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0일 충남보훈회관에서 충남보훈단체 대표 간담회에 이어 대한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회원들과 만나 애국선열과 보훈회원에게 걸 맞는 존경과 예우를 약속했다.

복 예비후보는 이날 “저의 아버지도 6.25참전용사로, 전쟁에서 총상을 입으셔서 저의 가족에게 전쟁은 아직도 겪고 있는 고통스러운 현실”이라며 “앞으로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나라를 위해 한 목숨 기꺼이 바치신 선열과 그 후손이 정당한 존경과 예우를 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주도로 4월 남북정상과 5월 북미정상이 만나기로 해 대화와 평화의 길이 열리게 됐다”며 “향후 충남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평화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이 있는지 더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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