고제의 가치와 의미를 찾는 제1회 중고제 축제가 지난 19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지난 11월 4일을 시작으로 ‘중고제 판소리의 전승과 특징’이라는 주제로 판소리학회와 연계한 학술대회가 개최되었으며, 5일에는 관광과 학술을 접목시킨 중고제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과거 중고제 명창들의 탄생지, 득음터 등을 연결시킨 유적답사 코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19일에는 공주한옥마을 선화당에서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중고제 명인·명창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충청 4개 시도(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9일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제1회 중고제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고제 판소리의 발흥지이자 박동진 명창의 숨결이 살아있는 공주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최고의 명인, 명창들의 공연과 함께 중고제 판소리의 묘미를 만끽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오는 19일 오후 2시 공주한옥마을 선화당에서 ‘중고제 여는마당&중흥선포식’에 이어 전국에서 모인 중고제 명창들의 다채로운 중고제 가무악 공연이 펼쳐진다.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판소리(중고제) 학술대회가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렸고, 5일에는 공주와 서천,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충청의 소리, 중고제의 가치와 의미를 찾는 제1회 중고제 축제를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재단·공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공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중고제 판소리의 발흥지이자 박동진 명창의 숨결이 살아있는 공주에서 열릴 이번 축제는 최고의 명인, 명창들의 공연과 함께 중고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오는 4일 공주한옥마을 선화당에서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중고제 명인·명창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중고제 판소리 명창 CD를 제작해 관내 도서관 및 학교에 무료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주는 중고제가 발흥했던 지역이지만 현재 중고제 판소리는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번에 중고제 판소리 명창 CD 2500개를 제작,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제작된 CD는 공주에서 활동했던 중고제 명창 김창룡, 이동백의 소리를 담은 것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관내 도서관과 공주문화원 등에 배포를 완료했다.앞으로 충남도내 도서관에도 배포할 예정이며, 타 기관이나 지자체에서 요청이 있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명남)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홍성군이 후원하는 ‘제4회 중고제가무악축전’이 오늘 11월 6일 저녁 7시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중고제가무악축전’은 충청의 소리이자 서편제, 동편제 전에 성행하였던 가장 오래된 소리인 중고제 소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명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우선 근대 오명창에 속하는 인물로 중고제 명창 이동백의 혼을 소리꾼 박성환(충남중고제판소리진흥원 예술감독)명창이, 타고난 명무이자 명창이었던 예인 심화영의 중고제 소리는 이은우(심화영중고제판소리보존회 회장)명창이, 심화영 승무는 이애리(충
중고제 판소리 국창 이동백 서거 70주년 추모음악회가 지난 11일 공주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사진)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공주문화원이 주최하고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와 충남중고제판소리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추모음악회는 중고제 판소리의 대가 이동백 선생을 기리고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이걸재 공주아리랑 연구회장의 추모제례를 시작으로 범패와 모시는 춤, 헌시낭송, 향토민요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동백 적벽가를 직접 전수받은 박성환 중고제 명창의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이에 앞서 배연형
공주시가 오는 16일 오후 2시 한옥마을 백제방에서 ‘중고제 판소리와 공주지역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중고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중고제 음악 공연과 공주지역 중고제 판소리 음악 전통과 문화, 전승, 대중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학술세미나에 앞서 공주 출신의 한범수 명인이 만든 한범수류 대금산조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문금서 상임단원이 연주하고, 이어 이동백 적벽가의 유일한 전승자 박성환 명창의 판소리 적벽가가 공연될 예정이다.제1발표에서는 목원대 최혜진 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31일 한옥마을 백제관에서 중고제 판소리 ‘적벽가’를 완창하는 뜻 깊은 공연이 개최됐다.(사진)사라져가는 민속 음악으로 치부됐던 중고제 판조리 중 적벽가를 조선조 최고의 명창이요 중고제 명창이었던 이동백 선생의 제자 정광수 선생에게 사사를 받아 마지막 중고제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박성환 명창(51세)이 3시간여에 이르는 완창발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박성환 명창은 중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한 인물로 성우향에게 춘향가와 심청가를, 강도근에게 홍보가를 사사했으며, 1999년부터 4년동안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 이하 연구원)은 8일 국고개 문화광장 및 충남역사박물관(공주시 중동 소재)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2011년 국고개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했다.지난 2007년부터 매년 4월에 개최된 ‘충남역사박물관 벚꽃문화축제’는 해마다 2만 여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들어 흐드러지게 핀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성황을 이룬 바 있다.이번 축제는 공주시와 함께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였다.축제장에서는 승경도·쌍륙·시패놀이 등 조선시대 양반놀이를 비롯하여 죽방울·투호·굴렁쇠·제기차기 등 야외 민속놀이, 달고나·딱지치기·공기놀이 등 온가족이 함께하는 ‘엄마아빠 추억의 놀이’ 등 신나는 놀이마당이 마련되어 있다.또한 단청목걸이 만들기, 조롱박에 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