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임상전 의원은 23일 오전에 열린 제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회는 어디에 있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사진)

임 의원은 이날 “세종시의회가 보람동 신청사로 이전한지 1년이 지났지만, 타 시도와 달리 세종시는 도로표지판 뿐만 아니라 인근 버스정류장과 시청?시의회 입구에도 세종시의회를 알리는 표식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청과 시의회를 동시에 표기하지 않는 것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로, 명확하지 않은 안내로 의회와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며 “이정표에 세종시청과 시의회를 조속히 동시 기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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