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는 "교명변경 공청회 중단에 대한 유감 표명 및 협의체 구성 재 요청을 공주시와 범공주대책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주대는 교명변경 공청회 중단에 대한 유감 및 협의체 구성 재 요청 공문을 통해 “지난 21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던 교명변경 공청회에 범공주대책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불법적인 행사장 점거에 대해 매우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교육용 물품을 훼손하고, 행사준비물을 불태우는 등 폭력적이고 탈법적인 행위에 대하여 매우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주대는 "그동안 공주대측에서 공주시와의 상생을 위하여 제의한 '협의체 구성'을 재요청하고, 빠른 시일내에 협의체가 구성, 운용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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